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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조헌심 기자] 최근 중국 관광국(旅游局)은 국내 관광지 정리 조치 상황을 통해 9개 유명한 관광명소를 경고조치했다고 신경보가 보도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 제1분기까지 각지의 44개 A급 경치가 간판을 내리고 산시성 이조우 우타이산(山西忻州五台山)과 난징 푸즈먀오 친화이풍광대(南京夫子庙秦淮风光带) 등 9개의 5A급 관광지가 경고 처분을 받고 션양 식물원(沈阳植物园)은 엄중경고 처분을 받았다.
이번 정리 조치로 12개의 여행사의 경영허가증이 취소됐고 33개 여행사는 일시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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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광국의 관광지 정리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또 관광지 정리 작업에 들갈 계획이라며 '비합법적 저가관광'이나 위법 1일관광 등 관광시장을 어지럽히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번 국가관광국의 발표에 시민들은 "우타이산 촌민들이 하나하나 화상이 되어 불경은 하지 않고 돈만 받았다, 우당산(武当山)의 도사들도 수행하는 도사들 같지 않다, 난징 푸즈먀오의 샤오츠(小吃: 간식) 들은 비싸기도 하고 가짜 상표 투성이다" 라는 등 대체로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경고를 받은 곳은 바오딩 안신 바이양뎬(保定安新白洋淀), 산시 이조우 우타이산 (山西忻州五台山风景区), 헤이롱쟝 하얼빈 타이양다오(黑龙江哈尔滨太阳岛), 쟝수난징 푸즈먀오 친화이풍광대(江苏南京夫子庙秦淮风光带), 져쟝 항조우 쳰다오후(浙江杭州千岛湖), 산동 자오쥬앙시 터이얼쥬앙 고성(山东枣庄市台儿庄古城), 허난 루어양시 롱탄대협곡(河南洛阳市龙潭大峡谷), 산시 웨이난시 화산(陕西渭南市华山), 광동 칭웬시 롄조우 지하하천 (广东清远市连州地下河) 등이다. 또 선양 식물원(沈阳植物园)이 엄중경고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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