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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 시범 운영
자동차 정비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자 대상
[아시아타임즈=이재성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검사원의 전기차 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 기술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총 5일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동차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등 민·관·공 협력으로 미래자동차 인력 양성·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의 시범 운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이란 자동차정비 기사·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전기자동차 검사 관련 법정 교육을 이수한 기술 인재 중 적정 과정 수료·2차에 걸친 평가를 통과한 자의 국가기술자격증에 해당 직무능력을 추가하는 자격이다.
공단은 교육용 전기자동차, 첨단 기술 장비 등 최신 자동차검사시설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훈련생 22명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기자동차 관련 전문이론교육, 직접 참여형 실기훈련 등 훈련생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 습득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의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공과 함께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미래기술에 빠르게 대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0년부터 자동차검사소의 검사품질 향상·불법·부실검사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자동차검사소를 대상으로 결함이 있는 자동차를 검사소에 알리지 않고 검사를 시행한 후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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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김정일 산업2부 myth-01@hanmail.net
입력 : 2024-01-29 14:06 수정: 2024-01-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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