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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인천본부=이용철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화도진공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화도진공원의 상징성을 높이는 홍매화 71주를 지역주민과 함께 식재하였다.
이 외에도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아젤리아 500주를 나눠주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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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환경교실’ 운영
인천 동구는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교실은 이상 고온 등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신청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환경 분야별 특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구민 의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이론강의와 연령대별 맞춤화된 교구를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지구온난화 원인과 현상△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의 필요성△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방안△자원순환 관련 상식 퀴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유아·청소년·성인단체 20인 이상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구가족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인천 동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동구청소년상담복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동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가족 형태와 특성을 고려한 가족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편 동구가족센터는 가정의 기능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가족의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가족상담, 가족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격·진로·대인관계 등에 대한 상담을,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 24세)을 위한 상담, 검정고시, 자기계발, 자격증취득,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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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4-04-08 10:58 수정: 2024-04-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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