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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학가] 연세대·삼육대·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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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아프리카 전문가 포럼 성료

(왼쪽부터) 정헌주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김원녕 한-아프리카재단 부장, 조준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박사, 방연상 아프리카연구원 원장, 박자연 사단법인 호이 대표, 김장생 RC융합대학 교수, 이삼열 아프리카연구원 부원장. (사진=연세대학교)

[아시아타임즈=홍승표 기자] 연세대학교 아프리카연구원은 지난 27일 연세대 연희관에서 아프리카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아프리카 전문가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연세대는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발맞춰, 이번 달 27일부터 다음 달 5일을 ‘아프리카 위크’를 선포했다.

 

이번 포럼은 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서 학내외 연구자, 학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아프리카의 저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국내외 아프리카 전문가 4명을 초청해 △낯설지만 가장 주목 받는 대륙 아프리카를 통한 기회 △아프리카와의 협력에 있어서 마주할 도전 △한국과 아프리카 대륙 사이의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성균관대 김인기 교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

김인기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교수. (사진=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는 김인기 생명물리학과 교수가 올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김 교수는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박은병 교수와 공동으로 메타포토닉스 기반 초소형 3차원 스캐너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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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스캐닝 기술은 현실의 물체를 스캔해 디지털상의 3차원 데이터를 생산하는 기술로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활발하게 개발되는 최근 주목받는 기술이다. 이러한 3차원 스캐닝 기술은 의료 산업 및 제조업과 같은 전통적인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먼트 분야, 초소형 로봇 SLAM 및 자율주행 자동차 등과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높은 활용성이 기대된다.

 

기존의 3차원 스캐너나 라이다 센서는 부피가 매우 크고 비싼 단점으로 일상에서 활용성이 극히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과제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기능·초박형 메타렌즈와 딥러닝 기반 3차원 재구성 알고리즘인 NeRF를 결합한 초소형/초박형 3D 스캐너를 개발하고자 한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사회 문제 해결,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시행하고 있는 연구 지원 공익사업으로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각각 연구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 여름방학 봉사대 ‘10개국 327명’ 파견

삼육대 하계 봉사대 발대식. (사진=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는 이번 여름방학(6~8월) 동안 몽골, 방글라데시,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동티모르, 튀르키예, 말라위,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9개국과 국내 9개 지역에 25개팀 327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봉사대를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삼육대는 지난 29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4년 하계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김유정(물리치료학과 4학년), 김재현(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을 비롯한 모든 봉사대원은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하고, 학생의 본분에 충실하며, 학교와 국가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어 제해종 삼육대 총장과 이병희 글로컬사회혁신원장은 각 팀 지도교수와 학생대표에게 발대식기(旗)와 파송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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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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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4-05-30 13:39 수정: 2024-05-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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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1 2024.05.30 14:26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macmaca1 2024.05.30 14:26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이 뒤로 서울대를 극복하지 못해온 전국 각지역 대학들. 해방당시 미군정부터, 상위법은 승전국 국가원수들이 모여 발표한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이 국제법으로 상위법 역할을 하고, 미군정령은 하위법이라, 상위법 우선의 원칙으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조선.대한제국에는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으로 성균관 하나밖에 없던 나라였음.

macmaca1 2024.05.30 14:25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 한국 최고(最古, 最高)대학 성균관대. 宮(泮宮,學宮, 太學)의 별칭가진 성균관의 교육기능을 가진 성균관대임. Royal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양반 성대 다음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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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후] 먹구름 걷힌 탄핵 정국…소비심리 되살아나나

비상계엄 후 비관적 CCSI 지속 과거엔 탄핵 선고 후 심리 회복 여야 평행선·대외 통상환경 변수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걷혀지면서 위축된 소비 심리도 되살아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거 탄핵 정국 때는 정치 리스크가 해소된 후 소비 심리도 살아나는 모습이었지만 오는 6월 조기 대통령선거까지 여‧야간 팽팽한 긴장 속에서 우리 경제를 둘러싼 상황이 대외 여건이 녹록치 않아 내수 회복이 표면화되기까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에 대해 인용을 결정한 것은 지난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우리나라 헌정 사상 두번째다. 직무정지 상태의 윤 전 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오게 됐다. 이에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 속에서 얼어붙었던 내수 경기가 풀릴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지난해 6월(100.9)부터 7월(103.7), 8월(100.8), 9월(100.0), 10월(101.8), 11월(100.7) 등 100을 웃돌며 낙관세를 유지해왔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두고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하지만 12월 비상계엄 여파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CCSI가 전월보다 12.3포인트(p) 급락한 88.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이후 올해 들어 1월(91.2)과 2월(95.2) 소폭 반등했지만 3월 93.4로 1.8p 내리며 비관적인 소비 심리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혜영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지난해 12월 급락 이후 올해 1, 2월 회복세를 보이다가 3월 다시 떨어지는 모습"이라며 "계엄 이후 지속해서 장기평균 아래에 머물고 있어 올해 1분기 전반적으로 소비 심리가 안 좋은 상황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과거 탄핵 정국에서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될 2016년 12월 CCSI는 94.2로, 두달새 8.6p 하락했다. 이후 비관세를 이어가던 CCSI는 헌재의 만장일치 탄핵이 인용된 2017년 3월 97.0으로 회복했고, 이어 4월에는 101.8로 낙관적인 흐름으로 돌아섰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만큼 CCSI도 과거와 같은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노무라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은행(IB)들도 탄핵 인용시 정치적 불확실성이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헌재 선고 후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기대하며 올해 한국 경제의 하방 위험은 한결 누그러질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오는 6월 조기대선을 앞두고 여‧야간 팽팽한 긴장 속에서 정치적 리스크가 여전한데다 대외 통상 환경 등으로 인해 우리 경제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은 만큼 내수 심리가 극적으로 반등하긴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지난 25일 기준 3월 뉴스심리지수는 91.73으로 전월(99.85)보다 8.12p 하락했다. 뉴스심리지수는 언론 기사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경제 심리를 추정하는 지표로, 소비자와 기업 심리 지표에 한 달가량 선행한다.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던 지난해 12월(85.75)보다 올랐지만 계엄 전인 지난해 11월(100.47)보다는 10p가량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대내외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다 해도 그 방향과 강도에 따라 소비심리 회복 정도가 달라질 것이란 진단이다. 이혜영 팀장은 "국내 정치 상황 뿐 아니라 트럼프 신정부 관세 정책 역시 불확실성 해소의 방향과 강도가 함께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관세의 경우 슈퍼 관세 데이로 불리는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 여부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등에 따라 CCSI 회복 여부도 달라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탄핵이후] 성장동력 꺼진 한국...경재계 '지속성장' 한목소리

대한상의·경총 "경제 회복 총력' 한목소리 트럼프 관세전쟁에 기업 불확실성 커져 위기 극복위해 민관 원팀 구성 필수적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리자 경재계가 이번 사태로 빚어진 국론분열을 봉합하고 국정운영의 공백을 매듭짓는데 지혜를 모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헌재의 탄핵안 인용 판결로 큰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만큼 민관이 힘을모아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희의소는 탄핵선고 직후 논평을 내고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이제는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넘어 국정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제계는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정부와 국회는 국정운영 공백과 국론분열에 따른 사회혼란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여야를 초월한 협치의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노사를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들도 각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사회 안정과 우리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내수침체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시작된 관세 전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발표했고 우리나라에는 25%에 달하는 관세 폭탄을 투하했다. 상호관세가 본격 시행되면서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 전반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크다. 특히 이번에 관세 품목에서 제외된 반도체에 대한 관세 도입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주력 수출품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내수 부진도 문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제조기업 2113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올해 2분기 BSI는 79로 기준치(100)에 크게 못 미쳤다. BSI는 지수가 100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체감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BSI는 지난 2021년 4분기(91) 이후 15분기 연속으로 기준치를 밑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정작 반(反)기업 정책을 줄줄이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노랑봉투법이 대표적이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사용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동시에 쟁의행위의 범위를 넓히는 게 골자다. 국내 대기업 한 관계자는 “헌재 판결을 계기로 하루 빨리 국정이 정상화되길 희망한다”면서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해 조속히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업 관계자는 “트럼프발 관세 충격이 본격화하면서 철강, 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하루 빨리 ’원팀‘을 구축해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도 결국⋯트럼프 관세 예고에 '속 타는' 삼성·SK

트럼프, 반도체에 '품목 관세' 예고 "올 것 왔다. 정부 차원 대응 필요" 삼성·SK는 보조금까지 재협상할 듯 [아시아타임즈=최태용 기자] 미국이 결국 반도체에도 관세를 예고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3일 도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관세에 대해 "아주 곧(very soon) 시작될 것"이라며 "현재 검토 과정에 있고, 가까운 미래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전날 자칭 '해방의 날'을 선포하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관세율을 발표했다. 모든 무역국을 대상으로 보편관세 10%, 따로 추진 '최악 국가' 25개국은 비관세 장벽까지 계산한 상호관세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주요국들의 상호관세율을 보면 한국 25%를 비롯해 중국 34%, 유럽연합(EU) 20%, 베트남 46%, 대만 32%, 일본 24%, 인도 26%, 영국 10% 등이다. 또 태국 36%, 스위스 31%, 인도네시아 32%, 말레이시아 24%, 캄보디아 49%, 남아프리카공화국 30% 등이 적용된다. 다만 발표 당시 반도체와 구리·의약품·목재는 관세 대상에 없었는데, 반도체만큼은 하루만에 품목별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앞서 미국은 올해 초 세계 모든 철강·알루미늄과 259개 파생제품에 25%,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 등 품목별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이날 트럼프 발언으로 한국의 대미 수출 1·2위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는 모두 미국의 관세 부과 대상에 들게 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수출액 1위·3위 품목은 각 347억 달러와 71억 달러를 기록한 자동차·자동차부품이다. 두 품목만 전체 대미 수출액 1278억 달러 3분의 1에 달한다. 2위는 82억 달러의 반도체다. 반도체 업계는 올 것이 왔다는 입장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라며 "보조금 문제도 있어 개별 기업들의 협상에는 한계가 있다. 정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최근 반도체 기업 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 정부 부처에 "전임 행정부보다 좋은 합의를 해 흥정에 따른 이득을 납세자에 가져다주는 데 집중하라"고 말했다. 사실상 재협상을 통해 반도체 보조금을 최대한 줄이라는 지시다. 전임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 기업의 자국 유치를 추진했다. 미국 중심의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중국 견제를 위함이었는데, 정치적 압박을 넣음과 동시에 보조금 지급을 약속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각 370억 달러와 38억7000만 달러 투자를 결정했고, 47억4500만 달러와 9억5800만 달러(5억 달러는 대출 지원) 보조금을 약속 받았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에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에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