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외대, 재외동포협력센터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심화과정’ 운영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재외동포협력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심화과정’의 주관 기관으로, 지난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일)까지 총 11일간 고려인 한국어교사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
지난 20여 년간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온 과정에서, 중·고급 과정 개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이에 한국외대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의견을 수렴하여 최초로 심화 과정으로 준비하여, 중·고급 이상 한국어 숙련도를 갖춘 연수생을 선발하였다.
김민정 한국외대 재무·대외부총장은 “CIS지역 한국어교사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우리 말과 글이 전승되고 있다”라고 연수 과정에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하였다.
연수 기간 교사들은 강화된 교육실습, 중·고급 한국어 수업, 전문가 특강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교수 능력을 향상하고, 한층 더 자신감 있는 한국어교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간화선 집중수행 프로그램 시행
동국대학교는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주관하는 간화선 집중수행 프로그램을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7일간 서울캠퍼스 법학만해관 내 좌선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법인 ‘간화선’을 체험하며 전통 선수행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아 성찰을 통해 현대인의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화선 수행법을 탐구하는 동시에 외국인의 간화선 체험을 통해 불교 수행의 세계화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간화선 프로그램은 동국대 불교대학 석좌교수이자 안국선원장인 수불스님이 지도하며,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법문, 집중 수행, 면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일간의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에서 발급하는 자체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편,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는 대한불교조계종 종단과 동국대 및 한국불교의 수행·문화·역사·사상·응용불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5-01-03 17:10 수정: 2025-01-03 17:10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advertisement
홈플러스 폐점설 “사실무근”… 구조조정땐 위로금
차파트너스-박철완 결별,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사실상 종결’
틸 셰어 "폭스바겐 골프는 올라운더 모델…운전하면 진가 느껴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