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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미래산업이 증자비율 50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24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23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미래산업은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증자비율 50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로 보통주 2534만475주가 새로 발행된다. 증자 후 총 발행주식수는 3042만9770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8일이며 상장예정일은 내달 4일이다.
미래산업 측은 "이번 기회에 주식유동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향후 주주친화 경영에 힘쓰며 시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산업은 지난달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에 피인수된 후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최근 나이지리아에 리튬광산을 보유한 홍콩법인 천호투자유한공사와 리튬전문 유통사 AVC와의 3자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연간 최대 50만t의 리튬광석 공급망을 확보했다.
이어 리튬광석에 대한 샘플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리튬관련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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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일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는 '차헬스케어' 투자목적으로 만들어진 '대신-Y2HC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에 130억을 집행하며, 첫 풀 사이클(Full-Cycle, 투자-기업가치증대-수익실현)투자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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