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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인천본부=최종만 기자] 인천 강화군이 2025년 장학관 입사생 29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 강화군 장학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입사생 모집 인원은 4개 장학관에 총 296명으로 제1장학관(서울 영등포구) 70명, 제2장학관(서울 중구) 58명, 제3장학관(서울 동대문구) 115명, 제4장학관(인천 연수구) 53명이다.
2025년도에는 재학생, 수시합격자, 정시합격(예정)자 순으로 입사생을 선발해 편의를 더하고, 1인 1실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접수기간과 선발일을 살펴보면 △재학생은 오는 1월 6일까지 신청을 받고 1월 13일 선발△수시합격자는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청받고 1월 31일에 선발△정시합격(예정)자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받고 2월 12일에 선발 예정이다.
입사생 추첨은 모집 인원 초과 시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며, 탈락자는 예비 입사 후보자로 관리해 중도 퇴사자 발생 시 추가 입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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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요건은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사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2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2025년 입사생 선발부터 기존의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요건을 삭제하며, 입사요건을 완화했다.
제40대 김학범 부군수 취임
인천 강화군이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김학범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이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교동면 출신의 김학범 부군수는 1990년 인천 서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체육진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체육진흥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하다 2024년 12월 31일 자 인천광역시 인사발령으로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김학범 부군수는 인천광역시에서 여러 부서를 거치며 역량을 쌓아왔고 특히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시 공공심야야국 확대 운영, 인천의료원 별관동 준공 등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 왔다.
불은면 유관 단체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받아
인천 강화군은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불은면의 9개 유관 단체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 돕기 성금 모금에는 △불은면 이장단△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체육진흥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농가주부모임△생활개선회△농업경영인회△의용소방대가 참여했으며, 각 단체에서 지역 주민에게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불은면 유관 단체를 대표해 심현중 이장단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연말연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불은면 유관 단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금된 성금 500만원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군에 거주하는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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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4-12-31 11:03 수정: 2024-12-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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