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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국민대학교는 교내 자작자동차 동아리 국민 레이싱(이하 KORA)팀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를 '2019 서울모터쇼'에 전시했다고 8일 밝혔다.
KORA팀은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대학생 자작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해 직접 만든 차량 ‘F-18’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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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지난해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인 KSAE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KORA팀은 F-18을 통해 포뮬라 부문 종합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은상 · 여성우수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 KSAE에서도 포물라 부문 종합 최우수상 · 금상 · 알테어 디자인상 · NVH 코리아 소음평가상 · 여성우수엔지니어상 등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KORA팀은 세계적인 규모의 자작자동차 대회인 포물라 SAE에서 지난 2015년 세계 4위, 아시아 1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자동차’ 분야는 국민대의 가장 큰 특성화 분야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3월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자율주행자동차 부문’으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주제로 진행으며, 6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기존의 ‘완성차’ 중심이던 전시 컨셉을 벗어나 차와 관련된 여러 신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모빌리티쇼' 형태의 컨텐츠로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관람객으로 하여금 현재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의 청사진을 보여주겠다는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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