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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오산시는 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2년 오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최간 3일동안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오산시 청소년 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참가자 외 일반인에게도 관람을 허용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돼 현장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오산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경연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의 4개 분야 18개 종목에 대해 개최됐으며, 17개 팀 161명의 청소년이 출전했다. 또한, 이신예(백석예술대학교 교수), 나수민(한양대학교 재학), 김종현(오산대학교 재학), B-rock(비락) 댄스팀(한양대학교 재학)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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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했으며, 최우수 입상자(팀)은 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한다.
‘금쪽같은 울아빠’ 행사 개최
오산시는 시에서 주최하고 오산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금쪽같은 울아빠,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행사가 오산시 죽미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초·중·고등학생과 아버지 70쌍이 참여했으며, 죽미체육관에서 미션게임을 하고 레크레이션 진행과 공연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가족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답답했는데 오늘은 아빠와 함께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아빠와 더 친해진 것 같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성준 오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감을 증진해 가족해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금쪽같은 울아빠’행사를 계획했으며, 참가한 아버지와 자녀분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보낸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앙동, 제2회 나는 가수다&힐링콘서트 진행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8개단체연합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산시 중앙동민 제2회 ‘나는 가수다&힐링콘서트’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민선 8기 제13대 오산시장에 취임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제9대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오산시의원 등이 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24일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3개팀의 노래경연대회와 통기타·우쿨렐레·난타·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진 중앙동 종합예술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앙동민 노래경연대회인 ‘나는 가수다’결선에 진출한 총 13팀 중에서는 대상과 최우수 각1팀, 우수 2팀, 장려 2팀, 인기상 2팀, 아차상 5팀을 선발했으며, 이중 가수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을 부른 오산동의 이진용씨가 대상을, 가수 윤일로의 ‘월남의 달밤’를 부른 오산동 김강수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분들의 난타·통기타·우쿨렐레 공연은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완성된 무대를 보여줬으며, 오산첼리앙상블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통해 여름밤을 물들이는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했다.
또한, 경연 참가자들을 위해서 신선교 중앙동장과 지역주민 심은섭님은 기타와 키보드 연주 봉사로 한층 더 완성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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