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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박기웅 기획초대전 개최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박기웅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인간, 우주의 연결을 담아낸 ‘Cosmos’ 시리즈와 함께 ‘그림’과 ‘프레임’의 관계를 탐구하며, 작품의 의미와 장식성이 두드러지는 실험적인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박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회화전공으로 미술학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영국 노팅햄 트렌트 대학교에서 조각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작가는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회화, 조각, 금속공예의 다양한 기법을 결합해 자유로운 형식의 작품을 제작하며, 이를 통해 조형의 경계를 확장하고, 장르 간의 융합을 시도하는 등 현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숙명여대, 통일부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
숙명여자대학교가 통일부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숙명여대는 이번 사업에 올해 신규진입한 유일한 대학으로, 앞으로 4년간 총 7억 2000만원(연간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대학 통일교육의 우수 모델과 프로그램을 개발·확산해 대학생들의 통일 인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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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법학연구소는 '자유-시민-균형-공존'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성장역량, 창의적 문제해결역량, 협력적 소통역량, 글로벌 시민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숙명여대는 육군·공군 ROTC(학군단)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여자대학인 만큼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통일 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운대 박재영 교수 연구팀, 자가충전 웨어러블 땀이온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박재영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인체의 기계 에너지(걷기, 달리기, 등산 등)에서 초고출력의 전기를 반영구적으로 수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에너지 수확 소자와 땀에서 Na+(나트륨), K+(칼륨), Ca2+(칼슘), pH(수소이온) 및 체온 등 다종의 생체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멀티센서 패치를 하나로 통합해 자가충전 친환경 땀 성분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
본 플랫폼은 별도의 전기 충전이 없이도 일상생활 가운데 자가 충전이 가능하고 땀 성분을 블루투스와 스마트폰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질병 진단과 건강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디지털 의료/헬스케어 핵심기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팀은 전자기력-마찰전기 하이브리드 에너지수확소자와 유연 마이크로유체 기반 땀-이온 감지 및 모니터링 멀티센서 패치를 하나로 통합한 자가 충전 웨어러블 생체신호 모니터링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에너지수확소자는 할바흐 자석배열을 이용한 전자기력 에너지 수확소자와 나일론-폴리알릴아민 합성 나노섬유(양성 마찰소재)와 폴리비닐리덴플루오라이드-산화코발트 복합 나노섬유(음성 마찰소재)를 이용한 마찰전기 에너지 수확소자를 하나의 디바이스로 결합한 구조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밴드와 같은 다양한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에 반영구적 전원으로 활용가능 할 정도의 초고출력의 전기를 생산했다.
또한 연구팀은 개발한 하이브리드 에너지하베스팅 소자로 스마트폰, 이어버드,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충전을 성공적으로 시연했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부착해 4종의 땀 이온과 체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RS-2024-00351167)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기술혁신사업(RS-2022-00154983, 저전력 센서와 구동을 위한 자립형전원 센서 플랫폼 개발)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기능성 소재 및 소자 전문 저널인 와일리 출판의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트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8.5) 논문에 게재되었다.
1저자인 소헬 교수는 2023년 7월부터 방글라데시 공립대학 조교수로 재직중이며 아부 박사는 2023년 3월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포닥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가천대통합발달심리센터-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지원 협약
가천대통합발달심리센터와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0일 가천대 특수치료대학원에서 최근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성남시 아동보호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남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아동보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대피해아동 심리검사 및 치료 연계 △해당 가정 대상 심리검사 및 치료 지원 △성남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예방 홍보, 사후 관리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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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5-03-12 15:56 수정: 2025-03-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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