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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김새론과의 교제 일부 인정
과거 예능 출연했던 김새론의 발언 재조명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얘기하면 안돼”
[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김새론과의 교제를 일부 인정하면서 과거 김새론이 예능에서 남긴 답변이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김새론이 지난 2018년 방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에 출연해 남자친구 관련 질문에 답하는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영상에서 김새론은 남자친구가 있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얘기하면 안 된다”고 웃으며 답한 뒤 학교를 자퇴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촬영 당시 김새론의 답변은 근거 없는 열애설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발언을 아낀 것으로 해석되지만, 최근 배우 김수현이 김새론과의 교제설을 일부 인정하자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해당 발언이 재조명됐다.
만약 김새론의 발언이 '김수현과 교제 중이지만 논란 여부로 인해 말할 수 없었다'는 뜻이었을 경우, 김새론과 2019년부터 교제했다는 김수현 측의 해명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보통 애인이 없으면 '없다'고 말할 텐데 왜 '얘기하면 안 된다'라고 답한 건지 의심스럽다", "2019년이 아니라 이때부터 사귀고 있던 것 아니냐"는 등 의혹을 거두지 못하는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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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열애 사실을 시인하는 한편 미성년자 시절 교제 여부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소속사는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부인하기 위해 가세연이 2016년에 촬영했다며 공개한 사진은 지난 2020년 겨울에 교제 중이던 김수현과 김새론이 촬영한 것으로, 사진 속에서 김새론이 입은 티셔츠가 2019년에 6월 출시된 옷이라 2016년에 촬영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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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5-03-14 15:49 수정: 2025-03-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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