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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인천본부=최종만 기자] 인천 서구는 서구의회 장문정(청라1, 2동) 복지도시위원장과 함께 11월 18일 저녁 청라국제도서관 일대를 비롯하여 청라상가 및 주택단지 주변 도로 조명환경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구의회 장문정 복지도시위원장과 서구청 도로조명 담당자는 청라동 단독주택지구와 상가주택단지 야간 조명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조명이 취약한 10여곳을 발굴하여, 가로등 신설과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방범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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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문화의 거리 ‘미디어 아트페스타’ 개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서구 ‘문화의 거리’에서 ‘미디어 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미디어 아트 거리 전시로 시장 초입부터 판매시설까지 이어지는 중앙도로 중심으로 다양한 미디어아트 및 공공미술 전시가 운영된다.
미디어 아트페스타는 11월 23일 토요일 17시 30분에 점등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미술 작품으로 설치·운영되는 ‘아트 트리’ 앞에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거리 전체를 잇는 반딧불이 불빛과 색색의 꽃무늬, 거북이 문양, 화단 조명 등이 동시에 빛을 밝히며 시작된다.
같은 날 18시 이후로는 문화의 거리를 배경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레이저쇼, 야광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마임을 비롯한 거리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문화의 거리 내 상가 건물 외벽에는 고흐의 그림과 영상 등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과 그동안 진행했던 문화의 거리 사업 영상이 상영되어 문화의 거리 밤거리를 밝힌다. 또한 문화의 거리 250m 구간의 인도에는 반딧불이 불빛과 꽃 문양, 거북이 문양이 초겨울 문화의 거리를 따뜻하게 밝힐 예정이다.
거리 화단에 놓여 닿으면 색이 변하는 오뚜기 조명과 야간 포토존, 문화의 거리를 상징하는 타이포 조형물 등은 시민들이 문화의 거리를 거닐며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미디어 아트페스타는 거북시장 판매시설 앞에 설치되는 아트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28일 토요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운영되며 인천 서구의 밤하늘을 별처럼 아름답게 빛낼 예정이다.
전시장을 찾지 않고도 문화의 거리에서 명화를 감상하고 한 해 동안 문화의 거리에서 운영되었던 다양한 축제 등의 영상을 통해 한 해 어려웠던 일들을 따듯한 불빛에 녹이고 서로 위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2025년 새로운 꿈과 소원을 기원하는 자리로써 이번 미디어 아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인천본부, 석남1동에 사랑의 양곡 기탁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19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양곡(10㎏)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양곡 전달식에는 이용창 인천시의회의원과 석남1통장 등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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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4-11-20 12:57 수정: 2024-11-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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