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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5일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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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코로나19 확진..."심려 끼쳐 양해 부탁"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전 프로골퍼 박세리(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세리는 24일 연합뉴스에 "지난 21일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분께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했고 오늘 오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박세리는 지난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밀접 접촉했다. 손준호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세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 등은 즉시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매니저와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들도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자가격리하기로 했다. 박세리는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현재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와 유튜브 등에 출연하고 있어 방송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준호와 뮤지컬 '드라큘라'에 함께 출연하고 '세리자베스' 게스트로도 같이 참석했던 뮤지컬배우 겸 가수 김준수는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준수는 손준호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5일 정오까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다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드라큘라'에 출연하는 신성록 역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손준호의 배우자 김소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팬텀'의 배우·스태프·오케스트라 전원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김소현과 전동석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향후 2주간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다. 뮤지컬 '광주'에 출연 중인 배우 민우혁도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주운전' 노엘 발언 논란 "장제원 발목 잡아" VS "논리갑"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음주운전 교통사고 이후 복귀 계획을 밝힌 래퍼 노엘(장용준)이 SNS 라이브 방송에서 "저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다.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들"이라고 발언에 논란이 되고 있다. 노엘은 1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이같이 말했다. 노엘은 "저는 댓글을 안 본다.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겠죠. 신경 쓰지 않는다. 저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다. '대깨문'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노엘은 "우리 아빠한테 DM 좀 그만 보내라. 아빠한테 엄청 보낸다고 하더라"고 당부했다. 이에 네티즌은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트위터에서 한 네티즌은 "대깨문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장용준이랑 동급이네 그럼(ektl*****)"이라고 적었다. 또한 노엘의 발언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네티즌이 많았다. 의외에도 "너희 아빠가 ㅈㅈㅇ인 걸 다행으로 알아라(geh****)", "막가는구나. 영원히 장제원 발목을 잡을 같아 기분이 좋다(value******)", "설마 느그 애비가 이리 시키지는 않았을텐데, 애비 말은 지질이도 않듣는 모양이다. 장제원이 속 좀 썩겠어(kre****)" 등의 반응이 있었다. 온라인커뮤니티 불팬에서 한 네티즌은 "보수지지자들이 너 더 싫어한다 조용히 좀 살아라 꼴에 래퍼라고"라고 전했다. 또한 "장제원 의원도 안쓰럽죠. 클대로 큰 자식 장제원 의원이 쫓아다니면서 감시할수도 없고. 속 많이 터질겁니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반면 "논리갑(jebich*****)"이라며 노엘을 옹호한 네티즌도 있었다.

'이하늘 동생' 45RPM 이현배 48세로 사망…19일 부검 의뢰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그룹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가 4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7일 스포티비뉴스 등에 따르면 이현배는 17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일부 언론은 고인이 이날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사망 시점 및 사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늘 등 유족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오는 19일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들은 이하늘은 이날 오후 급히 DJ DOC 멤버 정재용과 제주로 가 경찰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생인 고인은 2004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이듬해 3인조 힙합 그룹 45RPM에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를 내며 정식 데뷔했다. 2015년까지 싱글 및 앨범을 발표해 '리기동', '즐거운 생활', '살짝쿵' 등 대표곡을 남겼다.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하며 예능 활동도 한 고인은 2012년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많은 이의 예상을 깨고 준우승을 차지해 건재를 과시했다. 2019년에는 JTBC '슈가맨 3'에서 전 멤버인 제이권도(박재진)와 3년 만에 만나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재결합한 고인과 제이권도는 최근까지도 함께 공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FTV 유튜브 채널이 지난 6일 공개한 영상에서는 "제주도에서 잘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정현 "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김정현(31)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문제와 소속사 논란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정현은 입장문을 통해 "개인적인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을 자초했고,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 못했다"며 "아무런 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김정현은 "'시간'은 제가 배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으로 특별한 의미의 작품이었지만, 모든 분께 너무 큰 실망과 상처를 안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작발표회 당시의 기억이 파편처럼 남아 있다. 그 당시의 제 모습은 저조차도 용납할 수 없고 다시 되돌리고 싶을만큼 후회스럽다"며 "당시 저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을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과 관련해서는 "도의적으로 사과드린다. 불미스럽게 언급된 문화창고에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김정현의 개인 홍보를 맡게 된 홍보사 스토리라임에 따르면 김정현은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었고 최근의 일들로 다시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과 함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 악성 루머 관련 추가 법적 대응 "마음 무거운 하루"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을 향한 악성 루머와 관련해 추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13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2차 고소. 작년 10월부터 저와 나눈 적도 없는 대화를 만들고 짜깁기하셔서 공개적으로 올리시는 분들께 저는 미리 5개월 동안 이러시면 제가 고소할 수밖에 없다 충분히 알려드렸다"라며 "헌데 그것을 현재까지도 페이스북 맘 카페 각종 커뮤니티 지속적으로 올리셔서 또 추가 고소가 들어갔다"며 추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한 글과 함께 함소원은 고소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함소원은 "왜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왜 꼭 제가 이렇게까지 하게 만드시냐"고 호소했다. 함소원은 "앞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등 추가 고소 들어갈 예정"이라며 "마음이 무거운 하루"라고 전했다. 앞서 함소원은 전날에도 "어느 순간 이유와 근거없이 그저 제품에 흠집 내시려는 것을 알게 되셨다고 한다. 방법이 이것밖엔 없는 것인지 참 마음이 아프다"며 고소장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에이치에이치제이이다. 근거 없는 유언비어 유포 등 작금의 사태로 인한 회사 제품 및 이미지 피해를 더는 묵과할 수 없게 됐다. 나아가 회사의 생존이 걸린 심각한 상황이라 판단, 4월 12일부로 법적인 대응을 하게 됐다. 악의적이며 근거 없는 비방으로 인한 2차, 3차 피해를 막고자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HHJ는 앞으로 이러한 오해와 누명을 벗고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혀있고, 하단에는 고소장 사진이 찍혀있다.

[넷론을박] 서예지 김정현 논란에 네티즌 "공과사 구분도 못하냐"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서예지와 김정현의 열애설이 김정현의 태도 논란과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의혹으로 번졌다. 12일 디스패치는 서예지와 김정현의 메시지 이력과 MBC드라마 '시간'의 대본과 관계자 등의 발언을 인용하며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스킨십을 최소화시켜달라고 수정을 요구했고, 섭식 장애 등을 호소하다 12회에서 하차하게 된 중심에 당시 연인 사이였던 서예지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za--)은 "무슨 아바타 게임도 아니고. 커플이 쌍으로 웃긴다"며 "커플이 공과사 구분도 못하고 연애질 하면서 누군가에겐 생업인 남의 촬영 현장과 작품을 완전 망쳐놨다"고 전했다. SNS 트위터에서 네티즌은 "다 자란 성인이 공과사 구분못하고 주변에 민폐끼치고. 그야말로 최악(_y_r--)", "멜로드라마를 애초에 받질 말았어야지 이럴거면. 쳐낼 처지가 아니라 받았으면 멜로를하던가(puk---)"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게 조종당해서, 그랬다고 얘 잘못이 아니다 이런 늬앙스로 나온 기사야? 조종한 애나 당한 애나 둘 다 똑같구만. 기사 저리 쓴다고 행동했던 게 쉴드가 되나 쟤네 둘 때문에 드라마 XX나서 거기 관련 사람들은 무슨 죄였니(Jun-----)"라고 비난했다. 반면 김정현이 공과 사를 구분 못한 것인데 왜 서예지 탓이냐는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남배(남자 배우)도 웃긴다. 촬영장 깽판 놓은 건 결국 저 자신이면서 서예지탓이에요 하는거 봐(Uhy-----)"라고 비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김정현 물타기 X졌네. 서예지가 진짜 시켰다 치자, 그래도 그렇다고 공과사 구분 못 함? '그렇게까진 아니지 않느냐 일일뿐이다'하고 말렸어야지(Dee----)"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런 가운데 시간 당시 여 주인공 역을 맡았던 '서현'으로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그냥 김정현, 서예지 서로 손 붙잡고 가서 서현한테 사과나 하세요. 아침부터 어이 없어갖고(ligh-------)"라고 적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서현 언니 진짜 볼수록 대단한 사람이다. 착하면 손해라는 이 세상에서, 그 바닥에서 그렇게 계속 곧고 선하게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게 참 대단하다. 무슨 어디 사자성어였나 속담 중에 원수 갚을 생각하지 말라고 언젠가 걔 시체가 강물에 떠내려올거다? 뭐 이런 거 있었는데 그거 생각남(mx_be--------)"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고다윽박, 성희롱성 발언 논란 해명⋯ 오상큼 "사과 전화 받아"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성희롱성 발언으로 논란이 제기된 '최고다윽박'(이하 윽박)이 해명방송 이후에 추가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윽박은 "제대로 된 입장을 듣고 싶으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 해명이 아니라 무조건 성희롱범으로 몰아가는 사람들과의 싸움 방송이 되었다"면서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성희롱자로 몰리기에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BJ의 술 먹방을 볼 때 오가는 가벼운 달달각과 티키타카가를 따라 하고 싶었지만 능력이 따라주지 않았다"며 "방송 당시 배려랍시고 저 혼자 양주 한병 넘게 먹어 제 의도와는 달리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게 방송이 흘러간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분은 확실히 제 잘못이 맞다. 오상큼님께 그 날 바로 사과드렸고 잘 받아주신 걸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사과했다. 또한 성희롱이라고 지적 받은 발언에 대해서도 "잘못을 인지하고 있다. 프로 다운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스트레스를 방송에 다 표출하며 못난 모습을 보였다"고 반성했다. 이어 "오상큼 님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셨던 팬분들께도 오해 소지 발언으로 인한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사죄했다. 또한 성희롱 논란의 피해자가 되었던 BJ 오상큼도 입장문을 공개했다. 오상큼은 "사건 당시 그냥 얼떨떨했다"면서 "유명한 비제이이자 유튜버와의 방송인 만큼 신뢰와 기대감을 갖고 부푼 마음에 출연 했다. 처음에는 유튜브 각을 뽑으시려고 이러는건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저러시는거냐, 유튜브각 뽑으시려는 대본이냐, 아니면 진짜 취하신거냐?'라는 제 물음에 (매니저가) 진짜 취한거라고 빨리 짐 챙겨서 가시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오상큼은 "당시 방송이 끝나고 집에 가는 도중 윽박님께는 사과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제가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건 방송이라 조금 오버하며 화난척 했던 것도 있다. 당시에 진짜로 참을 수 없을만큼 화가 났다거나 해서 그렇게 행동 했던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저도 비제이기 전에 사람이기 때문에 400이면 자냐는 말이 성적으로 들리고 불쾌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고 고소까지 진행하거나 많은 분들에게 얼굴 붉히고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달 4일 방송에서 윽박은 오상큼에게 "너 400주면 하루 자냐?"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오상큼은 "뭐라고? 진짜 실수하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윽박은 "매니저들도 다 가라해. 방송 끄고 다들 집에 가"라고 발언했고 오상큼은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후 윽박의 발언에 오상큼은 자리를 떠났다.

[런치 이슈] 윤여정 英아카데미 여우조연상·실내공간서 무조건 마스크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런치 주요 이슈를 모아 '런치 이슈'을 전한다. 12일 런치 이슈는 △윤여정 英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실내공간서 무조건 마스크 △오세훈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윤여정(74)의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12일 진행된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Film Awards)에서 영화 '미나리'의 할머니 순자 역할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윤여정은 수상 직후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후보에 올라 매우 영광이다, 아니 이제 후보가 아니다"라면서 "에든버러 공작(필립공)의 별세에 애도의 마음을 보낸다"라며 조의를 표했다. 이어진 윤여정 "이번 시상식에는 특별히 고맙다, 고상한(체 하는, Snobbish) 영국 사람들이 나를 좋은 배우로 알아봐줬기 때문"이라며 "매우 행복하다, 내게 투표를 해준 이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실내공간서 무조건 마스크⋯ 적발시 과태료 10만원 앞으로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 수단과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있어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을 포함한다. 실외에서 2m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에도 마스크를 항상 써야 한다. 오세훈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으로 일률적 제한에서 벗어나 업종별 특성을 감안해 영업시간 등을 달리 적용하는 내용의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동네상권을 살릴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률적인 '규제방역'이 아니라,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며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의약안전처에 신속한 사용 승인을 촉구했다. 그는 "식약처의 사용승인과 별도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시범사업 시행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런치 이슈] 박수홍, 라디오스타 출연·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명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런치 주요 이슈를 모아 '런치 이슈'을 전한다. 8일 런치 이슈는 △박수홍, 라디오스타 출연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명 돌파 △오세훈, 서울시장 첫 출근 "오늘부터 다시 뛰겠다" 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최근 100억원 대 횡령 혐의로 친형을 고소한 개그맨 박수홍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7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설의 콤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주병진, 노사연, 박수홍, 박경림이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힘든 심경을 간접적으로 노출했다. 박수홍은 "인생에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때 다홍이가 나를 구원해줬다. 내가 자식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아이구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또 "사람한테 상처받는 일이 있었다"며 "내가 화가 나면 무서운 면이 있다. 순하게 보이지만, 진짜 싸우면 안 진다. 약해 보이는 사람이 결심하면 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다른 걸 채워주셨어도 가정을 이루는 건 욕심 내면 안 되는구나 생각했다. 내가 지켜야 하는 가족들이 있고 그것만으로 만족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91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2명 늘어난 700명으로, 누적 10만7598명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첫 출근 "오늘부터 다시 뛰겠다"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8일 "첫 출근을 환영해주시는 서울시 직원 여러분을 보니 정말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오늘부터 서울시는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청사로 처음 출근해 이같이 말하고 "비록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이 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미흡했던 점 보완하고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의 노력으로 바꿔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솔선수범으로 열심히 뛰어서 어려움에 처해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도록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넷론을박] 박초롱 학폭 의혹에 "염치 모르고 고소 운운" VS "녹취록 편집"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학폭(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린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해 사과한 가운데 박초롱이 학폭 정황을 인정하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예상된다. 6일 박초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의 일을 설명 드리기 앞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 관련하여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초롱은 "최근 알려진 일은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되어 한 달여 간 이어져왔다. 그동안 원만하게 소통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어제 보도된 저와 관련된 제보들과 인터뷰들을 읽어봤다. 비록 서로의 오해로 이렇게 큰 일이 되어버렸지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저와 같이 놀고 시간을 보낸 기억은 여전하기 때문에 더욱 괴롭고 표현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박초롱은 "잘못 알려진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는 끝까지 결백하다"며 "저는 결단코 김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뺨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박초롱은 "당시 현장 증언들과 김씨와의 통화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결백을 명명백백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박초롱은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10주년에 이런 소식을 전해드린 점 용서를 구하며,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7일 스포츠경향은 박초롱의 학폭 의혹을 폭로한 A씨와의 인터뷰와 박초롱과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박초롱이 ‘왜 자신에게 폭행을 가했냐’는 A씨의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잖아” “그떄 내가 좀 화가 났던 상황이었고” “못 잊을 것 같아” 등이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은 "염치도 모르고 고소 운운했네(usik****)", "화나면 사람 때려도 되나요?saym****)"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뒤에선 사과하고 대중들 앞에선 고소한다하고 차라리 인정을 하지 그랬어(alls****)"라고 전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녹취록이 짜집기 되어서 나온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녹취 원본 올려주세요(hun7****)"라고 적었고, 또다른 네티즌은 "녹취록 원본을 올려줘야지. 왜 박초롱 불리한쪽으로만 짜집기 되어서 나온것 같은 느낌이지?(chan****)"라며 의문을 표했다.

[런치 이슈] 이가흔 학폭 논란·박수홍 홈쇼핑 생방송 출연·신규확진자 600명 돌파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런치 주요 이슈를 모아 '런치 이슈'을 전한다. 7일 런치 이슈는 △이가흔 학폭 논란 △박수홍 홈쇼핑 생방송 출연 △신규확진자 600명 돌파 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하트시그널3' 및 '프렌즈' 출연자 이가흔이 또다시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또다른 폭로자 B씨가 이가흔의 학교폭력 사실을 주장했다. 6일 스포츠경향은 폭로자 B씨가 "가해자 이가흔은 떳떳하고 억울하다고 하지만 정말 버겁고 가슴 아파야 할 사람은 소속사·방송사, 그리고 일부 친구들 뒤에 숨은 연예인 지망생 이가흔이 아닌 평범하게 살고 있었던 피해자들"이라며 "최초 폭로자인 A씨를 거짓말쟁이로 치부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측근들을 이용해 피해자를 매도하는 모습을 보고 큰 분노를 느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이가흔의 또 다른 학교 폭력 피해자로 이가흔의 학교 폭력 가해를 직접 수사기관에서 진술한 인물이다. 앞서 이가흔은 최초 학폭 폭로자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은 무혐의 불기소로 결론지었다. 이에 이가흔은 A씨를 상대로 사실 적시 명예혐의로 재고소를 진행했고, 현재 재판 중이다. 지난 3일 이가흔의 고소대리인 법무법인 YK 조인선 변호사는 "이가흔은 최근까지도 해당 게시글 내용이 허위임을 법정에서 강변해왔다"며 "A씨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기소된 것을 근거로 A씨 글이 진실이라고 봐선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수홍, 홈쇼핑 생방송 출연 최근 친형을 고소한 방송인 박수홍이 이날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했다. 박수홍은 6일 오후 9시 4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홈쇼핑 채널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갈비탕을 판매했다. 박수홍은 흰색 셔츠에 앞치마를 두르고 쇼호스트와 무대에 섰다. 이날 방송 25분을 남겨두고 갈비탕은 매진됐다. 이에 박수홍은 “힘 받아간다. 열심히 살겠다”라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 600명대 돌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수가 7일 600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68명 늘어 누적 10만6898명이라고 밝혔다. 6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 하루 확진자 668명은 국내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진정국면에 접어들기 직전인 올해 1월 8일(674명) 이후 89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퇴근길 뉴스] 엄지원, 이별 고백·박초롱, 학폭 논란·김태현, 사전 범행 준비 정황 포착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퇴근길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전한다. 6일 퇴근길 이슈는 △엄지원, 이별 고백 △박초롱, 학폭 논란 △김태현, 사전 범행 준비 정황 포착 △박수홍, 친형 고소장 검찰에 제출 등이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며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밝혔다. 에이핑크 박초롱, 학폭 논란 법원으로 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과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자 A씨 간의 진실공방이 법원으로 넘거갈 전망이다. 앞서 박초롱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김씨로부터 폭행과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자신을 박초롱과 초등학교 동창이라며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마주친 박초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청주 사창동의 한 길거리라고 장소를 특정하며, 웃는 모습이 기분 나빴다는 이유로 박초롱부터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저를 오히려 박초롱은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강요미수죄로 형사고소까지 했다"며 "무고죄로 박초롱에 대한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박초롱의 과거사진이라며 박초롱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2008년 주점에서 음주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플레이엠 측은 “해당 제보는 명백한 흠집내기이며 이미 같은 내용으로 박초롱에게도 협박을 해왔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으나 김씨는 사실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했다”면서 “증거자료들을 바탕으로 엄중하게 이 사안에 대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노원구 세모녀 살해' 김태현, 범행 전 '사람을 빨리 죽이는 방법' 등 검색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해 신상이 공개된 1996년생 김태현이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포착됐다. 김씨는 최근 노원경찰서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큰딸을 살해하려 마음먹고 집에 갔다”면서도 “처음부터 동생과 어머니까지 살해하려던 건 아니었다”라며 연속 살인의 고의성은 부인한 걸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람을 빨리 죽이는 방법’을 찾아봤던 정황을 파악했다. 박수홍, 친형 고소장 검찰에 제출 박수홍이 친형 박모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이 아닌 서울서부지검에 접수했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는 6일 "현행법상 박수홍 형의 횡령 의심액이 5억원이 넘어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의뢰인(박수홍)이 워낙 효자다 보니 부모님에 대한 걱정이 커서 정확한 액수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다만 저희가 파악해 고소장에 담은 횡령액만 수십억 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오리온 직원, 인도출장 중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판정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인도로 출장을 떠난 오리온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리온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에 위치한 오리온 공장으로 장기출장 중이던 직원 A씨가 9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숨을 거뒀다. A씨는 사망 전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복용했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유해는 앞서 15일 국내 항공편으로 송환됐으며, 발인은 이날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도공장에 파견된 직원은 A씨 포함 B씨, 주재원 C씨 총 3명이었다"며 "B씨와 C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온 임직원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며 "회사 측과 전 임직원들은 상심이 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인이 이룬 업적과 성과를 기리며 예우를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 인도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아하 인터뷰] 키위뱅크의 반란 "데이터 플랫폼 앞으로"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보다 더 세분화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변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플랫폼 '키위뱅크(KiwiBank)'의 목표를 두고 이선호 KB저축은행 ICT본부장은 간략하게 말했다. 그는 KB저축은행의 '플랫폼 전문가'로 키위뱅크 개발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88% 가량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지난해까지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넘지 못했던 것을 비교하면 상당한 성장이다. 총자산도 처음 2조원을 넘기며 10위권 뒤를 바짝 쫓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성장 뒤에는 키위뱅크가 있다. 상징색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키위뱅크는 타사 앱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했다. 이 본부장은 플랫폼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 그는 "키위뱅크를 어떻게 하면 차별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을 거듭했다"며 "5년 전 처음 개발 인력 세 명과 함께 시작했던 플랫폼이 지금은 10만명에 가까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확인하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키위뱅크는 키위와 특유의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컬러가 떠오른다. 키위뱅크가 구축한 이미지 마케팅의 결과다. 키위뱅크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전신인 '착한뱅킹'에서 'Kind'를 따오고, 무선기술·모바일을 의미하는 'Wireless'의 앞 두 글자씩을 따왔다"며 "키위처럼 상큼하고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께 넣었다"고 언급했다. 그 덕분에 키위뱅크는 희망사항처럼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성장했다. 두달 뒤면 1주년이 되는 키위뱅크는 실적 면에서 남부럽지 않은 성과를 일궜다. 착한뱅킹 시절 3만명 수준이던 이용 고객은 1년도 되지 않아 10만명에 가까운 고객 수를 확보했고, 중금리 대출에서도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한 수요를 발굴해 중금리 대출 실적에 기여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나 KB Pay(페이) 등 간편결제와 합종연횡한 상품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둘 다 키위뱅크의 대표적인 제휴 서비스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위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출시 후 1만장에 가까운 발급건수로 고객 인기를 체감하기도 했다. 이 본부장은 실적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실적은 키위뱅크가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하지만 우리는 더욱 고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편의성에 기반한 서비스 구축 사례로 '쉐이커(Shaker) 기능'을 소개했다. 쉐이커 기능은 최근 카카오톡(Kakaotalk) 실험실에서 도입되며 알려진 기능으로, 앱에 들어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 번 흔들면 지정한 메뉴로 바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는 "해당 기능은 키위뱅크가 먼저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었다"며 "쉐이커 기능으로 입금·송금 등 주요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 고객은 타사 앱보다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이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그는 현재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되고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각 금융권 사이 합종연횡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해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본부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에는 아직 헤쳐나가야 할 과정이 많다"며 "고객 수도 지금보다 더 확충해야 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저축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키위뱅크는 웰컴저축은행의 웰컴디지털뱅크(웰뱅), SBI저축은행의 사이다뱅크에 이어 업계 내 3위 앱으로 올라섰다. 주요 저축은행들이 각자 디지털 플랫폼을 꺼낸 '플랫폼 홍수' 속에서 건진 값진 성과다. 이 본부장은 "키위뱅크의 최종 목표는 당연히 업계 내 톱 클래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수익도 비대면에서 나오는 시기, 고객과 금융사 모두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데이터 창구'의 역할을 키위뱅크가 추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퍼플 박스 도입…’과대포장 논란’ 잡았다고?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컬리 퍼플 박스가 개당 1만 5000원씩 하더라고요. 처음으로 '마켓 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비자 A씨) "쿠팡처럼 보냉 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인 줄 알았는데 판매하는 거더라고요. 그런데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한 화이트 등급 이상만 살수 있다고해서 조금 언짢네요." (소비자 B씨) 그동안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들의 눈총을 샀던 마켓컬리가 재활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도입하며 만회에 나섰다. 하지만 소비자를 등급으로 메겨 부합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점, 비교적 높은 단가 등이 소비자 불만으로 터져나오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위주로 새벽 배송을 진행하는 마켓 컬리는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과대포장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냉장·냉동·상온 상품을 각각 따로 택배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탓에 큰 택배 상자에 상품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가 하면, 식품을 보호하기 위한 뽁뽁이 등 완충재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택배 하나를 정리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쓰레기 배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특히 전 업계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경영'과도 엇박자 행보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과대 포장의 심각성은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도 뚜렷하게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이 이달 1일 발표한 마켓컬리·쿠팡·SSG닷컴 등 이용률이 높은 상위 3개 새벽 배송업체 소비자 조사에서 24.1%가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가장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과대 포장'을 꼽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걸까. 최근 마켓컬리는 재사용 보냉백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였다. 컬리 퍼플 박스는 냉장·냉동 상품을 구분해 약 47ℓ 용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배송은 샛별배송 주문 후 문 앞에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 기사가 주문한 냉장·냉동 상품을 컬리 퍼플 박스에 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온 제품은 종이 포장재에 별도로 담아 배송된다. 문제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당장 회원 등급(화이트~더피플)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타 새벽 배송 업체와 달리 보냉백을 개당 1만 5000원에 구매해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쿠팡 로켓프레시와 쓱(SSG)닷컴은 원하는 고객에게 보냉백을 무료로 제공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컬리 퍼플 박스의 원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만 5000원이라는 가격 정책에 기분이 상했다. 처음으로 '마켓컬리가 컬리 퍼플 박스로 장사를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소비자 B씨도 "재사용 보냉백을 선보임으로써 환경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은 높이 평가해 주고 싶다"면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컬리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회원 등급 조건을 나눠 판매하는 것은 언짢은 심정"이라고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회원 등급 조건을 내걸은 점에 대해 "화이트 등급 이상은 주문 횟수가 많은 고객들이라 피드백 받기가 더 용이하다고 생각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을 확인, 보완한 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 정책에 대해서는 "1만 5000원이지만 고객에게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처럼 종이박스로 상품을 받아도 되거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냉 박스에 상품을 받아도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