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뛰는 뉴스 더 깊은 뉴스 더 다른 뉴스 더 함께 뉴스 오피니언 기업과 경제 뉴스 전국 네트워크
2025년 01월 14일 화요일
위로가기 버튼
상단메뉴아이콘
상단검색 아이콘
[1일 평택시 소식]정장선 시장 취임식 개최 등

민선8기 평택시장 취임식 7월 월례조회 겸해 간소하게 개최

advertisement

image

[아시아타임즈=강성규 기자]평택시는 7월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검소하고 조용한 취임식을 원하는 정 시장의 방침에 따라 외부인사의 초청 없이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 수여, 취임선서와 민선8기의 비전을 알리는 취임사가 있었다.

 

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100만 평택특례시를 위한 힘찬 여정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중심의 교통도시 구축 △체육, 문화, 예술, 관광이 놀이가 돼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는 행복공동체 △행복한 복지·의료도시 △일상 속 숨이 편한 늘 푸른 맑은 도시 △미래를 여는 건강한 먹거리 육성 및 농촌과 도시를 연결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살기 좋은 평택을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정 시장은 " 100만 평택특례시 기틀을 완성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image

 

평택시는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 소속 야외근로자 330명을 대상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직접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등 의식저하가 나타나고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근무조건을 가진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시 차원에서 열사병 환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온열질환 환자발생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위주로 실시했다.

 

시는 또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야외근로자를 위해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2회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실시

image

 

평택시는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올해 2회째이며, 조사한 자료는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수급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1504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64세 이하 가구원을 대상으로 통계처리를 위한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 훈련,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력단절여성 등을 포함한 총 7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가구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조사가 함께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에 평택시 데이터 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인권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image

 

평택시가 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2022년 평택시 청소년 인권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 인권 페스티벌의 주제는 ‘인권 감수성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8월6일 1부(13시~14시)와 2부(14시~17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및 청소년 인권 체험부스 운영, 2부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비전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프리즘’ 공연과 이태숙 작가 강연, 극단 해의 평화인권 감수성 연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인권 페스티벌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함께 타인 존중·배려·이해능력 향상·긍정적인 자기이해 및 자아 존중감 형성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부 샌드아트 체험은 총 20명, 2부 공연 및 강연 관람은 총 100명 모집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하절기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image

 

평택시는 7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T/F를 구성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수요자 맞춤형 보호·지원, 폭염 긴급 구조자 시군 연계 보호,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등 민·관협력을 구축해서,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개최

image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기념하여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기 위해 ‘2022 평택시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2 평택시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은 7월18일부터 8월31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공모주제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부설)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30%), 창의성(30%), 활용성(20%), 대중성(20%)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이 선발된다. 수상작은 9월30일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평택시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작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홍보 및 홍보물 제작시 활용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강성규 기자 사회2부
다른기사 보기
press112@naver.com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어묵 나트륨 함량 높아… 국물 곁들이면 '라면'과 비슷

[아시아타임즈=김민솔 기자] 시중에 유통되는 어묵 12종을 조사한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단백질 함량은 높지만 나트륨 함량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어묵 제품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조사대상 어묵 100g 기준 단백질은 8~14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5~25%를 함유하고 있었다. 가장 단백질이 높은 제품은 삼진식품의 '100사각어묵'이었고, CJ제일제당의 '삼호 정통어묵탕 Ⅲ'가 가장 적었다. 조사대상 어묵 100g 기준 나트륨 함량은 689~983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4~49%에 해당했다. 어묵 100g(사각어묵 2~3장)만으로도 한 끼 적정 섭취량(667mg)보다 많은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12개 제품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삼진식품의 '100사각어묵', 낮은 제품은 사조대림의 '국탕종합'이었다. 또 국물을 내기 위한 스프가 포함된 4개 제품의 1회 분량당 나트륨 함량은 평균 1944mg으로, 나트륨이 라면스프(1982mg)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어묵 100g과 국물 1회 분량을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초과하게 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묵을 조리할 때 나트륨 함량을 고려해 장류 사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며, 어묵을 끓는 물에 30초 데치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에 해당하는 양의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품보존료 및 위생 안전성 시험 결과, 모든 제품의 보존료 및 중금속 4종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이물·병원성 미생물 2종도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제품 표시실태 조사 결과, 삼진식품의 '100사각어묵'에서 표시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고등어 유전자가 검출됐다. 또 같은 회사의 '실속모듬어묵'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안전한 섭취를 위해 개봉 후 보관 및 섭취에 대한 주의문구 표시가 없어 한국소비자원이 자율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삼진식품은 지난해 11월 관련 표시개선 계획을 회신했다. 제품 100g당 가격은 600~1479원으로 제품 간 최대 2.5배 차이 났다. 가장 비싼 제품은 풀무원식품의 '진한 가쓰오 어묵전골'로 100g당 1479원이었고, CJ제일제당의 '삼호 부산어묵 바른사각'이 6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북 8일만에 또 탄도미사일…대통령실 "어떤 도발도 대응"

올해 들어 두 번째 발사…25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 합참 "한미 연합방위 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 예의주시" 대통령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아시아타임즈=신영욱 기자] 북한이 올해 두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를 단행했다. 14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북한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포착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25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북한이 SRBM 표적으로 쓰는 함북 길주군 앞바다의 무인도 '알섬' 방향으로 날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발사지 주변에는 예비용 이동식 발사대(TEL)들이 식별되고 있다. 군은 북한이 추가 발사에 나설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시 즉각 탐지해 추적했다"며 "또한 미국·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고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은 현 안보 상황에서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2번째다. 북한은 지난 6일 평양 일대에서 중거리급 극초음속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8일 만에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대통령실은 이에 대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주재로 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측은 "정부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T 현장] 희망의 씨앗 찾는 구직자들 몰려든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아시아타임즈=양혜랑 기자]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는 제대 후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군인부터, 힘든 시기를 겪고 더 나은 인생을 설계하는 다양한 구직자들이 모여들었다. 143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사람들을 맞이하고 구직자들은 각자의 꿈을 찾아나서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취업이라는 목적으로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군인 신분으로 휴가를 나온 김OO씨(21·남)는 “그동안 사회와 동떨어진 곳에서 복무 중이라 취업에 대한 실감은 잘 나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곳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의 열기를 느끼고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관심을 두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기업이기도 하지만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직업이라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보가 궁금한 박OO씨(55·남)는 과거 은행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새로운 직장을 찾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박 씨는 “경력직으로서 가진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졸 후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워 히키코모리처럼 지내던 청년도 박람회를 찾았다. 임OO씨(25·남)는 “학창시절 힘든 경험을 했지만, 이제는 취업하고 싶다”면서 “이번 박람회가 고졸 청년들에게도 기회를 준다고 해서 찾아왔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이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임 씨는 “나처럼 힘든 시간을 겪은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구직자들을 맞이한 공공기관 담당자들은 성심껏 상담에 응했다. 구직자들과 공공기관 담당자들 간의 대화는 진지하고 활발하게 이어졌다.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직무와 조건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고, 공공기관 측은 각기 다른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한국전력공사 부스에서는 "많은 구직자들이 전력 관련 직무에 관심을 보였고, 기술직이나 관리직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기술직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주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절차와 준비 방법을 안내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스는 "항공 관련 직무에 관심이 많은 구직자들이 많이 찾아와, 각기 다른 직군의 채용 절차와 필수 자격 요건을 안내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공항 운영, 보안,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며, “외국어 능력이나 관련 경험이 중요한 직군도 있지만, 적극적인 태도와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철도공사의 부스는 "교통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이 많았다“며, ”현장 근무와 행정직 모두 많은 관심을 보여 직무에 필요한 자격증이나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철도공사는 특히 안전 관리와 기술 분야에 대한 문의가 많았고, 그에 대한 준비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