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시아타임즈 인천본부=최종만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등록 원부상 소유자가 대상이다.
다만, 하반기에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며, 연납으로 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나 현금,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고지서 가상전용 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만 신청하면 800원의 세액공제를, 자동이체를 추가로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노인 일자리 ‘카페지브라운 청운대점’ 수익금으로 청운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인천 미추홀구가 노인 일자리로 운영 중인 ‘카페지브라운 청운대점’이 지역사회 공헌과 인재 육성을 위해 16일 청운대학교에 ‘희망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카페지브라운 청운대점’은 청운대학교의 장소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실버 카페로, 현재 전문 시니어 바리스타 11명이 근무하며 학생복지와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태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카페지브라운 청운대점의 수익금 일부를 청운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매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의류재활용연합회, 취약 계층에 라면 100박스 기부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 의류재활용연합회로부터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라면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동재 회장은 “고물가와 추위로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연말을 맞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 의류재활용연합회는 지난 2022년부터 방역 마스크 5000장과 백미를 기부하는 등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4-12-16 12:32 수정: 2024-12-16 12:32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advertisement
[속보]야탑역 인근 BYC 건물 화재서 40여명 구조…인명피해 파악 중
韓 배터리 3사, 기술통 수장·R&D 확대로 '캐즘 극복' 총력
정유경의 신세계百…‘타운화’ 승부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