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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클로저스RT: 뉴오더' 7일 발매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 일주일 연기 만에 발매
누리꾼들 "시대착오적인 게임"
[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 '클로저스 RT: 뉴오더'가 일주일의 발매 연기 끝에 출시했지만 누리꾼들에게 "그래픽과 게임성이 10년 전 게임 같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일 나딕 게임즈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클로저스 RT: 뉴오더'는 2014년 나딕게임즈가 제작했던 PC 온라인 RPG 게임 '클로저스'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SRPG 게임이다.
클로저스 RT는 5월 31일에 출시 예정이었지만 30일 나딕 게임즈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되었다"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준비하겠다"고 알린 뒤 일주일 뒤인 7일에 출시됐다.
그러나 출시 이후 공식 카페나 게임 커뮤니티에서 단조로운 게임성과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는 그래픽, 잦은 튕김 현상을 항의하는 글들이 올라왔고 이에 누리꾼들은 "올해 나온 게임 같지 않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플레이 스크린샷과 함께 "이게 2023년 게임 그래픽이 맞냐"며 클로저스 RT의 그래픽을 지적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루리웹의 일부 누리꾼들은 동시기에 나온 다른 모바일 게임들의 스크린샷과 비교하는 글을 올리며 "이런 퀄리티로 경쟁이 될까", "2000년대 그래픽 같다", "14년에 나온 원작 게임보다 안 좋은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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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누리꾼들은 "오류와 최적화가 끔찍하다", "모든게 자동으로 굴러가서 밋밋하다", "앱플레이어를 이용해 하는데도 텍스쳐 하락과 계단 현상이 일어난다", "발열 때문에 핸드폰으로 못하겠다"며 게임의 안 좋은 최적화와 게임성을 지적했다.
한편 클로저스 RT는 IOS 출시를 위한 애플 스토어 검수 과정 중 '일부 아이패드 기기 중 간헐적인 크래시 오류'로 검수를 통과하지 못해 출시가 연기되었다며 1시간 전 공식 카페에 관련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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