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시아타임즈 인천본부=최종만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4동은 지난 11일, 계산4동 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사업장 2곳과 ‘클린UP! 레벨U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생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고, 민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공동체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도두리스파사우나’와 ‘크린토피아 계산도두리마을점’이 참여했다.
‘클린UP! 레벨UP!’은 고시원과 오피스텔이 많은 계산4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주거취약계층 단독가구 4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또는 목욕 서비스를 선택 제공하여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캠페인 실시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운동 190번지 일대에서 ‘2025년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영산홍 및 회양목 총 35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8개 동 사회단체 회원과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참여자들은 지역 내 무단투기와 무단경작 반복되던 장소의 쓰레기를 제거하고, 해당 공간에 영산홍 250주와 회양목 100주를 심어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계양국제어학관 ‘옥스퍼드 빅 리드’ 시상식 성료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11일 ‘2024년 옥스퍼드 빅 리드 대회’에서 우수상 및 참가상을 수상한 학생들을 위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옥스퍼드 문학·비문학 도서를 읽고, 북 리포트 또는 포스터를 작성해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양국제어학관에서는 김찬빈, 박샘이, 변재현, 권인우 교사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이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포스터 부문에서는 △우수상 유한건(계산초 4)△참가상 정세빈(성지초 5), 정솔(해서초 4), 북 리포트 부문에서는 △우수상 이원율(계수중 2), 김지민(양촌중 1)△참가상 박다윤(서운초 5), 박서아(소양초 5), 조은상(동양중 3), 민지환(서운중 졸업)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했으며, 옥스퍼드 빅 리드 대회 관계자가 직접 계양국제어학관을 방문해 우수상 상품을 전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5-04-14 11:15 수정: 2025-04-14 11:15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advertisement
삼성·LG, 2분기 실적 급감…'반도체·B2B'로 반등 기대
"디자이너 돕는 AI 비서"… 패션업계의 인공지능 활용법 눈길
2Q 하락세 LG생건·애경, 사업 재편 통해 회복 기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