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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올 상반기 출시된 신차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고 싶은 신차'로 제네시스 G80, '기대되는 신차'로 GV7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래픽=엔카닷컴. |
이번 설문조사는 6월을 맞아 올해 상반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차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엔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됐다.
'2020 상반기에 출시된 자동차 중 가장 사고 싶은 차'와 '2020 하반기 출시 예정인 자동차 중 가장 기대되는 차'를 묻는 질문에 총 1516명이 참가했으며 해당 후보 중 각각 최대 2개씩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두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은 모두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신차였다. 또한 사고 싶은 신차는 1위부터 4위가 모두 국산차, 기대되는 신차는 1위, 2위가 국산차였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투표 대상 후보는 상반기 출시된 15종의 신차로 전체 응답자 중 21.8%가 G80을, 20.6%가 GV80을 사고 싶다고 답했다.
3위는 현대 올 뉴 아반떼(9.9%), 4위는 기아자동차 쏘렌토(9.7%)가 차지했다. 5위는 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S(7.1%), 6위는 르노삼성자동차 XM3(5.1%), 7위는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4.6%)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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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위부터는 현대 더 뉴 싼타페(3.8%), 벤츠 신형 A클래스(3.2%), 아우디 더 뉴 A5(2.7%), BMW 신형 2시리즈(2.0%), 아우디 더 뉴 A4(1.3%), 도요타 GR수프라(1.2%), BMW 신형 1시리즈(0.9%), 도요타 캠리 XSE(0.5%) 순이다.
기대되는 신차를 묻는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도 하반기 출시 예정인 11종의 신차 중 제네시스 GV70이 27.3%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기아 카니발 KA4이 22.9%의 선택을 받아 뒤를 이었다. 3위는 BMW 신형 5시리즈(11.4%), 4위는 현대 투싼 NX4(9.6%)가 차지했다. 5위부터 순위는 벤츠 GLB(5.6%), 랜드로버 디펜더(4.6%), 아우디 e-트론(4.2%), 쌍용자동차 티볼리에어(3.7%), BMW 신형 4 시리즈(2.7%), 르노삼성 조에(2.2%), 폭스바겐 티록(1.8%) 순이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본부장은 "이번 설문 이벤트를 통해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해당 브랜드들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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