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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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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가 곧 상급지"…명문학교 따라 집값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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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명문학교 인근 '신성 미소지움 1단지' 신고가 갱신

우수 학군 갖춘 '대구 범어 아이파크' 청약 성적 우수

코오롱글로벌, 이달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분양 예정

[아시아타임즈=이재성 기자]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지역 내 대표 학군을 앞세운 단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구매력 있는 3050세대가 자녀의 교육을 위해 학군이 좋은 단지 위주로 관심이 높기 때문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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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대전 르에브 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는 올해 들어 지역 내 학군지에 위치한 단지들의 몸값 오름세가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소재 '신성 미소지움 1단지'는 지난달 6억35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지난 2007년 입주해 올해 17년차를 맞은 단지임에도 종전 최고가(5억8500만원)를 큰 폭으로 경신했다. 이 단지는 울산여고를 비롯한 울산 대표 명문학군지가 가까이 있고, '울산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옥동∙신정동 학원가가 지근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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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도 대표 학군지로 꼽히는 남구 봉선동에서 신고가 단지가 나왔다. 남구 봉선동 소재 '쌍용스윗닷홈' 전용 155㎡는 6월 이 타입 신고가인 18억1000만원에 손바뀜 됐다. 종전 최고가인 14억6000만원 대비 3억5000만원 23.97%가 뛰었다. 단지는 문성중∙고와 동아여중∙고 등 지역 명문 학군이 구성돼 있고, 봉선동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학군지를 선호하는 흐름은 분양시장도 마찬가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전북 전주에서 올 2월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는 64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5797건의 1순위 청약이 몰렸다. 단지가 위치한 서신동과 중화산동 일대는 전주의 교육 1번지로 불리며 학원가가 형성돼 있고, 학업 성취도가 높은 서신중, 기전중, 우전중 등이 위치해 있다.

 

지방 대표 교육 1번가로 불리며 '대구 8학군'이라는 별칭을 갖춘 대구 범어동에서 올해 4월 분양한 '대구 범어 아이파크' 역시 우수한 청약 성적을 올렸다. 8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256건의 청약을 접수 받아 15.32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어려운 대구 시장상황 속에서도 교육여건 등을 앞세워 선전했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 내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군이 위치해 있고, 대표 학원가가 들어선 지역은 교육열이 높아 전반적으로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며 "특히 부동산 시장의 키를 쥐고 있는 3050세대가 자녀교육에 크게 민감한 만큼, 침체기에도 관심수요가 풍부하다는 것도 주목할 요소"라고 설명했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학군을 위주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달 지역 대표 학군지에 신규 분양단지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서 이달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다. 야음초·선암초를 도보 통학할 수 있고, 야음중·대현고·신선여고 등 우수 교육환경을 갖췄다. 지역 내 학원 밀집지로 불리는 옥동 및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고 인접해 있다.

 

KCC건설은 내달 대전 중구 대흥동 일원에서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10㎡ 870가구다. 단지는 대전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교육환경을 강점으로 둔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대흥초교를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지역 내 명문 학군이 도보권에 펼쳐져 있다. 대흥동·둔산 학원가도 지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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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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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wotjd@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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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정상명 산업2부 jsm7804@asiatime.co.kr

입력 : 2024-08-24 06:00 수정: 2024-08-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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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YD '아토3' 주행거리 321㎞ 인증…확실한 '한방' 없었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인 중국 BYD(비야디)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가 환경부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13일 환경부에 따르면 아토3는 이날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받았다. 아토3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에서 복합 기준 321㎞(도심 349㎞·고속도로 287㎞)이다. 저온에서는 309㎞(도심 306㎞·고속도로 311㎞)다. 환경부 인증을 받으면서 아토3는 국내 출시에 필요한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다만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기 위한 '전기차 보급평가'는 아직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아토3의 국내 출시 가격은 3000만원 중반대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배터리가 리튬인산철(LFP)배터리여서 이런 종류 배터리에 보조금을 덜 주는 보조금 체계에 따라 국산 전기차보다 보조금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토3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300km의 주행거리를 가진 국산 전기차로는 캐스퍼EV가 있다. 다만 보조금을 고려하면 캐스퍼EV의 가격대는 2000만원대 후반대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또 기아의 보급형 모델인 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605㎞의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한 상태다. 가격은 3000만원대 후반대로 아토3보다 비싸지만 주행거리에서 차이가 크다. 업게 관계자는 “BYD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지만 가격이나 주행성능에서 확실한 한방을 보여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고 말했다.

"역사상 최다 출시" 아우디…신차·전시장·서비스로 '톱3' 되찾는다

아우디코리아, 향후 2년간 26개 모델 출시 계획 고객 만족도 높이고자 전시장·서비스센터 확대 "가장 많은 신차 출시 한국은 톱10 중요한 시장" [아시아타임즈=박시하 기자] "지난해는 파트너들과 시장을 이해하고 전략을 수립했다면 올해는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출시하고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습니다." 13일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올해는 다양한 전략으로 판매 반등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 '더 뉴 아우디 Q7', '더 뉴 아우디 Q8',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등 다양한 차량을 선보이며 신차 출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아우디는 신차 출시가 지연되면서 판매 감소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지난해 아우디 Q4 e-트론이 6개월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오르며 순수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다양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선보이고 판매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향후 2년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신차만 26개 모델에 달한다. 가장 주목받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기술을 통한 진보'를 완벽히 보여주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 모델로 인상적인 주행 성능과 향상된 효율성을 구현한다.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remium Platform Electric, PPE)'이 적용된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인 유로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할 만큼 모든 테스트 카테고리에서 최고로 안전한 차량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국내에서 베스트셀링 모델로 꼽히는 A6의 전동화 모델도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은 역시 PPE 플랫폼을 적용해 성능·주행거리·효율성·충전 등 모든 측면에서 혁신을 이뤘다고 알려졌다. A6를 계승한 역동적이고 우아한 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실내 디자인이 돋보이는 순수 전기 프리미엄 대형 세단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 뉴 아우디 A5'와 '더 뉴 아우디 Q5'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우디 A5는 중형 세그먼트에서 성공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모델 아우디 A5와 스테디셀러 세단 아우디 A4의 장점을 모아 새로운 A5 모델명 아래 출시하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쿠페 스타일의 날렵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아우디 브랜드 DNA 속에서 살아 숨쉬는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강조한 디자인 언어를 완벽하게 조합했다. 아우디 Q5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현대적이고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차세대 고효율 엔진으로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의 인기를 이어갈 모델로 주목 받는다. 아우디코리아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쇼룸도 마련한다. 효율적이고 디지털화된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 구매 행동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딜러 네트워크를 유연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쇼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친근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씨티몰 전시장 형태로 바꾸고 신차 전시장을 기존 33개에서 35개로 늘린다.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도 기존 32개에서 37개로 확대한다. 특히 고객 밀집 지역인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는 고객들이 30분 이내로 서비스센터에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운영해 보다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정비와 차량 정기점검은 24시간 연중무휴 접수 가능한 비대면 형식의 서비스 스테이션 도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한국 소비자들은 국내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원하고 브랜드의 지속적인 변화를 요구한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네트워크 최적화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 혁신적인 판매와 고객 접점 강화를 실현하고, 더 많은 투자를 감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우디에게 한국은 톱10 시장으로, 수개월 동안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한국이 중요한 시장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한국 시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 착한 뉴스] 세종대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봉사 서포터즈 '세종 나누리'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미덕은 이젠 옛말입니다. 기부를 하는 행위와 그에 따른 결과는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돈쭐'과 '기부동참'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기부 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시아타임즈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으로 이러한 '선한 영향력'을 확대 전파하고자 합니다. 스타와 유명인, 그리고 우리 사회의 의인들의 다양한 선행을 전하고, 또한 기부와 봉사, 구조 등 현장을 경험하고 이를 독자들께 전달하겠습니다. 또한 도움을 받은 이와 단체의 '더 나아진 모습'도 함께 기사화해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타임스=양혜랑 기자] 세종대학교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특별한 봉사 단체가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의 노인과 아이를 돕기 위한 수세미나 마우스 패드, 업사이클링 색연필을 만들어 기부하는 등 독특한 재능봉사를 한다.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의 칭찬을 받는 대학생 봉사 서포터즈인 '세종 나누리'가 그 주인공이다. 오래전부터 봉사를 좋아하던 이주영 세종 나누리 회장은 다른 봉사단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를 고민했다. 그러다 지난해 세종 나누리 봉사단원들은 한곳에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수세미 만들기 프로젝트를 했다. 세종 나누리 봉사단원들 중 뜨개질을 해본 적이 없는 학생들도 유튜브 동영상을 열심히 시청하며 귀여운 모양의 수세미를 수십 개를 만들어 광진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회장은 “수세미 만들기 봉사활동은 세종 나누리의 선배들이 만들었던 프로젝트로 매년 행사처럼 이어져 온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받고 좋아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다 보니 뿌듯한 마음으로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세종 나누리 봉사단원들이 만든 수세미는 광진구 능동과 화양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수세미를 받은 어르신들 또한 기쁜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다. 광진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수세미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품이라 빨리 헤지거나 오래된 경우가 많아 바꿔드리고 싶었다"라며, “학생들이 준 수세미는 튼튼하게 제작돼 오래 쓸 수 있어 어르신들이 수세미를 새로 장만해 기뻐하셨다"라고 말했다. 세종 나누리 봉사단원들은 이 외에도 요양원의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그들은 광진구의 요양원에 찾아가 어르신들의 실내 걷기 운동을 돕고 말동무를 하며 봉사를 진행했다. 광진 데이케이센터의 관계자는 “요양원의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 낙상 위험이 있어 신체활동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학생들이 옆에서 보조해 안전하게 운동을 진행할 수 있었고 친근하게 대화를 하는 등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세종 나누리는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뿐 아니라 국내외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재능봉사도 진행했다. 세종 나누리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여러 제품을 만들어 해외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모루인형은 털로 감싼 철사인 ‘모루’를 활용해 만든 토끼, 강아지와 같은 인형을 의미한다. 세종 나누리 봉사단원들은 이런 모루 인형을 만들 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마우스패드를 꾸미기도 하고, 다 쓴 색연필을 모아 새것처럼 만들어서 해외 아이들이 쓸 수 있도록 전달했다. 세종 나누리 봉사단원들은 이런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구상한다. 이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기 전 어떤 봉사를 할지 학생들과 고민하면서 현실적인 부분 등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다"라고 말했다. 학기가 시작하기 전 조를 구성해 조별로 어떤 봉사활동을 할지 조사를 하고 투표를 진행한다. 학생들끼리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위해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다. 그들은 주로 기부처가 확실한 곳인지 주어진 시간 안에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는지를 추린다. 이 회장은 이렇게 했던 봉사활동에서 경험했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종 나눔 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에 도전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구상한 프로젝트를 무사히 성공했을 때 보람을 느낀다"라며 “코로나 시절엔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어 봉사활동을 함께 함에도 다른 사람의 표정을 볼 수 없어서 몰랐지만 최근 봉사활동을 하며 만든 물품을 전달받는 사람의 웃음과 표정을 보면서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