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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편의점들이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의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와 연계한 이색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게임에 흠뻑 빠졌다. 젊은 세데에 친근한 방식으로 상품과 브랜드를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CU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모티브로 한 떡볶이, 편스토랑, 맛남의 광장 등 예능 방송과 협업한 간편식 시리즈, 웹소설을 오디오 드라마 형식으로 재해석한 ‘편의로운 수라간’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처럼 편의점과 다양한 콘텐츠를 연결한 시도들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CU, ‘바람의 나라: 연’과 콘텐츠 마케팅 맞손 = CU가 ㈜넥슨의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과 손잡고 12월 한달간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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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선보인 도시락. 사진=BGF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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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연’은 국내 최장수 온라인 PC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누적 다운로드 600만회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해당 게임은 2030세대 유저가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CU는 이번 협업을 통해 컬래버 도시락을 출시하고 이벤트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CU 전용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라보 도시락은 게임 내 유명 몬스터인 ‘람쥐왕’을 모티브로 만든 ‘람쥐왕 도토리묵 비빔밥’이다.
또, 도시락 5종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봉된 쿠폰의 스크래치를 긁어 나오는 번호를 게임 내에 입력하면 확률에 따라 랜덤으로 인기 아이템이 지급된다.
지급되는 아이템은 게임 내 인기 아이템인 ▲태고의 보물(3일) ▲환력율란(200개) ▲금전 10만냥과 신규 CU 전용 아이템 ▲CU 한정판 무기방패 외형장비 세트 ▲CU 쫀득한마카롱(999개) ▲CU GET커피(999개)다.
○… GS25, 네이버서 택배 선결제 서비스 오픈 = GS25가 네이버 검색창에서 택배 예약과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논스톱 서비스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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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네이버에서 택배 선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GS리테일 |
고객이 네이버에서 ‘GS25’, ‘편의점택배’ 등 키워드를 검색한 후, 노출되는 점포 중 가까운 점포를 선택하고 ‘택배 예약’ 버튼을 통해 접수와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택배 물품의 정보, 배송지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한 후, 네이버페이로 선결제가 가능하고, 결제 즉시 택배 예약 번호가 발급된다.
이후, 고객은 해당 편의점을 방문해 무인 택배 장비 화면에 ‘쇼핑몰 거래’를 선택하고 발급받은 예약 번호를 입력 한 후 택배 중량 측정만 하면 접수가 완료 된다.
추가적으로 네이버 편의점 택배를 이용해 선결제를 진행하면 결제금액의 1%, 네이버 편의점 택배 예약 추가 적립 2%, 총 3%의 네이버 포인트가 적립되어 추후 네이버페이 결제시 사용 가능하다.
○… 이마트24, 희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비대면 나눔 = 이마트24는 올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희크만 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나눔을 진행했다.
항암치료 혹은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어린이들은 잦은 약물투여에 따른 부작용 방지와 치료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슴에 히크만카테터를 삽입한다.
히크만 주머니는 히크만카테터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주머니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만원을 후원하면 희크만 주머니 만들기 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해 재단으로 다시 보내는 방식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직원들에게 희크만 주머니 만들기 취지와 방법을 알리고, 참가 신청을 받아 184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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