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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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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두천시 소식] 전입장려금 등 전입자 지원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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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경기북부취재본부=이호갑 기자] 동두천시가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입장려금, 관내 대학교 재학생 주거비 지원, 직업군인 및 군무원 월세 지원 등 동두천시 전입자에 대한 3가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입장려금은 동두천시로 전입하고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시민에게 지역화폐인 동두천사랑카드 5만원을 지원하며, 동두천시로 전입 후 관내 대학교 기숙사 또는 관내 월세임대차계약을 한 주택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에게 학기별 3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직업군인 및 군무원 월세 지원은 동두천시로 전입하고 관내 월세임대차계약을 한 주택에서 거주하는 장교 및 부사관 또는 군무원에게 6개월당 현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및 접수는 전입장려금, 관내 대학교 재학생 월세 지원, 직업군인 및 군무원 월세 지원의 경우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관내 대학교 재학생 기숙사비 지원은 소속 대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전입장려금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전입 신고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상반기 확인조사계획 수립·시행

 

동두천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상반기 확인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9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1,961가구가 조사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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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82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를 통해 중복 및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확인조사 결과에 따라 소득인정액 변동으로 인해 기준선이 더 낮은 급여를 수급할 수 있음이 예상되는 경우, 해당 제도를 안내하거나 직권으로 신청하여 수급권자의 권리보호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공적자료 이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라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 등으로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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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지난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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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갑 기자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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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aplee@naver.com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타임즈는 독자신뢰를 위해 기자데스크를 함께 공개하는 '기사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3-04-05 14:10 수정: 2023-04-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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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5년 TV 신제품 공개⋯"진정한 AI TV 시대" 선언

품질 향상, 라인업 확대한 'AI TV' '아트 스토어'도 QLED까지 확대 4월 말까지 TV 신제품 프로모션 [아시아타임즈=최태용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 TV 신제품을 출시하며 진정한 인공지능(AI) TV의 시작을 선언했다. 7일 서울 서초구의 삼성 강남에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한 삼성전자는 대폭 강화된 AI TV 라인업과 100인치 이상 초대형 TV,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새로운 방식의 초단초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 등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삼성이 지향하는 비전 AI(Vision AI)는 사용자의 일상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동반자"라며 "기존 스크린으로는 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의 세계를 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AI와 TV⋯품질↑ 라인업↑ 삼성전자는 AI TV의 핵심 기능으로 △AI 홈 △AI 어시스턴트 △AI 시청 최적화를 꼽았다. 'AI 홈'은 인사이트와 모니터링 기능이 있다. '홈 인사이트'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해 에어컨 켜기나 공기청정기 작동 같은 행동을 추천한다. '홈 모니터링' 은 사용자가 집에 없을 때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면 실시간 알림을 보내준다. 'AI 어시스턴트'에는 원하는 언어의 자막을 제공하는 '실시간 번역', '클릭 투 서치'로 시청 중인 영상과 유사한 콘텐츠 추천 등을 리모컨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 시청 최적화'는 업스케일링과 리마스터링,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오토 HDR 리마스터링 Pro' 등을 통해 한층 개선된 화질과 소리를 제공한다. 또 '컬러부스터 Pro'는 AI가 각 장면의 색을 분석, 분류하고 색 표현을 향상시켜 최상의 컬러로 시청할 수 있게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개 시리즈에 34개 모델이었던 AI TV 라인업을 올해 14개 시리즈에 61개 모델로 확대했다. Neo QLED 최대 크기는 기존 98인치에서 올해 115인치·100인치로 확대됐다 이른바 '삼탠바이미'로 불리는 스마트 모니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무빙스타일'이 Neo QLE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QLED, UHD, 더 프레임까지 55인치 이하 TV로 확대됐다. TV와 스탠드 옵션에 따라 200개 이상 조합이 가능하다. AI TV로 들어온 예술⋯'삼성 아트 스토어' 지원 확대 '더 프레임'에서만 지원되던 '삼성 아트 스토어'가 2025년형 Neo QLED와 QLED로 확대됐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약 70개 유명 미술관·박물관과 협력해 3000개 이상의 세계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2025년형 Neo QLED 8K(QNF990) 모델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더 프레임 프로(The Frame Pro)'에는 '무선 원 커넥트 박스'가 새롭게 적용됐다. TV에 연결하던 케이블을 무선 원 커넥트 박스에 연결할 수 있어 복잡한 케이블 없이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 지난 해 OLED에 처음 선보였던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도 Neo QLED 8K, Neo QLED 4K QNF95·QNF90 시리즈, OLED SF95 시리즈에 적용됐다. 글레어 프리는 햇빛·조명 등 빛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차단해 낮에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범용 운영체제(OS) 'One UI 타이젠'의 무상 업그레이드도 최대 7년을 지원해 AI TV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1위 프로젝터·사운드바도 '성능 up' 업계 최초로 터치 인터랙션을 지원하는 초단초점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약 43cm의 짧은 거리에서도 최대 100인치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스탠드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화면을 아래로 비춰 책상 등에 터치 스크린을 만들어 터치 기반 활동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미러링을 이용하면 쓰기·그리기 등이 가능해 교육은 물론 게임에도 활용할 수 있다. 11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한 삼성 사운드 바는 성능이 한층 향상됐다. 2025년형 'Q시리즈 사운드바(HW-Q990F, HW-Q930F, HW-Q800F, HW-QS700F)'는 서브우퍼의 크기를 기존 대비 58%(Q990F 기준) 줄이면서도 강력한 저음을 구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컨버터블 사운드바(HW-QS700F)'는 사운드바에 내장된 자이로 센서가 설치 방향을 감지해 자동으로 사운드를 최적화한다. 설치 방식에 상관없이 돌비 애트모스, Q심포니 등 몰입감 있는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TV 신제품 프로모션⋯최대 300만 포인트 제공 2025년형 Neo QLED 8K는 2개 시리즈(QNF990·QNF900)에 3개 크기(98·85·75)에서 5개 모델을 출시한다. 출고가는 최상위 시리즈(QNF990) 기준 98인치 5040만원, 85인치 1620만원이다. Neo QLED는 5개 시리즈(QNF95·QNF90·QNF85·QNF80·QNF70)에 9개 크기(115·100·98·85·75·65·55·50·43)에서 24개 모델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QNF95 시리즈 기준 85인치 789만원, 75인치 639만원이다. 115인친·100인치 모델은 추후 출시 예정이다. OLED는 3개 시리즈(SF95·SF90·SF85)에 6개 크기(83·77·65 55·48·42)로 14개 모델을 출시한다. SF95 시리즈 기준 출고가 83인치 1280만원, 77인치 899만원이다. 더 프레임 프로는 1개 시리즈(LSF03W), 3개 크기(85·75·65)로 출고가 85인치 649만원, 75인치 489만원, 65인치 339만원이다.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는 19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TV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행사 모델을 구입하면서 '슬림핏 카메라'나 Q시리즈 사운드바(Q930F)를 동시 구매하는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5형 Neo QLED 8K를 구매하면 1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하며,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트럼프發 관세에 흔들리는 글로벌 금융시장...증시·비트코인 ‘와르르’

[아시아타임즈=박시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 증시는 코로나 19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8만선이 붕괴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에 이은 중국 정부의 맞불 관세로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지난 2020년 코로나 19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 급락한 3만8314.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97% 떨어진 5074.08, 나스닥 종합지수는 5.82% 떨어진 1만5587.79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12월 4일 고점 대비 15% 빠지며 조정 구간에 들어섰다. S&P 500 지수는 팬데믹 확산 공포가 덮친 2020년 3월 16일 이후 5년 만에 일간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2월 16일 고점 이후 20% 넘게 하락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7.9% 떨어졌다. S&P 500 지수는 9.1%, 나스닥 지수는 10% 각각 하락했다. 3대 지수 모두 주간 기준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가상화폐도 큰 폭의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다음 날부터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8만 달러선을 넘나들던 비트코인 1개 가격은 7일 오전 24시간 전보다 6.49% 내린 약 7만78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2년간 이어졌던 미국 증시 강세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끝났다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 관세 정책에 각국이 보복 관세로 대응하면 시장 변동성이 더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마이클 로젠 앤젤레스 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트럼프가 관세와 무역 정책을 쉽게 포기할 것이라 보이지 않는다"며 "주가 하락은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만을 미칠 나쁘고 일관성 없는 무역 정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관세發 ‘경기 침체’ 우려에 코스피 5% 폭락...2400선 붕괴

[아시아타임즈=박시하 기자] 미국 관세 정책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인상 우려가 커지며 7일 국내 증시가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31% 폭락해 2400선이 무너진 2359.25에 출발했다. 지수가 급락하면서 9시 12분부터 17분까지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지수의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이 1분 이상 지속될 때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조치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지난해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8개월 만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4196억원, 기관은 284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671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7951억원을 순매도해 현·선물을 합쳐 1조1000억원대 순매도를 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미국 증시가 급락하는 중에도 국내 증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비교적 선방했다. 하지만 관세 여파가 본격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이 품목 관세 부과를 예고한 삼성전자(-4.28%)와 SK하이닉스(-6.81%) 등 반도체주는 물론이고, LG에너지솔루션(-2.74%), 삼성바이오로직스(-4.91%), 현대차(-5.37%), 셀트리온(-6.10%), 기아(-5.57%), 네이버(-3.29) 등 시가총액 상위 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관세 영향이 적어 상대적으로 선방하던 조선·방산주도 하락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7.83%), 한화오션(-7.79%), 한국항공우주(-7.11%), HMM(-7.45%) 등은 7%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2.96% 내린 667.02에서 출발해 급락세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589억원, 기관이 146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657억원 순매수 중이다. 알테오젠(-6.06%), 파마리서치(-6.71%), 펩트론(-4.35%), 보로노이(-8.15%), 코오롱티슈진(-3.09%) 등 제약주가 급락하는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는 4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 소식에 가격제한폭(29.96%)까지 오른 상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27.9원 오른 1462원에 개장해 상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