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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로봇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3일 오전 9시46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시초가 2만원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는 1만원이었다.
2011년 설립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로봇 플랫폼의 핵심 요소 기술을 활용해 이족보행 로봇과 사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천문마운트시스템(지구에서 지구 밖에 있는 우주를 탐색하기 위한 시스템) 등의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이족보행 로봇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구글, 미 해군연구소 등 국내외 다수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등에 공급됐다. 또 지난 2015년 미국 국방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달 18~19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489.9대 1로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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