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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사진=연합뉴스) |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세징야가 대구FC를 승리로 이끄는 가운데 세징야가 한국 귀화 의사를 밝혔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2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프로축구 K리그1(1부) 2020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FC는 강원FC를 상대로 에드가와 세징야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는 앞서 강원전을 앞둔 자리에서 “세징야가 귀화를 원한다”며 “세징야가 대표팀에 들어온다면 흥민이가 더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세징야는 혼자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현재 대표팀에 없는 유형의 선수다. 내려앉은 팀을 상대로 한 방을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병근 대구FC 감독대행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귀화시키고 싶고,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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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대행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세징야가 귀화 생각이 있다면 많이 도와주고 싶다. 세징야 같은 선수가 있으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세징야는 지난달 27일 브라질 매체 테라와 인터뷰에서 "한국이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코로나19를 겪으며 한국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더욱 커졌다. 한국 귀화와 국가대표 발탁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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