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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전소연 기자] 에코프로 그룹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5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5조6403억원, 영업이익 6189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75%, 616% 오른 이른바 '퀀텀 점프'다.
가족사별로는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이 연결 기준 매출 5조3569억원, 영업이익 38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 261%, 232% 성장했다. 친환경 토탈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매출 2182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을 기록해 각각 140%, 199% 증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EV)용 양극재 판매량이 증가했고,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등 공사성 사업 확대로 최대 매출액을 올렸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난해 환율 하락 등으로 4분기 수익성은 다소 감소했으나, 전지 재료 사업과 환경사업 수요 증가에 따라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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