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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2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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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브랜드 전환 1주년…전면에 나선 '그랑 콜레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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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출시 후 ‘KNCAP 1등급·COTY 3관왕’

르노 실적 핵심에 브랜드 첫 SUV '그랑 콜레오스'

르노, ‘올 블랙’ 999대 한정 판매 이벤트 진행

[아시아타임즈=우승준 기자] 르노코리아가 브랜드 전환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브랜드 얼굴 마담으로 ‘그랑 콜레오스’가 전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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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성수 매장에 전시된 그랑 콜레오스.(사진=우승준 기자)

르노코리아는 7일 르노 성수에서 브랜드 전환 1주년 맞이 ‘그랑 콜레오스 커넥티비티 서비스 테크 세션’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르노 측은 ‘그랑 콜레오스 출시 성과’ 및 ‘동영상 기반 커넥티비티 서비스 전략’을 공유했다. 현장엔 김우성 르노코리아 기업커뮤니케이션 디렉터(상무), 하은영 르노코리아 브랜드 담당 디렉터, 황희수 르노코리아연구소 커넥티비티엔지니어링 담당 프로젝트 리더, 이세연 드림에이스 CCO 등이 참석했다.

 

김 상무는 그랑 콜레오스 1주년 성과와 관련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 SUV 자동차 시장에서 그랑 콜레오스가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작년 9월9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그랑 콜레오스는 올 3월 말까지 총 3만3375대가 판매돼 르노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핵심 매개체로 자리매김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 브랜드 최초 SUV다. 그랑콜레오스 차명은 강인함을 의미하는 라틴어 ‘콜레옵테라’에서 영감을 받았고, ‘그랑’이란 단어가 더해 최고급 SUV 모델이란 의미가 부여됐다.

 

그랑 콜레오스의 강인함은 안정성과 직결됐고 전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랑 콜레오스는 총 10개 차종에 대해 진행된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주요 항목별 점수는 △충돌 안전성 53점(88.4%) △외부통행자 안전성 16.8점(84.1%) △사고예방 안전성 17.1점(85.5%)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로부터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내연기관 SUV,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로부터 △올해의 SUV, 중앙일보 올해의 차 △올해의 SUV 등을 수상했다. 

 

황희수 르노코리아연구소 커넥티비티엔지니어링 담당 프로젝트 리더는 “르노에서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지만 ‘여태까지 이런 차는 없었다’는 느낌을 그랑 콜레오스로부터 받았다”며 “내부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되레 부담을 느낄 정도로 신개념이었다. 기본기가 탄탄한 모델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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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성수에서 개최된 고객 초청 행사에서 공식 앰버서더 오상욱 선수가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르노)

브랜드 전환 1주년을 맞이한 르노는 그랑 콜레오스를 활용한 한정 판매 이벤트에도 나섰다. 이달 1일 999대 한정으로 그랑 콜레오스 이스프리 알핀 누아르를 선보인 것이다. 해당 모델은 기존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 프렌치 블랙 감성을 더한 그랑 콜레오스 모델이다. 차량 외관엔 올 블랠 로장주(르노코리아 엠블럼)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실내 역시 누아르만의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적용됐다. 

 

아울러 르노는 국내 시장에 신규 브랜드 전략으로 ‘동영상 기반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구사할 방침임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르노는 드림에이스와 해당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드림에이스가 개발한 주요 커넥티비티 서비스로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이달의 앱’ △차량 특화 사진 전송 서비스 ‘포토링크’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플레이어 ‘베이지 멜로우’ △생성형 인공지능(AI) 음악 플레이어 ‘믹스오디오’으로 모두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돼 있다. 르노는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네이버·티맵모빌리티등과도 협력 중이다. 

 

한편 르노는 작년 4월 기존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식 엠블럼을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엠블럼 ‘로장주’로 변경했다. 르노의 사명 및 엠블럼 변경은 125년 역사의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특별한 고객 경험을 마련하고자 서울 성수 등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를 오픈했다. 르노 성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기본으로 카페,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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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준 기자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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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최태용 산업부 tyc@asiatime.co.kr

입력 : 2025-04-08 14:29 수정: 2025-04-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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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정부가 추진하는 ‘6G 국제표준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사업’에서 위성 본체 및 체계종합 개발 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을 통해 핵심기술을 자립화하고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는 위성 본체를 개발하고 통신 탑재체를 포함한 체계종합을 수행하는 등 위성체 개발부터 조립, 시험 및 발사까지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30년까지 총 6년이며 총 3200억 원을 투입하여 저궤도 통신위성 2기와 지상국/단말국으로 구성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저궤도 통신위성(고도 300~1500km)은 기존 이동통신 지상망의 제약을 극복하여 산간·사막·해상·항공기 내 등 지구상 모든 곳에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KAI는 항공기 수출과 연계한 위성 패키지 수출 모델을 기반으로, 독자 통신망 구축을 원하는 해외 국가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 중이다. 지난 30년간 다목적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중형위성, 초소형 위성, 425 위성,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등 KAI는 정부 추진 우주사업에서 민간 우주 산업화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6G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을 통해 국내외에서 안보와 상업화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여 차세대 글로벌 통신 인프라 시장 진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궤도 통신위성은 KAI가 미래사업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공중전투체계와 AAV, AI 파일럿 기반의 다목적 무인기 운용을 위한 핵심 분야로, 차세대 통신 활용한 신산업 창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대한민국이 2030년 세계 최초 6G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에 성공해 통신 강국의 위상을 또다시 떨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며“이를 통해 KAI 또한 6G 저궤도 위성 기반의 유무인복합체계를 구축하고 위성 수출 사업화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는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6G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을 위한 국내 산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반도체에 年 GDP 0.25% 투자하면 실질GDP 2% 상승"

반도체 산업 지원은 '거점기업·인프라' 중심 HBM 등 기술력 유지해야 '가치사슬' 확보 원전·수소발전 '무탄소 에너지' 도입해야 [아시아타임즈=최태용 기자]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의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술 경쟁이 격해지는 만큼 전환의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제언도 함께 나왔다. 28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형 반도체 지원정책의 방향과 과제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여한 김덕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의 인프라 건설 지원, 거점 기업의 집중 지원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 투자 방법을 △보조금 △세제 혜택 △대출 3가지로 나열하고 "세제 혜택은 수익을 내는 경우에만 (지원이) 이뤄지기 때문에 투자 위험을 가중시킨다"며 "대출은 (기업의) 유동성 부족 해소가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설비투자는 직접 보조금이 바람직하고, (정부) 투자에 따른 기업 수익의 일부를 정부가 공유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경쟁국들은 이미 대규모 지원을 시작했다. 최대한 지원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투자의 효율성을 위해선 제조 대기업을 거점으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제조업이 핵심이다. 대기업 중심으로 '반도체 가치사슬'에 합류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며 "선택과 집중, 거점 육성을 통한 가치사슬에서의 자리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사용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양분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이 그리는 반도체 생태계의 가치사슬(Vaule Chain)에 포함될 수 있게 HBM 기술력을 유지하는 게 산업적·안보적으로 현실적 대안이라는 게 김 교수 설명이다. 미국은 그동안 설계(미국), 생산·패키징(한국·대만), 장비(네덜란드) 등 반도체 생산과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분업화하면서 자국 중심의 반도체 생태계의 가치사슬을 만들어왔다. 정부 투자 효곽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 교수는 "정부가 (2024년 기준)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0.25%에 해당하는 5조5000억원을 투자하면 실질GDP 연간 성장률이 매년 3조7000억원에 달하는 0.17%포인트(p) 추가 상승한다"며 "이는 10년 뒤 실질GDP가 약 2%(45조원)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반대로 정부 지원이 없다면 "연구개발(R&D) 투자가 줄어 경제성장률이 지금보다 약 0.16%p(3조5000억원) 줄어들 것"이라며 "따라서 상승과 감소분을 계산하면 매년 GDP의 약 0.33%(7조2000억원) 추가상승한다"고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부의 신속한 투자 결정과 인력 확보 노력, 업계 요구 등이 거론됐다. 김창욱 BCG MD파트너는 "반도체 산업은 투자금 회수가 5년 뒤 이뤄진다. 5년 뒤의 세제 혜택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은 기업에게 비현실적인 일"이라며 "직접 보조금이 필요하고, 그래야 해외 기업 유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유일한 현업 연구자로 참여한 최재혁 서울대 공과대 교수는 우수 반도체 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중국과 대만은 정부와 기업, 대학이 유기적으로 역할을 분담하며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우리도 기존 인력의 이탈 방지와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정책적 기반 마련과 정부의 과감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종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은 업계의 요구를 전했다. 그는 "전력과 용수 등 핵심 인프라는 정부가 맡아 진행하는 게 효율적"이라며 "원자력과 수소발전 등을 무탄소 에너지로 인정하는 추세다. 우리도 관련 기준 도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가 미래비전 포럼', 한국경제학회가 주최했다. 국가 미래비전 포럼 대표 의원인 조정식 의원은 인사말에서 "미국, 유럽과 일본 등 세계 주요국들은 반도체 산업을 직접 지원하며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형 지원 정책이 필요한 때다. 오늘 나오는 제언들은 국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LCD도 프리미엄…LG 'QNED', 삼성 'QLED'로 입지 강화

삼성·LG 프리미엄 TV 경쟁, LCD로 확전 첨단 OLED 기술, LCD 제품에도 적용 올해 LCD TV 시장 42조원 규모 전망 [아시아타임즈=김빛나 기자]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경쟁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LCD인 QNED를, 삼성전자는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를 앞세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8일 LG전자는 내달 초 초대형·무선·인공지능(AI)을 강화한 2025년형 QNED TV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북미 등 프리미엄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LG QNED TV는 중소형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풀라인업(43·50·55·65·75·86·100형)과 무선 제품으로 더욱 다양해졌다. 100형 QNED 에보의 국내 출하가는 890만원, 무선 QNED 에보는 86형 제품 기준 639만원이다. 지난 2023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선 영상·음향(AV) 전송 설루션도 확대 적용해 최대 4K·144㎐ 영상을 손실없이 무선으로 전송한다. TV 본체에 연결했던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주변기기를 '제로 커넥트 박스'에 연결하면 무선 활용도를 높일수 있다. 매직 리모컨에는 '손에 잡히는 5대 AI' 기능을 적용했다. △사용패턴에 기반해 맞춤형 키워드를 제안하는 'AI 컨시어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의도를 추론하는 'AI 서치' △간단한 문제 해결을 돕는 'AI 챗봇' △적합한 화질·음질을 제공하는 'AI 맞춤 화면·사운드 모드' △목소리로 사용자 파악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스 ID' 등이다. 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 8 프로세서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공간 음향도 구현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핵심 기술을 QNED에도 적용하는 '듀얼트랙' 전략을 강화해왔다"며 "이번 출시로 OLED 라인업에 있던 무선 제품이 QNED까지 확장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AI TV, 무빙스타일 등 주력 제품을 프리미엄 LCD인 QLED까지 늘리고 있다. 지난 7일 신제품 출시 행사 '언박스&디스커버 2025'에서는 AI TV 라인업을 기존 네오QLED·OLED에서 QLED·더 프레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오QLED의 최대 크기도 기존 98형에서 115형·100형 제품까지 늘렸다. 기존 스마트 모니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무빙스타일'도 55형 이하 네오QLED, QLED 등으로 추가됐으며 '더 프레임'에서만 지원되던 삼성 아트 스토어 기능도 2025년형 네오QLED·QLED까지 지원한다. 편의성을 강화한 기능도 적용했다. 2025년형 네오QLED 8K(QNF990) 모델과 더 프레임 프로는 TV에 연결하던 케이블을 '무선 원 커넥트 박스'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지난해 OLED에 처음 선보였던 글레어 프리 기술은 네오QLED 8K, 네오QLED 4K QNF95·QNF90 시리즈 등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를 통해 햇빛·조명 등의 반사를 줄이고 눈부심을 차단해 낮에도 선명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발표한 '디스플레이산업 주요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LCD 글로벌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792억달러(약 114조원)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전년비 3.3% 증가한 818억달러(약 118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협회는 중국 정부의 내수진작 정책(이구환신)으로 올해 LCD TV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장 규모는 지난해 276억달러(약 40조원) 규모에서 올해 294억달러(약 42조) 규모로 약 6.5%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