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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까지 공개채용 서류 접수
모집분야, 토목·건축·기계·전기 등
경력 사원 26명, 입문 교육 실시
[아시아타임즈=김미나 기자] 동부건설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과 함꼐 경력사원 대상으로는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동부건설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사무 등이다. 업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어학 능력 우수자와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를 거쳐 AI 역량검사와 실무진·임원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채용 선발된 인원은 입문 교육과정 등을 거쳐 본사와 현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지원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채용 공고는 동부건설 인재채용 홈페이지와 구인 구직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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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수주 증가와 사업 다각화에 따른 신규 인력 충원과 유능한 인력 확보를 통한 미래 성장 대비의 일환이다.
채용과 더불어 동부건설은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새롭게 입사한 경력 사원 26명을 대상으로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 소재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된 '2025년 상반기 경력 사원 입문 교육'에서는 회사의 미래 방향성과 조직 내 소통 활성화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인사제도와 시스템 △회사 조직체계·ESG경영 △건설 회계 업무 △건설 법률 용어·분쟁 유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트레킹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상호간 유대감 형성·리프레시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전례없는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경력직 수시채용을 실시하며 미래 장기 성장을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현장소장 교육과 리더십 교육, 직급별 세분화 교육 등을 실시하며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초 마련에 주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부건설은 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한 투자는 지속해야 한다는 방침을 이어가고 있다"며 "수주 잔고가 매년 증가 추세를 나타내 지난해 10조원을 달성하며 외형적 성장에 따른 인력 수요가 함께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꾸준히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해 공공공사 중심으로 토목과 건축, 플랜트 분야 등에서 실적을 올리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884억원이며 연말 기준 수주 잔고는 약 10조6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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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김정일 산업2부 myth-01@hanmail.net
입력 : 2025-04-27 00:00 수정: 2025-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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