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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전 세계 게임 시장에 배틀로얄 장르 열풍이 부는 가운데 '에이펙스 레전드'가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같은 장르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가 세운 기록을 단기간 돌파하며 배틀로얄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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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일렉트로닉아츠(EA) 산하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FPS 신작 '에이펙스 레전드'가 지난 20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전작 '타이탄폴' 세계관을 공유하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을 당시(3월 1주차)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사용시간 점유율 1%, 전체 1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하려면 VPN 우회 등의 번거로움을 거쳐야 했던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이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의 경우 지난 5일 출시해 1주일 만에 누적 가입자 2500만명, 동시 접속자 2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보다 급격한 증가폭을 나타내는 수치다. 앞서 배틀그라운드는 6개월 만에, 포트나이트는 배틀로얄 모드를 출시한 이후 출시 2주 만에 1000만명을 모았다.
현재 에이펙스 레전드는 누적 가입자 5000만명을 넘어선 상태로, 지속 증가세를 보인다.
따라서 게임 업계는 에이펙스 레전드가 국내에 정식 출시한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직 출시 이후 결과가 순위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지금과 같은 기세를 감안하면 다음 주 큰 순위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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