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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인천본부=최종만 기자] 인천 연수구가 위탁 운영 중인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과 송은애 시설장이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신건강사업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연수구 민간 위탁시설인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이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 알코올 중독자의 재활과 동료 지원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받게 됐다.
또한,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의 송은애 시설장은 2003년부터 통합적인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알코올 중독 분야에 대한 기여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정신건강사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연수1·3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눈길’
인천 연수구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세대 20가구에 사과와 샤인머스캣으로 구성된 제철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 연수지사 기부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어려운 이웃에 제철 과일을 제공해 해당 세대의 건강 유지에 일조하며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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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연수3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딩동!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딩동! 사랑의 반찬 배달 왔습니다!’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파트너 교육’ 운영
인천 연수구는 종합사회복지관, 자활센터 등 노인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파트너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의 정의와 종류△치매예방수칙 3·3·3△치매예방체조 등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을 펼쳐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뜻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이와 함께, 치매파트너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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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3-10-18 12:19 수정: 2023-10-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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