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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순천시 한국방송통신대 광주전남지역대학에서 평생교육 커뮤니티 사업으로 ‘성인꿈 아지트’ ‘교육 그림책 창작’ 등의 평가회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상명 기자 |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의 협력관계를 가지고 출발하였기에 시작부터 많은 관심과 우려 속에 출발한 사연이 있다.
지난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순천시 그림책 도서관에서 오치근 작가의 지도하에 실시된 교육 과정은 한국방송통신대학 재학생 20명, 순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자신의 살아온 과정과 앞으로의 꿈 사회이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그림책 심화교육과정이 진행됐다.
7일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평가회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작품을 완성한 서로에게 칭찬을 하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해달라는 건의도 함께 전달됐다.
수료식을 지켜보기 위해 참석한 한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어렸을 때 부터 글쓰기를 좋아하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특기를 살려주고 싶었는데 가정형편 상 뒷바라지를 못해줘 매우 안쓰럽게 생각하며 살았다" 한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책을 갖는 딸이 대견하고 어머니로서 너무 행복하다"고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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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주전남지역대학 정창렬 순천시 학습관장은 "12월중 29명의 작가 작품이 출판되면 순천시 그림책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와 아울러 2주간 작품전시회를 개최 하는 한편 광주에서도 한국방송통신대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작품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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