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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3일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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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식] 민선7기 공약 추진율 94% 달성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 동구는 구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 이행사항 점검을 위한 ‘2021년 1분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획예산실장의 2021년 1분기 공약 추진사항 총괄보고 및 주민배심원 운영 결과 보고 후 공약별 사업추진사항, 현안 사업에 대한 점검 등 공약 이행추진 방향과 주민 만족도에 대한 체감방안 등을 모색했다. 구는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라는 민선7기 구정 목표 아래 △일자리 민생경제 △도시환경 △마을 복지 △생활문화예술 △자치공동체 등 5대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올해 1분기 공약 추진사항 점검 결과, 전체 공약 추진율은 94%로 2020년 4분기(91.8%)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한 자치공동체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민원현장의 날 운영을 통한 주민과 구청장 간 상호소통 및 협력 구축, 마을공동체 활성화 추진 등으로 100% 이행률을 달성했다. 이 밖에 일자리 민생분야 98.5%, 도시환경 분야 82.9%, 마을 복지 분야 97%, 생활문화예술 분야는 96.8%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아울러 지난 1월 26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에 대한 주민배심원의 관심도 제고와 이해도를 높이고 민주적 절차에 따라 주민배심원 스스로 운영하면서 지역주민과의 협업과 소통 등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공약 이행사항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민들에게 구정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다음은 광주광역시 동구 주요 소식이다 ◇미얀마 민주화 응원 사진전 개최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미얀마 민주화 응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와 광주아시아여성네트워크가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미얀마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 70여 점을 선보이며, 오월 광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미얀마의 현재 상황을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현재 미얀마 군부는 무력을 앞세운 쿠데타로 민주화 인사들을 구금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총격과 폭력 등 반인륜적인 인권유린 행위와 함께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동구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집콕 요리교실’ 운영 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전체 114가구를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집콕!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일상생활의 제한이 커지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드림스타트 가정에 요리 꾸러미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요리교실은 동구 유튜브를 통해 제공되는 동영상을 보면서 온 가족이 직접 요리에 도전하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가족 간 유대감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유튜브에 게시되는 요리교실 동영상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지산2동, 맛·정성 담긴 반찬 ‘다복’ 꾸러미 나눔 광주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종)는 지난 1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부모가정 15세대에 정성과 영양이 담긴 다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떡소떡’ 다복꾸러미 전달은 재료 구입부터 손질, 요리까지 지사협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특히 떡볶이, 달걀말이, 메추리알 장조림,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는 관내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에 개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정 지산2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반찬 나눔으로 한부모가정의 끼니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LH와 영구임대단지 내 생활SOC 건립사업 기본협약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시 북구는 오는 13일 LH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오치 영구임대단지 내 생활SOC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대주택단지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오치동을 비롯한 용봉동, 매곡동, 삼각동 등 인근 지역의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북구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서 작성 및 공모신청 △실시설계, 건축공사 등 행정사항 수행 △시설 운영・․관리 등을 하고 LH가 △사업부지 무상 제공 △실시설계 및 공사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국비를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한다. 두 기관은 오는 8월에 있을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응모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건립시설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해 결정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생활SOC를 건립을 통해 그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에게 더욱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공모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1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식] 5‧18민주화운동 41주년 문화행사 마련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 광산구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예술로 승화한 오월의 광주’를 주제로 시민들의 민주화 투쟁이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 중앙아시아를 지나 한국으로 이주한 한민족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18일부터 27일까지 오월 민중가요 공연 ‘나는 80년 이후 생이다’가 온라인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매일 오후 5시18분 광산구‧광산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2일에는 고려인의 이주서사를 담은 스토리텔링극 ‘나는 고려인이다’ 특별초청공연을 광산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 5시 두 차례 개최한다. 25일에는 광산구 구립합창단 주관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합창 공연 ‘2021 오월 국제교류음악회’를 광산구‧광산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7일부터 6월13일까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41년 전 민주주의를 외치며 산화한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담은 그림 전시회가 개최된다. ‘역사의 피뢰침, 윤상원’을 주제로 수묵화‧목탄 등 그림 작품과 윤상원 열사의 유품을 전시한다. 다음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주요 소식이다 ◇기업주치의센터 여성경제인 역량강화 교육 광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광산구 여성경제인협회(회장 진경자)와 연계하여‘광산구 여성경제인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2일부터 2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인사‧노무(5월12일) △온라인 마케팅(5월26일) △세무‧회계(6월16일) △정보화‧서비스(6월23일) 분야로 구성됐다. 광산구 중·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교육한다. 교육과 질의응답 컨설팅을 병행하여 참여한 중·소상공인과 여성경제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후관리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회차별 15인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되며 여성경제인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교육 장소는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2층 대회의실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상공인과 여성경제인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초청 특강 광주 광산구가 1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김홍장 원장은 이날 ‘도시와 농촌이 행복한 광산’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농업·농촌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촌경제를 연구하는 동양최대의 싱크탱크로 1978년 설립된 국무총리실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이번 강연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등 광산구 농업‧농촌의 문제를 고민하던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직접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방문하여 성사됐다. 지역농협‧농민단체‧지역의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남대, '전년대비 10단계 상승' 세계대학랭킹 430위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전남대학교가 비영리 교육단체인 세계대학랭킹센터의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0계단 상승한 세계 430위에 올랐다. 전남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세계대학랭킹센터(CWUR)가 최근 발표한 ‘2021-2022 CWUR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2,000개 대학 가운데 430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11위, 거점국립대 2위를 유지했다. 전남대는 특히 ‘논문 성과’ 부문에서 세계 408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CWUR 세계대학평가는 △교육 수준(동문들의 국제 수상 실적) △동문 취업(세계 유수 대기업 CEO 배출 실적) △교수 수준(교수들의 국제 수상 실적) △논문 실적 △우수 논문 △논문 영향력 △논문 인용도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 지표로 삼고 있다. CWUR 평가는 설문조사나 대학이 제출하는 자료가 아닌, 객관적 검증이 가능한 정량 지표만으로 세계대학 순위를 결정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앞서 전남대는 지난 4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가 발표한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에서 전년도 301~400위에서 101~200위로 순위가 크게 오른 바 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오랫동안 쌓아온 우리 대학의 연구역량이 조금씩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세계 유수의 연구진들과 활발한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더 많은 연구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3일 광주광역시 소식] 대학발전협력단 출범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학발전협력단(T/F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발전협력단’은 신입생 미충원 등으로 지역대학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부시장 직속으로 신설됐다. 관내 5개 대학, 시교육청에서 파견한 인력 등 10명이 시청 12층에 마련된 사무실에 상주하며, 대학별 현황을 파악하고 소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대학발전협력단은 올해는 지역 대학들이 직면하고 있는 신입생 미충원 문제, 취업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각 대학별 특성에 맞는 경쟁력 제고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단·장기 과제를 발굴해 연차별 추진 로드맵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캠퍼스별 순회포럼을 개최하며 대학별 특장점, 극복과제, 생존전략 등을 발표하고 전문가 조언 등을 통해 지역대학 현실 여건을 공유한다. 더불어 광주시의 지원범위를 결정해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실현성 높은 공동 의제를 발굴한다. 또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28개 대학지원 관련 사업을 총괄해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재편하고 효율성있게 분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장기적으로는 지역대학별이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에 청년일자리가 확대되고 우수인력이 지역으로 몰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미래차·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맞춤식 직업교육체제 도입 △지역대학 육성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련법과 제도 개선 노력 △공공기관·기업 지역인재 취업률 제고 △중앙부처 R&D 및 공모사업 공동 발굴 △직장인 재교육 등 평생직업 교육기관으로 전환 △신입생(유학생) 유치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현재는 상시 실무협의회(TF) 형태인 대학발전협력단을 내년부터는 상시 조직으로 확대 재편해 추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다음은 광주광역시 주요 소식이다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 광주광역시는 내년도 국비 3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12일 기획재정부와 2021년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에 앞서 재정당국과 지방자치단체 간 예산편성운영 계획과 더불어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현안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이어 8년만에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광주시를 방문해 국가 재정여건과 예산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광주시의 현안사업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 666억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2650억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재원 확대 528억원, 송정역 복합환승중심 선상역사 증축 100억원 등 지역현안사업 16건, 5356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방 재정 상황은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실정이다”며 미래 먹거리 사업 등을 위해 국가 재정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입법공청회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자동차산업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품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남대 나주몽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유시복 센터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산업부 서길원 미래자동차산업과장, 광주시 박준열 자동차산업과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주홍 상무 등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차산업법은 지역 부품산업이 미래차산업으로 연착륙하고, 산업 집중화를 통한 상승효과가 창출되도록 연구개발, 사업 전환, 수요 창출 등을 지원하는 법안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향후 미래차 산업을 주도할 육성체계 마련과 인프라 구축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특히 사업전환 자금지원 등 인센티브 정책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등 클러스터 지정을 통한 특별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법안이 마련되면 미래차 전환 부품기업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향후 부품개발, 자율주행, 인증, 평가, 실증 등 미래자동차 기술 표준화와 활용 촉진이 기대된다. 더불어 빛그린산단을 비롯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양향자 의원은 “공청회 토론 내용을 반영해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법률이 제정되면 세부 관련 규정을 신속하게 마련해 이를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 건립 박차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그린뉴딜’과 ‘2045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설계공모로 발주하는 일정 규모(연면적 1000㎡) 이상의 모든 공공건축물에 대해 제로에너지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구 압촌동에 건립예정인 ‘에너지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북구 ‘신창동 유적 선사체험 학습관’은 해당 부지 내에서 생산되는 에너지가 소비되는 에너지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인 제로에너지 1등급 건축물(자립률 100% 이상)로 추진중이다. 에너지산업 융복합과 관련한 연구개발‧인력양성‧산업육성 및 원스톱 사업을 수행할 ‘에너지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연면적 5600㎡, 지하1~지상4층 규모다.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실내루버형 집광채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공급비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구축토록 해 ‘광주형 그린뉴딜’ 및 ‘2045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의 시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신창동에 건립 예정인 ‘신창동 유적 선사체험 학습관’은 연면적 2200㎡, 지상1층 규모로, 기존의 시각적 관람형 전시관이 아닌 선사시대 유물을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복합형 전시체험관이다. 주차장과 건물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단열 성능을 강화한 패시브시스템과 고효율에너지등급의 냉난방 및 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자립률이 157%로 평가돼 지난해 12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로에너지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종합건설본부는 본부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공건축물에 대해 건축물과 부지 특성을 고려한 액티브 기술, 패시브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를 적절히 활용해 부지 내 에너지 자급자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12일 해남군 소식] 사회적공동체 지원센터 개소 등

[아시아타임즈=박정훈 기자] 전남 해남군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남군 사회적공동체 지원센터가 11일 개소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 토대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밀착형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강화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해남군 직영으로 운영하며, 사무국장을 포함해 직원 4명이 근무한다. 지원센터 1~2층에는 청년 먹거리문화 크리에이티브 캠퍼스사업을 통해 공유주방과 공유 오피스, 해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무공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청년외식창업 공간인 공유주방과 4개소가 입주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도 문을 열었다. 군은 ‘1읍면 1사회적경제기업 만들기’를 목표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주요 현안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해남형 사회적경제기업 운영과 사회적 금융 지원 등 관련 시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규 시책으로 추진되는 해남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은 읍․면의 특색있는 자원을 사업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정, 해남형 모델로 육성하게 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사회적 금융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 금융은 해남군이 신용보증기관에 보증금을 출연하면 신용보증기관이 보증서를 발급, 기업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금융상품이다. 다음은 해남군 주요소식이다 ◇ 농촌일손돕기 총력대응 전남 해남군이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일손돕기에 조기 착수했다. 군은 공직자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의 농촌일손돕기 일정도 앞당기고 있다. 이에 따라 통상 1차례 실시되던 공직자 농촌일손돕기도 2~3차례로 늘리고, 기간도 오는 6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밤호박과 같은 시설채소는 주로 상시고용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편이나 지난해부터 외국인 입국이 어려워 부족해진 인력을 가족 노동력으로 대체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군은 마늘, 양파 수확 시기인 오는 6월 4일까지 700명 전체 공직자가 참여하는 1차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고령농이나 부녀농 등을 중심으로 4ha 면적에 대해 일손돕기가 이뤄진다. 군부대와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에도 협조를 요청, 범군민 일손돕기 운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반드시 필요한 업무를 제외하고는 공공근로 등 일자리 관련 사업도 농번기 기간 동안 중단된다. 군은 이번달부터 군과 읍면, 농협 등에 인력지원상황실을 설치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농촌일자리 참여자(자원봉사자)를 모집·알선하는 한편 18일에는 관내 소재 직업소개소 56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해 인건비 상승과 인력수급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추진 해남군이 AI·IOT 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9,000여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운영 노하우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대상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한다. 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건강관리 앱(APP)과 연동되어, 보건소 전문 인력의 비대면 건강 상담과 건강생활실천 과제부여 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모집 해남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군민참여단은 역량강화 교육과 간담회, 회의 등 분과별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모니터링해 발전적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연령‧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 및 정책 제안 모니터링 수시 참여가 가능한 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으로,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군민참여단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인구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김영록 전남지사,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차담회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탄소중립실천연대와 지난 10일 전남도청에서 기후변화를 논의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3일 ‘2050 탄소중립’을 천명하고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다짐한 전남도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0) 달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현 로드맵’을 정확하게 세우고 UN 권고보다 10년 앞당겨 달성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김 도지사는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와의 차담회에서 ‘탄소 없는 건강한 미래, 청정 전남’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소비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 전용 산업단지 조성하고 노후 석탄화력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쇄하는 ‘2050 화력발전 없는 전남’을 추진하겠다. 2024년까지 대기오염물질 40%를 줄이는 ‘대기총량관리제’, ‘친환경차 보급’, ‘탄소제로 건물’ 등으로 온실가스 7천 4백만 톤을 감축을 계획하고 있디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현재 전남도 유치 활동에 대하여 올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에서 개최국이 결정될 예정인데 전남도는 정부에 COP26 개최 이전에 국내 개최도시를 우선 결정해달라는 건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5일 전남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지도부, 2월 10일 이낙연 전 당 대표, 4월 7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 5월 7일 송영길 당 대표 등 당·정을 넘어 여야에 폭넓게 건의하고 정부의 긍정적인 답변을 끌어내는 등 희망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다른 지자체와의 공조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김경수 경남지사와 정책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장, 경기지사, 충남지사 등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을 통해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지지하는 온라인 지지서명 운동에 전남과 경남 도민들의 적극 참여를 호소했다. 김 지사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해양쓰레기 등 환경 문제는 한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여러 지자체가 서로 협의하여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만큼 COP28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노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탄실연 회장은 “COP28 유치를 위해 대정부 건의 등 공동 협력방안을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점을 절실하게 느낀다”고 말하며 “전남과 경남의 상생 발전과 동서화합 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의 모델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상헌 개발사업본부장 임명

12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 제1대 개발사업본부장 취임식에서 차민식 사장(사진 왼쪽)이 최상헌 신임 개발사업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2일자로 최상헌 제1대 개발사업본부장을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강원도 삼척 출신인 최 신임 본부장은 1984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공사 건설계획부장과 뉴딜사업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항만개발정책 분야 전문가이다. 임원급인 최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이후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공사는 여수·광양항의 중장기 개발사업 추진, 한국판 뉴딜사업 및 미래 신규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지난해 말 개발사업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개발사업본부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한국형 스마트 자동화항만 구축을 포함해 율촌융복합 물류단지 구축 및 북측배후단지 확장, 크루즈·여객시설 인프라 확충, 항만 자동화·현대화를 통한 지능형 항만 구축, 디지털 기반 경쟁력 확보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3본부 체제 가동을 통해 여수·광양항을 Y-route의 전초기지로,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산업중핵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며 “이를 위한 미래성장 사업을 차질없이 단계적으로 추진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일 전라남도 소식] 백신접종 보상 제외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발생했으나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을 받지 못한 중증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인당 1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되, 기존 기저질환 치료비, 간병비 및 장례 보조비는 제외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환자실 입원 치료 또는 이에 준하는 질병이 발생했으나,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또는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검토 결과 인과성 인정을 위한 근거가 불충분해 피해보상에서 제외된 환자다. 다만 코로나19 백신이 아닌 다른 이유에 의한 경우, 명백히 관련이 없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 또는 피해보상 신청 사례에 대해 중증이면서 인과성 근거 불충분으로 판정받았으면 주소지 담당 보건소에 의료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 또는 그 가족이 할 수 있다. 1인당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은 후 다음에 근거가 확인돼 인과성이 인정되면 피해보상이 되며, 선 지원된 의료비는 정산 후 보상한다.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나 사업 시행일 이전 접종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 다음은 전라남도 주요 소식이다 ◇공공저작물 개방․활용지원 전국 최우수 전라남도는 도민이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산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저작물을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1년 정부합동평가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지원’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시․도의 연간 추진성과를 중앙정부가 합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다. 학계와 민간 전문가도 참여해 시․도 간 상호검증 등을 통해 엄격히 실시한다. 도의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지원 우수사례는 ‘전남도 브랜드 상표출원 등록을 통한 상품 판매’, ‘전남 지역자원 기반 캐릭터 발굴 및 상품 제작’, ‘전남 관광 사진 개방’, ‘전용서체 개발 및 보급’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저작물 개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우수사례는 아마존 전라남도 브랜드관을 개설해 미국 특허청에 상표출원, 지역 캐릭터 총 7종을 발굴해 관광기념품, 마스크 스티커, 강진책빵 판매, 식당 메뉴판에 활용 등이다. 도는 또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지원 추진계획을 매년 세워, 도, 시군 담당자 교육 및 도내 공공저작물 전수조사를 통해 질 높은 저작물을 발굴하고 개방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전라남도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공공데이터 활성화 및 혁신창업 촉진을 위해 ‘2021년 전라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면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바라면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우수작 6개를 선정해 도지사상 등을 비롯 총 1천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특히 부문별 대상작은 행정안전부의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사업화를 위한 보완사항 자문, 기술특허 및 저작권 등록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후속지원도 이뤄진다. 지난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선박 입출항 예선서비스 정보체계 구축’ 아이디어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 플래그십 공모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이달 중순 이후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데이터 기술 선도 시범사업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12일 광양시 소식] ‘햇살나눔 푸드마켓 2호점’ 통해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1일 마동근린체육공원 주차장에서 ‘햇살나눔 푸드마켓 2호점’을 통해 기부식품 제공이 필요한 저소득 대상자 30세대에 식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햇살나눔 푸드마켓 2호점은 전남 햇살나눔 푸드마켓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매달 여러 기업・단체에서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한다. 지역 내 저소득 30세대를 선정해 2021년 5월부터 10개월간 매월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한 식품・생필품 꾸러미는 저소득가정 식생활에 필요한 고추장, 밀가루, 각종 양념소스, 세제 등 2만~10만 원 상당의 식품・생필품이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광양시 주요 소식이다 ◇공공스포츠클럽 야구선수반, 전국대회 우승 광양시 공공스포츠클럽 야구선수반(U-13)이 지난 1~6일 전북 순창군 야구장 일원에서 열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4팀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 야구팀은 예선전에서 안양시, 보령시, 세종시, 정읍시를 상대로 전승을 거두고 세종시와 준결승을 거쳐 지난 6일 광주시와의 결승전에서 6:5로 승리해 전국대회를 제패했다. 광양 공공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광양시가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1월에 창립해 모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전문선수반 3종목, 일반취미반 8개 종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석가탄신일에 떠나는 ‘광양사찰여행’ 추천 광양시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고찰을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추천한다. 광양에는 중흥사, 성불사, 운암사, 옥룡사지 등 특별히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마음을 정화하고 힐링할 수 있는 산사와 절터가 많다. 전통 사찰은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이며, 석가탄신일에 연출되는 형형색색의 연등 행렬도 놓치기 아까운 볼거리다. 중흥사는 화엄사 말사로 도선이 운암사로 창건했는데, 통일신라시대 축조된 4km 중흥산성 안에 위치해 훗날 중흥사로 불리게 되었다. 절 마당에 있던 쌍사자석등(국보 제 103호)은 일본인의 반출 기도로 1918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지금은 국립광주박물관에 보존되고 있다. 그 밖에도 삼층석탑(보물 제112호), 석조지장보살반가상(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42호) 등 귀한 유물들을 품고 있는 유서 깊은 고찰이다. 백운산 도솔봉 아래 위치한 성불사는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터만 남았던 것을 1960년, 초가삼간으로 복원했고, 불사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대웅전과 관음전, 극락전, 오층석탑, 범종각 등이 있으며, 수려한 산세와 약 2km에 달하는 깊고 맑은 성불계곡은 마음을 정화해 준다. 옥룡사 동백나무숲 오솔길이 끝나는 곳에 위치한 운암사는 창건에 대한 기록은 없고, 전쟁 중 소실된 것을 1993년 종견스님이 다시 일으켰다고 전해진다. 40m 규모 황동약사여래입상은 불자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운암사와 연접한 옥룡사지는 선각국사 도선이 중수해 35년간 제자를 양성하고 입적한 곳으로, 절은 불타고 터만 남았지만 빽빽한 동백나무와 함께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12일 여수시 소식] 영농철 원예작물 관리 현장기술 지원 등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이달 31일까지 주요 원예작물 재배관리를 위한 맞춤형 영농현장 및 비대면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득작목팀 3명이 원예작물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 점검, 포장관리, 병해충 방제 요령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문자, 영농기술지 등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영농기술을 제공해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영농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기술지원 내용은 △고추 정식 및 재배관리 현장기술지원 △마늘‧양파 생육후기 관리 △과수 외래돌발해충 등 과수 병해충(복숭아씨살이좀벌, 미국선녀벌레 등) 방제기술 △봄철 시설원예 관리 요령 등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에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는 이상기온으로 작물이 저온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기상변화에 관심을 두고 사전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핵심영농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여수시 주요 소식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프로그램 운영 여수시는 가족의 화합과 건전한 토요여가문화를 조성을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내가 만든 BGM을 내 컬러링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4기로 나눠 매주 토요일 여수시민회관에서 무료로 교육한다. ‘내가 만든 BGM을 내 컬러링으로’는 작곡과 음악에 대한 체험을 통해 관심을 유도하고 기초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디 입력 및 샘플을 활용한 작곡하기, 영화음악. 뮤지컬. 힙합 작곡이야기, 문화예술 공연관람, 스크린 영화감상, 나도 BGM 작곡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가족 포함)을 대상으로 1~4기수별 선착순 40명(오전반 20명, 오후반 20명)을 모집한다. 모집일정은 8월 17일까지 기수별 모집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되고, 참가자들에게는 자원봉사실적이 최대 10시간 인정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노리터사람들에 전화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소규모 어버이날 행사 추진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한전KPS와 여천NCC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60명 가정에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KPS에서 100만 원을 후원하고 여천NCC가 복지관에 후원하는 튼튼밥상을 코로나로 버스를 운행하지 않아 복지관에 나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대체식으로 전달했다.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독거어르신 “올해는 코로나19로 밖에 나가는 것도 무섭고, 자식들도 집에 방문하지 못했는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인덕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따뜻한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한전KPS와 여천NCC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2일 군산시 소식] 군산시립도서관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

[아시아타임즈=김상희 기자] 군산시가 군산시립도서관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시립도서관 주변 지역인 수송동과 나운2동 주민들에 대한 인구의 급증으로 주민센터의 민원서류 접수와 처리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립도서관 외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하는 무인발급기로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보건복지, 농촌, 병적, 지방세, 교육, 국세, 건강보험 등 11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왕래가 빈번한 다수의 민원 지역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군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공모에 선정돼 4억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 및 고졸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 취·창업 등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청년특화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사업은 ‘군산 대형수송·건설기계 정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군산 상용차·건설기계 정비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목표로 관내 고등학교,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상용차·건설기계 산업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지역 청년이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인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일자리 ∆자격취득과정운영 ∆일자리플랫폼 구성이다. 면접 컨설팅, 동행면접 등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고용프로그램과 자동차 정비·건설기계 정비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54명의 청년 취업을 목표로 하며, 고용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자격취득과정을 수료한 후 취업한 청년에게 월 50만 원 이내의 고용장려금을 최대 4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 귀농귀촌 보금자리 입주자 모집 공고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보금자리(임시거주시설) 입주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귀농·귀촌 보금자리는 군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기간 동안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기술 및 농촌마을의 특성과 환경을 이해하고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임시거주시설이다. 이번 공고에서는 옥서면, 옥산면 등에 조성된 6개소의 보금자리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자는 타 시군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군산시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 혹은 군산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초기 정착단계(1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며 입주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시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와 귀농·귀촌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시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전라남도의회, 13일 임시회 개회⋯ 22개 의안 심사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5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 의안건수는 조례 16건, 건의 1건, 관리계획 2건, 기타 3건 등 전체 22건이다.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김한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의 주거 지원 조례안’ 등 6건,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구복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 등 3건 등을 처리한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우승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남도의병 선양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최무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등을 심의 한다.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조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13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문성 의원의 대표 발의로 COP28 남해안 남중권 개최지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352회 임시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12일 강진군 소식] 연령대별 백신 예방접종 예약 접수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기관별 접종 대상자의 집중에 따른 혼잡을 예방하고 백신 물량 배분 및 공급 등 사전 준비를 통해 접종 기간 도래 시 원활한 예방접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관내 위탁의료기관 중 가까운 곳을 선택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다. 대상자별 사전예약기간은 70~74세(1947~1951년생)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지난 6일부터 6월 3일까지 접수하며, 65세~69세(1952~1956년생)은 5월 10일부터, 60~64세(1957~1961년생)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는 오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6월 21일 이후에는 의료기관 방문 및 현장등록 후 접종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중앙 콜센터와 지자체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이나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 등의 예방접종 예약을 위해 사전예약 권한 부여를 받은 담당공무원이나 마을 이장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다음은 강진군 주요 소식이다 ◇버스여객터미널 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증가 강진군이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한 강진읍 버스여객터미널 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터미널 내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후 이용결과를 조사한 결과 3월 127건, 4월 120건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읍‧면사무소 민원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지방세 납세증명 등 100여 종의 민원서류 발급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민원서류(주민등록, 가족관계 서류)는 읍‧면사무소 민원창구보다 수수료가 50%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매년 증가하는 민원 수요와 비대면 접수 패턴을 반영해 읍․면사무소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진청자로타리클럽과 '호수공원 치유공간화' 업무협약 강진군은 지난 11일 강진로타리클럽회관에서 강진청자로타리클럽(회장 나동열)과 강진 호수공원 군민 치유 공간화를 위한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군민이 공원 관리에 참여해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군민 재능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녹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진청자로타리클럽은 2014년 11월 창립된 봉사단체로 60여 명의 회원이 평소 집수리, 이미용, 가우도 및 갈대축제장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진읍 서성리 호수공원의 산책로와 수변공원 주변 잡초제거, 물주기 등 녹지관리, 환경정화, 계도활동 등을 매월 2회 실시하게 된다. 군은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호수공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공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가꾸기 위해서는 군민 스스로 소중히 관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시민 참여 녹지관리 문화가 확산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강진군과 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12일 순천시 소식] 찾아가는 식물구조대 ‘반려식물 앰뷸런스’ 운영 등

[아시아타임즈=박지현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내 집·가게 화분 내놓기’ 시민운동과 함께 식물구조를 위한 찾아가는 ‘반려식물 앰뷸런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려식물 앰뷸런스’는 식물 전문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반려식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출동하여 식물상태를 진단하고 분갈이·가지치기 등 치료와 식물관리방법 상담, 화분거리 조성 컨설팅을 해주는 식물 구조대다. 시는 1차로 도심지역 가게 앞 화분 내놓기에 참여한 상가 거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된 상가거리는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식물상태를 진단하고 치료상담을 실시하였고, 분갈이와 가지치기, 화분재배치 등 집중치료가 필요한 거리는 5월말까지 치료할 계획이다. 반려식물 앰뷸런스는 주로 식물활착이 좋은 봄(5월), 가을(10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집 앞 화분 내놓기를 참여한 아파트나 마을 등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은 순천시 주요 소식이다 ◇허석 시장, 율촌·해룡산단 기업인과 현장 간담회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율촌·해룡산업단지를 방문하여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허석 시장은 율촌산업단지에 입주한 항공기용 부품·에어보트 제조기업인 ㈜월드콥터코리아를 방문하였다. 이원학 대표는 신기술·제품 개발과 활용에 대한 제도미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함에 따라 순천시는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율촌·해룡산업단지협의회장(신명균 나라판넬 대표)을 비롯한 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극복, 휴게시설 개선,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현재 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풀베기사업 등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감사를 표했다. 허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개별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기업에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하수처리장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구축 전남 순천시는 2023년까지 총 7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에 운영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응급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산간오지마을 48곳에서 운영 중인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을 수시로 순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원거리에 위치한 특성상 긴급한 시설물의 기능고장이나 민원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마을하수처리장은 대규모 공공하수처리장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상시 점검이 어려워 그동안 개선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었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2억원을 투입해 승주읍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장에 원거리 시설의 감시와 제어가 가능한 중앙통제시스템을 구축했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 발생이 빈번한 마을하수처리장 5곳에 감시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연차적으로 나머지 마을하수처리장에 대해서도 원격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관리를 선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후보 "스포츠맨쉽에 입각한 정정당당한 승부 기대"

[아시아타임즈=한숙경 기자 ]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후보는 체육회장선거에서 스포츠맨 쉽에 입각한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자고 말했다. 12일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모 언론사는 본인에게 사실 확인이나 질문 그에 대한 답변이나 해명도 없이 오해와 무지에서 비롯된 기사 내용을 게제 함으로써 본인의 명예는 물론 체육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승부가 굳어지는 듯 한 양상을 보이다 보니 실명을 거론해 가면서 까지 일방적인 후보 편 들기에 나서는 것은 언론의 공적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본질을 망각한 심각한 처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했다. 또 "나아가 해당 언론에서 지적한 내용( '직무정지' 미표시, '국민생활체육' 미기재 등)은 현재 입후보한 후보3인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만 허위기재 한 것처럼 호도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10일 광주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함과 동시에 해당언론사에 대해 언론중재 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12일 전주시 소식] '코로나19 극복’ 추경예산 352억 편성 등

[아시아타임즈=김상희 기자]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5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 △일자리 및 생활안정 △코로나19 등 재난·재해 대응 등을 중심으로 이 같은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분야의 경우 돼지카드(전주사랑상품권) 운영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 57억 원이 반영됐다. 일자리 및 생활안정 지원 분야에는 △희망근로 지원사업 49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사업 46억 원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 지원 12억 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보조사업 3억3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또 장애인 긴급·특별돌봄과 지역아동센터 돌봄인력 한시파견, 보건복지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등에 22억 원이 책정됐다. 코로나19 등 재난·재해 대응 분야에는 예방접종센터 시설 구축에 5억 원이,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에 4억 원이, 여름·겨울철 재난 대응 등 재난관리기금 조성에 85억 원이 반영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날부터 20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38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예산(안)이 의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자금을 신속히 투입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싱가포르 고등학생, 전주로 ‘랜선 수학여행’ 싱가포르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주로 랜선 수학여행을 왔다. 이들은 영상을 통해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전주의 고등학생 친구들과도 교류했다. 전주시는 12일 싱가포르 래플스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20여 명과 랜선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래플스 고등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주에서 글로벌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이어왔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전주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온라인 수학여행을 오게 됐다. 이날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영화의 거리,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의 대표 관광지들을 둘러봤으며, 전주한지를 활용한 청사초롱 만들기, 판소리 체험 등 한국전통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K-컬쳐(문화)에 매우 관심이 높은 싱가포르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전주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BTS(방탄소년단)의 춤을 배우는 시간을 진행했으며, 전주지역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문화에 대해 소통하기도 했다. 정명희 전주시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랜선 수학여행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거리적 한계를 극복한 랜선투어 상품을 개발해 전주를 해외 학생들이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통합돌봄 서포터즈 30명, 복지관·경로당 등에서 통합돌봄 사업 홍보 전주시는 올 연말까지 통합돌봄 서포터즈 30명과 함께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통합돌봄 선도사업 홍보’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만 60~65세 간호사와 복지시설 퇴직자 등 은퇴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2인 1조로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가 지원되는 통합돌봄 사업을 안내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통합돌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높였다. 한편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전주시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모두 2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돌봄 사업 홍보 △건강지킴이 활동 △방역지킴이(생활방역) △자기결정권 교육 △방문서비스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식] 김삼호 구청장, 5‧18묘지 합동참배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11일 국립5·18민주묘지와 5·18구묘역(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참배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20여 명 등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특히, 80년생 광산구 공직자들도 참여했다. 김 구청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오월영령들에 묵념한 뒤 윤상원 열사 묘를 참배했다. 이어 5·18구묘역으로 이동해 5·18유공자와 민족‧민주열사 영령들을 위로했다.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 투쟁에 대한 강한 연대 의지도 나타냈다. 김 구청장은 이날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상징하는 세 손가락 경례가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했다. 방명록에는 “미얀마 민중의 처절한 민주화 투쟁과 국제 연대하는 2021년 5월 광주! 함께 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5‧18묘지 참배 후 김삼호 청장 등은 5·18민주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투쟁한 윤상원 열사 생가를 방문해 추모식을 열었다. 다음 광주광역시 광산구 주요 소식이다 ◇ 걷기지도자 2기 모집 광주 광산구는 올바른 걷기 운동 정착을 위해 2기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해 ‘행복으로 걷기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바른 걷기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발적 걷기문화 정착을 주도할 걷기지도자를 양성,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전문강사 4명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운동 이론과 걷기 방법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실시된다. 과정을 마친 참여자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을 마친 걷기 지도자는 광산구 전역에서 행복으로 걷기광산 관련 활동에 참여하여 올바른 걷기 운동 확산을 위한 건강 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광산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5월 25일부터 28일, 6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이뤄진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1기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총 93명의 걷기지도자를 배출했다. 역량 강화를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경력단절 여성 심리상담 인력 양성 광주 광산구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추가 선정돼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억4500만 원을 추가 확보, 올해 총 4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는 지자체와 비영리법인 등이 협력해 시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고용 문제 해결 사업을 제안하면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1월 △광주형의료·3D 스마트융합 인력양성사업 △뿌리산업 표면처리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코로나로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사업대상으로 특화한 △마음케어상담사 인력 양성사업이 선정되었다. 구는 코로나 블루, 학교폭력 트라우마 등 심리상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다양한 심리지원 바우처 제도가 신설되어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경력단절여성 20명에게 심리상담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 취득을 도와 일자리까지 연결한다. ◇광주 군공항 소음영향도 2차 측정 조사 광주 광산구는 광주 군공항 소음영향도 2차 측정이 11일부터 7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국방부는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 측정 기술 등을 보유한 용역업체를 통해 군 항공기에 대한 소음영향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 총 15개 소음 측정지점 중 광산구는 6개 지점을 주민, 전문가와 협의하여 선정했다. 소음영향도는 1년간의 군 항공기 운행 데이터를 활용하여 조사하며 7일간 2차례 소음측정을 통해 검증한다. 광주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차 소음측정을 마쳤다.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에 따라 1~3종으로 구역을 나눠 올해 말께 소음대책지역이 지정·고시되면 각 지역 내 주민은 내년부터 별도의 소송 없이 신청을 통해 매달 월 최대 6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받는다.

[11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식] ‘추억의 충장축제’ 상징 캐릭터 조형물 설치 등

[아시아타임즈=김동화 기자] 광주 동구는 도심 곳곳에 ‘추억의 충장축제’를 상징하는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예정된 충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높이 2.6m, 폭 1.3m 크기의 캐릭터 조형물을 3세트 총 6점을 제작했다. 충장축제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가 연도별(70년, 80년, 90년대) 상징 의상을 입고 재미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형물이다. 캐릭터 조형물은 코로나19 장기화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충장축제 개최 의지를 담아 귀여운 입 모양이 프린팅된 노란색 마스크를 착용했다.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으로 만든 대형 마스크는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 캐릭터 조형물에 씌울 예정이다. 동구는 이 조형물을 금남로공원, 산수문화마당, 동구문화센터 정문에 각 2점씩 설치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 충장축제 홍보대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충장축제 기간에는 주요 축제 장소인 충장로, 금남로 등 현장으로 옮겨져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한편 동구는 최근 주민 누구나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충장축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이 앱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다음은 광주광역시 동구 주요 소식이다 ◇‘소상공인 포장·배달 전환 지원’ 사업 실시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포장·배달 전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포장·배달 전환 지원 사업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개 업체를 선발해 배달·포장 용기, 씰링 포장기계, 온라인 배달료, 기타 배달·포장 전환 물품 등을 업체당 1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기한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7일까지이며, 선발된 15개 업체는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24일부터 3일 동안 하루 4시간씩 총 12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컨설팅을 통해 경영 활성화에 필요한 품목을 업체에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건강활동가 양성 ‘제1기 건강도시학교’ 수강생 모집 광주 동구는 주민주도형 건강도시 실천운동과 사업을 전개할 지역사회 건강활동가 양성을 위해 ‘제1기 건강도시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처음 추진되는 건강도시학교는 주민주도형 건강도시 실천운동 전개, 건강정책 참여 유도 등 건강도시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동구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도시와 나의 건강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와 보건소 등에서 열리는 건강도시학교는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총 7차시(차시별 2~3시간)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31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건강도시 만들기에 관심이 있거나 마을공동체 건강도시 활동을 희망하는 19~64세의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건강정책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강사진은 대학교수,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 등 건강도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강의 주제는 △건강도시의 이해 △나와 타인 이해하기 △건강도시 도시설계 △기후변화에 대한 실천 △올바른 걷기 자세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안전한 도시와 건강마을 △마을 건강사업 기획해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건강도시학교 수료생은 △마을 건강환경 모니터링 △건강도시 사업 제안 및 홍보 참여 △마을공동체 건강활동 등 건강도시 활동가 자격이 부여된다. ◇ 어르신 생애출판’ 참여자 모집 광주 동구는 어르신들의 삶을 재조명해 이를 자서전으로 출판하는 ‘2021년 생애출판 사업’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생애출판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과 지혜를 후세대와 공유하고자 마련된 인문 사업이다. 자서전 집필을 위한 글쓰기 수업 등 어르신들의 생애와 지나온 시간을 직접 수기로 쓴 글들을 엮어 공동자서전으로 출간해왔다. 특히 이 사업에는 세대 간 공감과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대학생들이 출판과정에 적극 참여한다.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와 만화애니매이션학과 재학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생애출판 청년멘토단’이 어르신들에게 글쓰기 지도와 자서전 삽화 제작을 돕는다. 구는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르신 30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해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친 글쓰기 교육을 진행하고 10월에는 공동자서전 출간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서전 글쓰기 교실을 오전과 오후 시간대로 추가 편성해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소그룹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고령으로 글쓰기가 다소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구술·녹취 인력도 보강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동구에서 장기 거주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자서전 집필 경험이 없는 이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승기] '뼛속'부터 다른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5'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와∼. 고속에서도 밟는 대로 나가네." '테슬라 킬러'로 불리는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를 타고 가장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 부분은 고속에서의 펀치력이다. 최근 내연기관 자동차가 소위 끝물에 이르면서 '주행실력'이 절정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지만, 아이오닉5에 비할바는 아니었다. 아이오닉5 시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아이오닉5가 뼛속부터 '찐' 전기차라는 사실은 주행을 시작하면서 확실히 다가온다. 기존 내연기관은 물론 뼈대는 같고 전기모터와 배터리 등 파워트레인만 바꾼 전기차와도 주행질감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전장 4635mm, 전폭 1890mm, 전고 1605mm에 300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를 뽑아낸 아이오닉5는 크기는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과 비슷하지만 휠베이스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도 길다. 앞·뒤 바퀴를 양 끝까지 밀어 '황금비율'을 만들어 냈다. 얼핏 보면 달리기에 최적화된 '미드 쉽' 구조다. 실제 제로백도 5.2초에 불과하다. 배터리가 바닥에 깔려 무게 중심도 낮다. 덕분에 저속이나 막히는 도심 구간에서는 운전 피로가 낮고, 고속에서는 스포츠카 다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속직진안전성은 아쉬웠지만 코너를 파고드는 실력이나 순간 가속력, 추월 가속력 등이 만족스러워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그러면서도 승차감을 놓치지 않았다. 주행 소음이 기존 자동차와 비교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도 돋보였다. 스티어링 휠에서 다이얼 방식으로 변경 가능 한 주행모드도 변화에 따라 성격이 명확했다. 아이오닉5는 에코, 노멀, 스포츠 등 3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최초이자 현대차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만 디자인도 나무랄 때가 없다. 해치백 스타일의 미래 지향적 디자인에 거리의 사람들이 아이오닉5를 힐끔 쳐다보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파라매트릭 픽셀 헤드램프는 아름다워보이기까지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이숙해지는데 시간이 다소 걸렸지만 역시 첨단 이미지를 부여한다.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도 어색하긴 했다. 지붕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는 비전 루프는 기존 내연기관차에도 흔이 탑재되지만 아이오닉5는 전기차라서 그런지 미래 지향적 기술로 다가왔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실내 구성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대형 세단에 버금가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가장 독특하다. 움직이는 센터콘솔로 최대 140mm까지 뒤로 밀어 1열과 2열 공간을 상황에 따라 연출할 수 있고,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12인치 클러스터와 12인치 인포테인먼트는 하얀색 테두리로 포인트를 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시인성이 우수했다. 아이오닉5를 거대한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 V2L 기능은 체험해보지 못했지만 캠핑에서 아주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기능이다. 반자율주행 기술도 최고 수준이다. 아이오닉5의 주행거리를 놓고 실망하는 이들도 있지만 막상 타본 아이오닉5는 그 부분에서도 크게 아쉽지는 않았다. 시승차는 롱레인지 2WD 모델로 공인된 1회 충전거리는 401km로, 경쟁 모델로 지목됐던 테슬라 모델 Y보다 짧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수준급의 회생제동력을 발휘해 실제 전비는 훨씬 좋았다.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것도 아이오닉5의 경쟁력이다.

'주택 비전문가'로 채워진 국토부…기재부 등 외부 인사 투입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국토교통부 장관과 그 산하 공기업 사장에 기획재정부, 국세청, 금융 분야 인사 등 국토부 외부 전문가들이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번 인사는 LH 투기사태 등 국토부 안팎의 잡음이 이어져 조직혁신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내부 인사보다는 외부 인사가 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권 임기 말 기재부와 연관된 부동산 세제 관련 대책에 기재부 및 금융전문가를 앉쳐 좀 더 빠른 속도의 대책 실행을 유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26일 국회 등에 따르면 내달 4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노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출신의 '예산 전문가'로 통한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보건복지부 등을 거쳤다. 이후 복귀한 기재부에서 행정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주요 보직을 맡은 바 있다. 경제 관료인 노 내정자가 국토부 장관 자리에 오르는 것에 대해선 업계에서도 쉽게 예상치 못했다. 현재 국토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투기 근절이라는 큰 과제를 풀어야 하는 만큼 부동산 분야 전문가 등이 올 것으로 관측됐다. 노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주택 비전문가'라는 점에서 우려의 시선도 있다. 변창흠 전 국토부 장관이 설계한 2.4대책을 이어받아 실질적인 주택공급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노 내정자는 국무조정실에서 4년 가량 업무를 수행한 만큼 국정 이해도와 조율 능력이 높다는 평가다. 지난 2016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 임명된 후 2018년 국무조정실장으로 지난해까지 근무했다. 노 내정자는 "국토부 소관 사항에 대해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바를 잘 알고 있으며, 국민의 주거 안정과 부동산 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에는 서울지방국세청장과 2019년 국세청장을 지내기도 했다. 2만여명 규모의 거대한 국세청 조직을 운영하면서 부동산 투기 근절, 국세 행정개혁 등 세정분야에서 실적을 쌓은 김 사장의 경험이 투기 사태로 수술대에 오른 LH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사장 역시 주택이 주분야는 아니다. 이에 국토부의 오른팔로 2.4대책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할 LH를 이끄는 것에 대해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에는 권형택 전 김포골드라인 운영주식회사 대표가 지난 23일 취임했다. 권 신임 사장은 기재부 등 관료 출신은 아니지만 우리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 상무, 씨나이자산관리(C9 AMC) 등을 거친 '금융 전문가'다. 인천광역시 투자유치고문, 미단시티도시개발 부사장,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략사업본부장도 역임했다. 권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HUG의 내실 강화와 더불어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윤리경영을 공언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정권 임기 말 정부에선 새로운 정책 시도보다 내부 기강을 잡고, 남은 정책들을 잘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둔 것 같다"고 인사에 대해 평했다.

중금리대출 35조원…포퓰리즘에 멍든 금융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금융권에 대한 정치권의 생색내기 제도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서민들의 지원을 위해 중금리 대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고, 여당에서는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은 원리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중이다. 금융권은 4.7재보궐선거 패배 원인이 정말로 금융권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치권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금융권이 멍들고 있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금융권의 중금리대출 요건을 낮추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중금리대출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민간 중금리대출 확대를 위해 중·저신용층에 공급되는 모든 중금리대출를 통계로 집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용점수 하위 50%(기존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차주'에게 실행되고, 금리상한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비보증부 신용대출이라면 중금리대출 실적으로 인정받는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라 중금리대출로 인정되는 금리상한도 낮췄다. 은행의 경우 10%에서 6.5%로, 상호금융은 12 8.5%로, 카드사는 14.5%에서에서 11.0%로 인하했다. 금융위는 올해 약 200만명에게 32조원, 내년에는 약 220만명에 35조원의 중금리대출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은행권의 공급 확대를 위해 중금리대출 공급액 일부를 가계부채 증가율 계산시 예외로 인정해주고, 실적을 경영실태 평가에도 반영하기로 한 만큼 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대출 원리금을 탕감하는 법도 추진되고 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월 대표 발의한 '은행법 개정안'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개정안'은 재난시 정부 방역조치로 소득이 급감한 이들에게 대출 원금 감면 등을 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은행법 개정안은 '재난으로 인해 영업 제한 또는 영업장 폐쇄 명령을 받거나 경제 여건 악화로 소득이 현격히 감소한 사업자 또는 그 사업자의 임대인은 대통령령에 따라 은행에 대출원금 감면, 상환기간 연장, 이자 상환 유예 등을 신청할 수 있다'는 내용을 신설했다. 이를 위반한 은행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소법 개정안은 금융위가 '금융상품판매업자'에게 '금융소비자' 보호방안을 마련하도록 명할 수 있다는 내용을 넣었다. 은행법과 비슷하지만 적용 대상이 은행 외 다른 금융기관으로 확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제한 등의 조치로 소상공인의 경제난이 가중됨에 따라 이자 상환 유예 등의 조치로 사회 안전망을 보완하자는 게 개정 취지다. 법안은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돼 상임위 차원의 논의가 진행중이다. 금융권은 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금리대출의 확대 및 원리금 상환유예, 탕감은 정치권의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것이다. 우선 금융권은 정부가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금융권이 자율적으로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지만, 사실상 공급계획을 발표하고 실적을 공시하도록 하는 것은 금융회사들에게 줄세우기를 시키도록 해 반강제적으로 대출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금리대출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연체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큰데, 여기에 외적 환경변화로 원리금을 탕감시키도록 법으로 규정하는 것은 은행의 건전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고, 다른 금융소비자로의 비용 전가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봤다. 원리금 감면도 시장 논리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금소법은 금융상품 판매·자문에 있어 금융회사에 비해 정보나 협상력이 불리한 소비자를 보호하는 취지로 제정된 것으로, 재난 등 외적 환경변화에 따른 지원조치를 규정하는 것은 법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은행연합회도 "은행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등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대출을 해주지 않아 여당이 심판 받았다는 생각에 은행을 더욱 쥐어짜는 포퓰리즘 정책들"이라며 "금융지원에 대한 생색은 정부가 내고 그 책임과 피해는 고스란히 은행에게만 전가시키려 하는 인식은 바뀌질 않는 듯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