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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산시 소식]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TG 안산장상요금소로 명칭 변경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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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경기취재본부=김성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내 현 ‘서서울요금소(TG)’ 명칭을 ‘안산장상요금소(TG)’로 변경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서울요금소’는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 151번지(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인근) 일원에 소재해 있지만, 설치 당시부터 현재까지 ‘서서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지역 정보 제공을 하지 못한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5월 요금소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822명 가운데 338명(41%)이 ‘안산장상요금소’로, 315명(39%)이 ‘북안산요금소’로 명칭 변경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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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안산시 지명위원회에 명칭변경 안건을 제안·심의한 결과, ‘서서울요금소’를 안산지역 명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지역정보를 제공하고자 시민 선호도 1순위였던 ‘안산장상요금소’로 명칭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에 명칭변경을 요청할 예정이며, 한국도로공사의 명칭변경 심의위원회 결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취약계층 가구에 5만 원씩 냉방비 긴급 지원

 

안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가구당 5만 원씩 냉방비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경기도로부터 전액 지원받은 사업비를 토대로 지급되며, 이달 중 신속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지급 기준일(7월 26일) 이전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2만1,700여 가구로, 가구당 5만 원(1회)을 지급한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통장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하며, 압류방지 통장 사용 가구나 계좌 미확인 가구 등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상록구, 용담로 급경사지 재해복구공사로 연말까지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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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는 용담로지구 급경사지 재해복구 및 붕괴위험지역 보강공사를 위해 경부고속철도 인근 도로인 용담로(팔곡일동 산64-1번지 일원) 470m 구간을 오는 12월 17일까지 교통통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상록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용담로 급경사지 일부가 붕괴되어 임시보수를 실시한 후, 추가 붕괴 발생을 예방하고자 재해복구 및 보강공사를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보강공사에는 국비 22억 원이 투입되며 △계단식옹벽 2,269㎥ △기대기옹벽 218㎥ △비탈면 녹화공 3,119㎡ 등을 진행한다.

 

이번 교통 통제는 중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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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기자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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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in5288@naver.com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타임즈는 독자신뢰를 위해 기자데스크를 함께 공개하는 '기사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데스크 : 이원일 뉴미디어부 201@asiatime.co.kr

입력 : 2023-08-07 09:45 수정: 2023-08-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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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트럼프 관세위협에 금리 상승...세계 경제 불확실성 직면"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위협이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 등 외신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세계 경제정책이 "상당한 불확실성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단기 금리는 하락했는지 모르지만 미국의 무역 정책에 대한 예측이 불가한 상황이 "장기적인 금리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위협을 둘러싼 불안감이 장기 차입 비용을 상승시키고 세계 경제가 직면한 압박을 가중한다는 경고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직후 모든 수입품에 10% 내지 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특히 미국의 최대 교역국인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5%의 관세를 물리고 중국에는 기존 관세에 더해 10%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고 위협하면서 글로벌 무역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의 동맹국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오는 20일 취임과 동시에 보편관세를 즉각 시행할지 아니면 일부 품목에만 적용하는 신중한 접근을 취할지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는 실정이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도 무역 정책은 물론 세금·규제완화 의제 등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경제 정책 방향에 전 세계가 관심을 쏟고 있다고 했다.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무역 정책의 영향이 아시아와 글로벌 공급망에 더 많이 종속돼있는 국가에서 특히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주 IMF가 발표할 '2025년 세계 경제 전망' 내용의 일부를 미리 공개하면서 세계 경제 성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크게 보면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예상보다 좋은 반면에 유럽연합(EU)은 다소 주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디플레이션 압박과 내수 문제에 직면해있고 저소득 국가들은 새로운 충격이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올해에도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발생한 높은 차입금의 영향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공공 부채를 보다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한 재정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를 향해 움직이고 있고 고용지표도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당분간 금리가 동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이하늬·이광수 車 뭐야?’ 폴스타 4, 디자인·고성능으로 시선 압도

폴스타 4, 인기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눈길 끌어 이광수, '콩콩밥밥'서 "그리웠던 차"라고 소개해 열혈사제2 '이하늬', 넓은 실내와 고성능 강조해 [아시아타임즈=박시하 기자] ‘폴스타 4’가 인기 TV 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 2’에 이어 tvN 예능프로그램 ‘콩콩밥밥’에 나오며 연관 검색어에 올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영된 콩콩밥밥에서 배우 이광수와 도경수가 폴스타 4를 타는 모습이 방송됐다. 콩콩밥밥은 전작 ‘콩콩팥팥’을 기반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콩콩팥팥에서 이광수와 도경수를 포함한 배우 4명은 초보 농사꾼이 진짜 농사꾼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여기에 폴스타 2가 등장해 프로그램만큼 인기를 끌었고 촬영지인 강원도 농촌마을과 매연을 배출하지 않는 순수 전기차가 잘 어우러졌다는 호평도 나왔다. 새로 시작한 콩콩밥밥에서 이광수는 폴스타 4를 보자마자 “(이전 프로그램인)콩콩팥팥 끝나고 촬영 안 하는 동안 가장 그리웠던 것 중 하나가 이 차”라며 폴스타 차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경수는 “이 차 진짜 예쁘다”며 외부 디자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폴스타 4는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지난 8월 공개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다. 폴스타가 현재까지 양산한 차량 중 가장 빠르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적은 모델로 뒤쪽 유리를 없앤 혁신적인 발상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두 배우는 차에 탑승해 리어 윈도우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광수는 방송에서 “나 어렸을 때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 하면 이런 거 그렸다”며 “입에 주차권 물고 후진하는 일은 없겠다”고 말했다. 폴스타 4는 리어 윈도우를 없애 2열 탑승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날렵한 쿠페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리어 뷰 미러는 루프에 탑재된 후방 카메라가 전달하는 실시간 정보를 고화질로 보여준다. 일반적인 미러보다 훨씬 더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필요에 따라 디지털 피드를 비활성화하면 일반적인 미러로 후방 탑승자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열혈사제 2에서는 배우 이하늬가 폴스타 4를 타는 모습이 방영됐다. 극중 검사 역할을 맡은 이하늬는 2열에서 잠복하며 “넓다”며 실내 공간을 호평했다. 폴스타 4 내부는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넉넉한 공간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m의 넓은 전폭과 3m의 긴 휠베이스는 광활한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전자식 리클라이닝 시트와 결합해 2열 탑승객에 새로운 경험도 제공한다. 태양계에서 영감을 얻은 엠비언트 라이팅 시스템은 9가지 색상 및 강도 조절이 가능해 탑승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극중 이하늬가 마약 카르텔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폴스타 4의 주행 성능을 엿볼 수 있다. 폴스타 4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르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544마력·686N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3.8초 만에 돌파한다.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 모터는 후륜 구동 방식으로 272마력·343Nm 토크를 발휘하고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620km에 달한다. 폴스타 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100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고 강철과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감싼 배터리 팩은 충돌시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히트펌프를 기본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200kW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이 걸린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를 통해 부가적인 비용을 최소화해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전략이지만, 고객들이 차량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전시 공간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스페셜리스트는 △차량의 디자인 및 기능 소개 △고객 맞춤 차량 셋팅 △폴스타 애플리케이션 및 티맵 계정 연결 지원 △충전 방법 소개 △보증 수리 및 서비스 안내 등 총 11단계의 설명과 시연 등을 통해 차량에 대한 필수 정보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는 "콩콩팥팥 할 때는 폴스타 2 타던데, 콩콩밥밥엔 폴스타 4가 나온다"며 "앞으로 챙겨봐야겠다"는 글을 남겼다. 다른 이용자는 "이제 나만 알고 싶은 차에서 모두가 아는 차로 간다"며 "근데 진짜 예쁘지 않냐"는 반응을 보였다. 또 "정면을 비춰주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일렉트론 존재감 확실하네요" 등의 글도 있었다.

'기후·환율' 위기에… 치즈 먹기도 힘들다

지난해 치즈 수입 20% 감소… 국제 치즈 가격 '40% 인상' "더우면 산유량 줄어드는데" 지구 온난화에 앓는 젖소들 치즈 소비량 80% 수입… 글로벌 시장·환율에 '직격타' [아시아타임즈=김민솔 기자] 지난해 치즈 수입량이 20%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그 원인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 외에도 '기후위기'가 꼽히고 있다. 지난해 치즈 수입량, 전년보다 20% 감소 1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치즈 수입량은 코로나19를 지나며 크게 성장했지만, 지난해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치즈 수입량은 13만1354톤 수준이었으나, 2023년에는 16만1753톤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지난해 1~11월 치즈 수입량은 11만3915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4% 줄어들었다. 치즈 수입량 감소 요인으로는 국제 치즈 가격의 상승이 꼽힌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치즈 1kg 가격은 3.42달러 수준이었으나, 올해 유난히 길었던 여름에 가격이 급등했다. 지난해 5월부터 치즈 가격은 kg당 4달러를 넘겼고, 9월에는 kg당 4.92달러를 기록했다. 8개월 만에 치즈 가격이 40% 넘게 뛴 것이다. 치즈도 기후위기 영향 받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치즈 가격 상승의 원인을 유럽연합의 계절적 원유 생산 감소로 인한 공급 부족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젖소는 땀을 적게 흘리기 때문에 더위에 약한 동물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무더위는 젖소의 사료영양소 섭취량을 줄여 우유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된다. 기온이 27도를 넘기면 산유량은 20~30%가량 줄어든다. 하지만 지난해는 지구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해로 여겨진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구의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62도 높았다며, 지난해 중반부터 이전보다 더 높은 수준의 온난화가 관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프랑스 남부·이탈리아·그리스 일부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산불 경계령이 내려졌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최고기온이 40도를 기록하면서 42년 만에 최고 기록을 뛰어넘었다. 2024 파리올림픽은 당초 '에어컨 없는 올림픽'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섭씨 35도를 넘는 날씨가 이어지자 이러한 원칙을 포기했다. 당장 우리나라에서도 추석 연휴인 9월 중순까지 폭염이 이어졌다. 기후위기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젖소들이 만들어내는 우유도 줄어든 것이다. 치즈 80% 수입… 글로벌 생산량·환율에 좌우 국내에서 소비되는 치즈는 약 80%가 수입산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우리나라에서 소비된 치즈는 19만2963톤이었는데, 같은 시기 국내에서 생산된 치즈는 16.2% 수준인 3만1174톤이었다. 국내 치즈 공급이 글로벌 시장에 좌우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 A씨는 "우유는 국내 낙농업계와 유업체, 정부 등이 협의해 매년 가격을 결정하고 있지만 치즈는 가공식품이기 때문에 국제 거래소의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라며 "다른 식품과 유통 구조를 비교하자면, 가격 책정을 국내 업계·국가가 관리한다는 면에서 우유는 쌀과 비교할 수 있다. 반면 수입에 많은 부분 의존한다는 점에서 치즈는 커피와 유사한 구조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 B씨도 "치즈는 대부분을 수입하기 때문에 환율도 가격 결정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며 "지난해 치즈 수입량이 감소한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이어진 강달러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자 당시 1370원대였던 원-달러 환율은 1400원까지 치솟았다. 여기에 환율은 지난해 발생한 12·3 계엄사태 이후 더 가파르게 상승했고, 지난 9일에는 146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렇게 오른 환율이 치즈와 같이 서민들의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식품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