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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7일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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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확정...박형준과 대결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이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장 보궐 선거는 김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변재일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온라인과 ARS로 진행된 투표 결과 김 후보가 67.74% 득표율로 변성완(25.12%), 박인영 후보(7.14%)에 앞서 민주당 부산시장 최종후보가 됐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서면논평을 내고 "김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이자 문재인 정부의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정치력과 행정력을 겸비했다"며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부산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특히 지난 임시국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 조항을 담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킨 만큼,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날 김 후보도 후보수락연설을 통해 "2029년 가덕도 신공항 완성, 2030년 부산 엑스포 성공,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반들어가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에 대해 "가덕도 신공항 백지화시켜서 부산에게 잃어버린 10년을 만들었던 그런 세력, 노무현 대통령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중단시켰던 세력,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을 녹조라떼로 만들었던 그런 세력"이라며 "이렇게 무능력하고 거짓을 일삼아온 국민의힘에게 다시 우리의 사랑하는 부산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당장 부산 연고 친목모임인 '부산갈매기' 소속 등 현역 국회의원 40명이 7일 단체로 가덕도를 찾는 등 당력을 총 결집할 계획이다. 반면, 부산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려온 박 후보는 이번 선거가 민주당 소속 오거돈 전 시장의 성 비위 사건으로 치러지는 점을 부각하며 판세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다.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이언주 전 의원과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공동 선대본부장을 맡았다. 같은 당 김기현 김태호 의원과 무소속 홍준표 의원 등 영남 지지가 탄탄한 당 안팎 인사들도 박 후보를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는 "문재인 정권 4년 동안 우리가 본 것은 무능과 위선, 오만과 편 가르기였고 곳곳에서 나라 근간이 내려앉고 있다"며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차기 대통령 선거전에 치러지는 마지막 선거로 정권 교체 관문이 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정부, 내일 'LH 땅투기' 대책 논의 부동산관계장관회의 개최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정부가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재발방지책을 논의한다. 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정부는 7일 오전 11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 김대지 국세청장이 참석해 LH 전현직 직원들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사건 대처 방안과 제도 개선조치 등을 논의한다. 홍 부총리는 발표문을 통해 LH 사태와 관련해 사후 재발방지책을 설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2·4 부동산 공급대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당초 예정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는 10일이었으나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만큼 앞당겨 휴일에 이례적으로 장관들을 소집하는 것이다. 앞서 홍 부총리는 지난 3일 페이스북을 통해 LH 사안에 대해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더 힘들게 하고 분노를 가져오는 게 아닌가 싶다"며 "불공정행위,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무관용으로 엄정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번 의혹과 관련,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수사를 총괄 지휘하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초 국수본은 민변과 참여연대의 폭로 이후 시민단체가 고발한 이 사건을 논란이 된 개발 예정지 관할인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첩했다. 하지만 국민의 비난이 LH를 넘어 정부를 향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철저한 조사를 거듭 지시하면서 국수본은 지난 5일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단'을 편성하고 사건을 총괄 지휘하기로 했다. 경찰법 개정으로 기존 경찰 조직은 올해부터 국가·자치·수사 경찰로 나뉘었는데, 국수본은 3만명이 넘는 전국의 수사 경찰을 총괄 지휘한다. 올해부터 검찰의 수사 지휘가 폐지되고 1차 수사 종결권도 갖게 된 경찰은 '정인이 사건'과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 부실 수사가 밝혀지면서 수사를 지휘할 능력이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문 대통령, 이달 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을 듯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출국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할 것으로 보인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 관련 질문에 "청와대에서 G7 정상회의 때문에 접종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익과 관련된 필수적인 공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국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우선 접종을 하는 내용을 이미 발표한 바가 있다. (문 대통령도) 그 절차를 따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당국이 앞서 지난 1월 28일 발표한 백신접종 시행 계획에 따르면 필수적인 공무 및 주요 경제활동으로 긴급 출국하는 경우에 한해 엄격한 증명·절차를 거쳐 우선접종이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백신을 선택할 수 없지만 문 대통령은 국민의 불안이 높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람은 7명으로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청와대는 지난 4일 "문 대통령은 기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 구체적인 접종 시기에 대해서는 6월 11일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일정을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8주 간격으로 두 차례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1차 접종은 이달 말께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접종 이후 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는 맞아야 한다. 호적상 1953년생인 문 대통령은 만 65세 이상이어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은 아니다. 다만,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상태다. 독일, 스웨덴 등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잇따라 65세 이상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허용했다. 정 반장은 "문 대통령은 65세 이상이어서 아스트라제네카 고령층 접종에 대해 영국 등 다른 나라 임상시험 결과 연구결과를 수집해 자료가 축적되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접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국민 백신 많아지면 안전하게 접종하고 이상이 없다는 거 확인되면 신뢰는 당연히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이어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은 2분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백신의 종류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춘천 갔다 계란 맞은 이낙연..."처벌하지 말아 달라"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강원도 춘천 방문에서 자신에게 계란을 투척한 이가 처벌받기를 원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사건이 일어난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춘천 중앙시장에서 계란을 얼굴에 맞았다"며 "경찰이 몇 분을 연행해 조사했다고 하는데, 그분을 처벌하지 말아 달라고 경찰에 알렸다"고 썼다. 폭행죄는 상해죄와는 달리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다. 이 대표는 "중도유적지킴이 본부 회원들이 '레고랜드 허가'에 항의했다고 나중에 들었다"며 "문화재 당국 및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이 꽤 오랫 동안 대화했다고 합니다만,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그분들로서는 간절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 일에 앞서 만난 육림고개 청년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한다. 많이 힘들어하는 중앙시장 상인 여러분, 힘내시자"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에게 달걀을 던진 사람은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반대하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소속 50대 여성으로 이날 명동 입구에서 레고랜드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춘천시 식품산업 청년창업자 간담회를 마치고 중앙시장으로 이동하는 이 대표에게 "레고랜드를 왜 허가해줬느냐"며 달걀을 세 차례 던졌고, 오영훈 비서실장 등이 이 대표를 엄호했다. 얼굴 오른편을 맞은 이 대표는 얼굴과 옷 등에 묻은 달걀을 닦아낸 뒤, 마스크를 새것으로 바꾸고 시장 방문 일정을 정상 소화했다.

코로나 신규확진 418명…이틀 만에 다시 400명대로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8명 늘어 누적 9만205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98명)보다 20명 늘었다. 지난 4일(424명) 이후 이틀 만에 400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국내 '3차 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설 연휴(2.11∼14) 직후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최근에는 400명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양상이다. 최근 1주일(2.28∼3.6)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4번, 400명대가 3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4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6명, 경기 172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총 317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8.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충북 22명, 경북 13명, 부산 12명, 강원·충남 각 7명, 경남·제주 각 5명, 울산·전북 각 4명, 대구·전남 각 3명, 광주·세종 각 1명 등 총 87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직장, 식당, 모임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경기 동두천에서는 지역내 외국인 대상 한 선제검사에서 1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충북 음성에서도 유리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원을 중심으로 10여 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서울 노원구 음식점, 고양시 의류수출업체, 포천시 섬유제조업체, 경기 안양시청 직원, 청주시 식품회사, 부산 서구 항운노조 등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도 새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으로, 전날(17명)보다 3명 적다.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서울·광주(각 2명), 대구·인천·세종·경기(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10개 국가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 7명씩이다. 나라별로는 아랍에미리트 3명, 미국·파키스탄 각 2명, 필리핀·인도네시아·바레인·브라질·과테말라·세네갈·나이지리아 각 1명 등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8명, 경기 173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이 32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63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6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53명 늘어 누적 8만2913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0명 늘어 총 7510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682만1943건으로, 이 가운데 666만4717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6만5171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2932건으로, 직전일 3만7111건보다 4179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27%(3만2932명 중 418명)로, 직전일 1.07%(3만7111명 중 398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682만1943명 중 9만2055명)다. 방대본은 전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9만1638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지난달 26일 기준 서울 확진자 가운데 검사 과정의 오류가 확인된 1명을 제외한 9만1637명으로 정정했다.

[퇴근길 이슈-사회] 백신접종 2명 또 사망 '누적 7명' 등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퇴근길 주요 사회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 사회편'을 전한다. 5일 퇴근길 이슈 사회편은 △백신접종 사망신고 누적 7명 △KTX 햄버거녀 입건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4단계 개편안 공개 등이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망신고 사례가 계속 늘어나는 모양새다. 전날 5명에 이어 이날 2명 또 추가돼 누적 7명이 됐다. 5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새로 추가된 사망자 2명 중 1명은 40대 남성으로 지난 2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고 46시간이 지나 사망했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사망자 1명은 60대 남성으로 역시 기저질환자다. 이 남성도 지난 2일 AZ 백신을 접종한 후 54시간이 지나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시와 민간 전문가 등과 회의를 열어 사망과 백신 간 인과관계를 평가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방역수칙 어긴 'KTX 햄버거녀' 입건 "전화를 하건 말건 거슬리면 자기가 입을 닫고 귀를 닫으면 되지. 감히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고, 너 같은 거 가만 안 둔다." KTX 객실 내에서 햄버거를 먹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이를 제지하는 다른 승객에게 막말을 쏟아낸 20대 여성이 결국 입건됐다. 철도특별사법경찰은 이날 해당 여성을 모욕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 이 여성은 조사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전날 이 여성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철도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4단계 개편안 공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하는 개편안 초안을 이날 공개했다. 1단계는 기본 수칙을 준수하면 되며, 2단계는 9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3단계때는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밤 9시 영업 제한, 4단계때는 오후 6시 이후는 3인 이상 금지로 강화되며 클럽 등은 집합금지 대상이 된다. 새 개편안과 관련해서 일각에선 방역이 느슨해질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는 동시에 과잉 조치라는 불만도 있어 정부의 고심도 깊다.

서울과기대, 학부모 참여형 대학교육 위한 포탈 구축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혁신적인 교육모델 도입‧운영에 앞장선다. 서울과기대는 고품질 교육 보증제로 교육혁신을 선도한 것에 이어 올해 신학기부터 학부모 참여형 대학교육을 위한 '학부모 포탈'을 구축·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부모 포탈은 학부모 교육참여제의 일환으로 학부모에게 대학의 주요 정보를 제공해 대학과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등 열린 대학을 지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또한 학부모를 대학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대학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대학교육에 관심과 참여를 증대하고, 대학발전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 개월간 교내 의견수렴 및 학생 설문조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 목록 등을 설계했으며,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의견반영을 통해 보완 운영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학부포 포탈을 통해 학부모들께 학사‧장학‧취업‧창업 프로그램,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및 진로‧심리상담에 이르기까지 학교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훈 총장은 "학부모 포탈 운영을 통해 학부모로부터 다양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수렴, 반영해 학부모 참여형 대학교육이라는 새로운 대학발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넷론을박] 윤석열 사퇴에…"무능·무책임" vs "멋진 선택·응원"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 142일을 남기고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윤 총장은 전날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총장을 사직하려고 한다"면서 "우리 사회가 오랜 세월 쌓아 올린 상식·정의가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검찰에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사의를 표명하면서 향후 진로 계획에 관해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레 정계 진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 네티즌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중간 사퇴하는 윤 전 검찰총장에 대해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무능 무책임" (ledj----) "내가 보기엔 윤 총장 책임 회피다. 임기도 못 채우고 떠나냐. 서로 의견 차이지 그걸로 사퇴하면 무책임한 사람이다" (wjdd----) "무능한 사람. 윤석열 임기를 채워야지 임기제 없애라.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며" (whd----) "윤석열이 사퇴했으면 변화에 순응하고 고개를 숙일것이지 우회적으로 정부를 비판하며 살궁리를 참도 요란스럽게한다. 이미 언급한 사건들은 수사할만큼 수사해놓고 이제와서 손떼겠다니 단물빨아먹고 찌꺼기버리겠다는거잖아" (zfta----) "검찰개혁 의지있다해서 총장시켰더니 정치질만 하다가 사퇴했다. 윤석열은 가는날까지 비열했다" (rich----)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윤 전 검찰총자은 어느 정치세력에도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수사해왔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 총장은 지금까지 한번도 어느 정치세력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과 원칙을 가지고 수사해온게 사실 아닌가?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원칙과 소신을 가진 지도자가 이 나라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응원한다" (lith----) "사퇴 찬성한다. 그동안 소신껏 정부와 잘 싸웠다. 검찰 본래의 목적을 잃었다고 생각해 지키려고 그런 것 같다. 다음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며 그 행보에 응원한다" (gkq----) "윤 총장님 한없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과 무참히 파괴되어지는 우리의 민주주의를 사수하기 위해 내년 대권에 당당히 나서달라" (ilma----) "멋진 사퇴다. 대한민국 법을 수호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들을 생각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져서 존경스럽다. 부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해달라" (jush----) "당 상관없이 윤석열 지지한다. 대선에 꼭 나와서 그 리더쉽으로 이나라 한 획을 그을 멋진 리더로 정의로운 나라로 이끌어달라" (cho3----)

국회로 간 4차 재난지원금⋯정세균 총리, 추경 신속 처리 촉구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속한 추경 처리를 촉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빨리 덜어주기 위함이다. 다만 야당이 이번 추경을 두고 선거용이라고 비판, 꼼꼼한 심사를 예고하면서 3월 내 지급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정세균 총리는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는 총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추경안은 절박한 피해계층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 치료제’다. 어려운 국민들께서 빠른 시일 내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조속히 심의·의결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 총리는 이어 “정부는 추경안의 국회 심의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의원님들이 제시하는 합리적 대안은 적극 검토하겠다”며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4차 재난지원금 추경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법인택시기사 등 약 690만명에게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는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4차 재난지원금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3월 18일~19일에는 처리하고 이달 안에 지원을 시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저금리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정이 두텁게 그리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피해계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러나 코로나 피해가 워낙 심각해 충분치는 못할 것이다. 심의과정에서 보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은 재난지원금과 함께 저금리대출을 많이 원하고 있다”며 “정부와 금융당국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지만 현장은 아직 해갈을 크게 못 미친다고 말하고 있다. 정책위는 정부와 함께 현장수요에 걸 맞는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야당인 국민의힘은 4차 재난지원금 추경안이 보궐선거 매표용 꼼수라고 비판하며 제출된 추경안에 대한 깐깐한 심사를 예고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이날 “정부, 여당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끝나지도 않았고 558조원의 슈퍼 팽창 본예산을 제대로 집행해 보지도 않고는 이번에 또 4월 보궐선거 매표용의 꼼수로 졸속, 주먹구구식의 추경안을 편성해 제출했다”고 비판했다. 추 간사는 “재난지원금을 제대로 지급하기 위해서는 피해 분야와 피해 규모가 명확해야 하는데도 정부는 코로나 발생 후 지난 1년간 5차례 추경을 제안하고, 4번째 재난지원금을 편성하면서도 아직까지 어떤 부문에 얼마나 피해가 있었는지 적정 지원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실태 파악 분석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정부가 제시한 5개 재난지원금 지원유형 및 수준이 업종별 피해 실상에 부합하는 기준인지, 피해를 입은 부문이 모두 포함된 것인지, 과연 사각지대는 없는지 등에 대해 공정성·형평성 차원에서 꼼꼼히 따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런치 이슈-정치] 윤석열 사퇴로 조남관 직무대행체제 돌입 등

아시아타임즈는 그날의 런치 정치 주요 이슈를 모아 '런치 이슈 정치편'을 전한다. 5일 런치 이슈 정치편은 △윤석열 사퇴로 조남관 직무대행체제 전환 △바이든 정부 외교·안보 수장 이달 중순 방한 △文대통령 지지율 40% 등이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함에 따라 5일부터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의 직무대행체제가 시작된다. 대검은 이날부터 조 차장검사가 총장직을 대신하는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조 차장검사는 매일 총장이 주재하던 업무보고를 대신하고 중요 사건 지휘를 하게 될 예정이다. 조 차장검사의 최우선 과제는 '조직 추스르기'다. 윤 총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어수선한 분위기인데다, 외압을 막을 방패막이가 사라져 정권을 향한 수사 동력도 떨어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조 차장검사는 새 총장이 들어설 때까지 정권을 향한 수사가 흐지부지되지 않도록 지휘하는 동시에 법무부와 검찰 사이를 매끄럽게 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정부 외교·안보 수장 이달 중순 방한 미국 바이든 행정부 국무·국방장관이 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3월 중순 한국와 일본을 방문한다. 한국 방문은 17일이 유력한데, 정확한 일정은 협의 중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본 언론은 두 사람이 15∼17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수장이 한국과 일본을 함께 방문하는 것은 한미일 동맹 회복에 그만큼 무게를 두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만약 방문이 성사되면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가 열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文대통령 지지율 40%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0%를 기록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율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저치인 32%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2∼4일 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 응답자의 40%가 긍정 평가했고, 51%는 부정 평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19%)이 가장 많이 꼽혔다. '코로나 19 대처 미흡'(5%)는 전주보다 3%P 비율 줄었으나 '검찰 압박·검찰개혁 추진 문제'(4%)는 3%P 늘었다. 이는 최근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둘러싸고 정권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대립각을 세운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민주당 지지율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저치인 32%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4%P인트 하락했다.

로트와일러 사건에 강형욱 "보호자·반려견 빨리 회복되고, 범인 꼭 잡히길"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산책하던 시민과 그의 반려견을 공격한 로트와일러 사건에 대해 "물린 보호자님과 반려견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고, 범인은 꼭 잡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5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가평군에서 발생한 로트와일러 사건 기사를 공유하며 "어린 아이라도 옆에 있었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 생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피해자를 공격하게 방치한 로트와일러 보호자를 찾고, 로트와일러를 그렇게 키웠고 그런 사고를 만든 보호자(가해자) 로부터 로트와일러를 분리시켜야 한다"며 "가해자(로트와일러 보호자)는 조사를 받고 죄에 맞는 벌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로트와일러는 격리시설(보호소)로 인계된 후, 적절한 성향 평가를 한 뒤 다시 원 보호자에게 갈지, 다른 보호자를 찾을지, 평생 보호소에 있을지, 아니면 안락사를 할지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형욱은 "저는 개를 좋아한다. 이 일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면서도 "이런 행복을 망친다면 더는 좋아할 수 없다. 그게 개이든 사람이든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물린 보호자님과 반려견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고, 범인은 꼭 잡히길 바란다"고 적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트와일러에게 습격을 받았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2월 28일 가평군 청편면 대성리에 있는 한강 9공구에서 산책 중에 로트와일러가 목줄과 입마개도 하지 않은 채로 공원에 있었다"며 "나와 강아지를 보고 정말 죽일 듯이 달려왔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글쓴이는 로트와일러에 습격을 당해 강아지의 배와 글쓴이의 손과 얼굴 등을 다쳤으며, 자동차로 피신한 뒤, 사건 장소로 다시 돌아갔지만 로트와일러와 견주는 없었다. 글쓴이는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꼭 잡고 싶다"며 "그 주변에 로트와일러를 키우는 사람을 아시는 분은 제보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해당 사건에 대한 신고 접수 후 맹견 보호자의 신원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인근 골프장 관리소 CCTV를 확보해 산책로를 출입하는 사람 중 맹견 보호자를 찾아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로트와일러는 공격성이 강한 종으로 현재 정부에서 지정한 맹견 지정 5종 중 하나이다.

[오늘 날씨] '경칩' 남부지방 비…낮 기온 13~19도 포근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상 경칩(驚蟄)이자 목요일인 5일은 맑고 포근하겠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북 남부 내륙, 경남 내륙, 제주도는 새벽까지 경상권 동해안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경남권 해안 10∼40㎜, 충북 남부와 남부지방(경북 북부, 경남권 해안 제외) 5∼20㎜, 충남권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나타내겠지만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지만, 경기 남부·세종·충북·충남·대구는 대기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 알고 있으면 유용한 '생활의 꿀팁' 계란후라이를 굽는 등 프라이팬에 음식이 자꾸 들러붙을 때 소금을 부어 검게 될 때까지 구워주고 닦아낸 후 기름을 두르고 구우면 조금 나아진다.

"시즌 왔다"... 515만 골프인 대상, 대대적 할인 공세 나선 유통가

[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완연한 봄, 3월을 앞두고 유통가가 대규모 골프용품 할인행사를 열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눈에 띄게 늘어난 골프 수요를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실내 스포츠 이용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늘어남에 따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인구가 증가하며 지난해 골프 인구 수는 전년 대비 약 46만명 늘어난 515만명으로 추정된다. 연간 골프장 이용 객수도 약 4000만명 수준으로 생활 속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골프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9~10월 골프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25%, 그 중에서도 골프 용품 매출은 22% 신장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의 경우에도 골프용품 매출이 지난해에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고, 올해 1월부터 2월 21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신장율이 23.6%로 집계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며 골프 등 레저 활동을 국내에서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었다"며 "골퍼들도 클럽 등 장비 교체에 주로 여윳돈을 투자하고 있어 관련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이에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28일까지 ‘No.1 골프 페어’ 행사를 열고 골프웨어는 최대 80%, 골프용품은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은 롯데백화점 점포들 중 골프 상품군 매출 외형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국내외 총 27개의 골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골프 매출 1위 점포다. 잠실점은 올해 총 50억원 물량의 행사를 전개해 골프 수요를 붙잡겠다는 계획이다. 김재범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은 “예전보다 다양해진 골프 구매 수요를 충족시키고, 본격 라운딩 시즌인 3월을 앞두고 골프웨어·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물량 확보에 힘썼다”고 말했다. 이마트와 SSG닷컴도 오는 3월 10일까지 봄맞이 골프 대전을 열고 연중 최대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마트는 지난 1월부터 SSG닷컴과 동시 골프용품 행사를 시범 운영했고, 이번 봄맞이 행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공동 행사에 나선다. 특히, 양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년 대비 물량을 20% 가량 늘렸다.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38개의 골프샵에서 골프 클럽과 용품 등을 할인해 선보이고, SSG닷컴에서도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인기 골프용품 브랜드의 2021년 신상품도 소개한다. 김수인 이마트 골프용품 바이어는 “이번 봄맞이 골프대전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SSG닷컴 동시 행사를 진행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신상품과 다양한 가격 혜택으로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현대제철’, 新 먹거리 후판은 ‘극저온 철강재’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개발한 극저온 철강재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소재로서 본격 상용화 기대감을 높이며 신규 먹거리로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무려 영하 200도에 가까운 극저온에서 쉽게 깨지지 않는 특성을 내세워 LNG 저장·이송의 LNG탱크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수주가 늘고 있는 LNG 운반선을 비롯해 환경규제가 강화되며 주목 받는 LNG 추진선 소재 등으로 활용성이 크다는 점에서, 철강사들에 호재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수입에 의존하던 극저온 연료탱크용 9% 니켈강 개발·검증을 마치고 국내 조선사에 공급을 시작했다. 2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해 말 개발 완료한 9% 니켈후판을 LNG 추진선에 투입한다. 최근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추진 컨테이너선의 연료탱크 소재로 공급계약을 맺었다. 9% 니켈후판은 영하196℃에도 충격에 대한 내성·용접성능이 우수한 초고성능 강재다. 현대제철은 지난해12월 국내외 주요 9대 선급인증을 모두 획득하고 같은 시기 현대중공업 고객사 평가까지 완료, 수주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LNG추진선 연료탱크 추가 수주는 물론 LNG플랜트·LNG터미널에 쓰이는 육상용 저장탱크 수주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 수준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LNG에너지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납품하게 된 9% 니켈 후판뿐 아니라 극저온 철근 등 초고성능 강재들을 앞세워 LNG 관련 시장을 계속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해 말 자사 원료선으로 도입된 세계 첫 LNG추진 대형 벌크선에 9% 니켈강을 공급, LNG추진선 진출 포문을 열었다. 이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설계·건조, 지난달 정상운항을 마쳤다. 순수 국내기술로 선가의 87%에 머물던 국산화 수준을 97%까지 높였다. 포스코는 LNG탱크 소재로 또 하나의 신소재인 고망간강도 개발·생산 중이다. 2018년 국제해사기구(IMO)로부터 선박용 극저온 LNG탱크 소재로 공식 인정받았다. 9% 니켈강의 원소재인 니켈보다 가격이 낮고 매장량이 풍부해 수급안정성이 높다. 9% 니켈강과 품질차도 거의 없다. LNG탱크는 천연가스를 영하162℃에서 냉각·액화시켜 보관한다. 때문에 IMO는 극저온을 견딜 수 있는 니켈합금강·스테인리스강·9% 니켈강·알루미늄합금·고망간강 등 일부강종만 허용 중이다. 포스코는 2017년 말 세계 첫 LNG추진 벌크선에 연료탱크용 고망간강을 공급한 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LNG를 100%친환경인 수소시대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연료로 보는 시각도 존재하나, 그때까지 최소 향후30년을 대표할 친환경선박이 LNG추진선이 될 것임엔 이견이 없다”며 “LNG 수요증가추세에 맞춰 LNG추진선 연료탱크 소재시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증권업계는 지난해 129척이던 국내 조선사의 LNG추진선 수주가 2023년엔 1500척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2029년까지 발주될 LNG추진선이 3000척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2030년이면 국내에서 건조하는 선박의 60%가 LNG추진선일 거란 전망도 내놓았다.

오디오 SNS '클럽하우스', 국내 이용자 20만명 모았다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오디오 소셜미디어(SNS) '클럽하우스' 국내 이용자가 약 20만명에 달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으로 클럽하우스 국내 다운로드 건수가 19만5000건이었다. 글로벌로는 클럽하우스 다운로드 건수가 810만건에 달했다. 클럽하우스는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4월 출시한 음성 SNS다. 현재 iOS에서만 베타 서비스 중이다. 클럽하우스는 지난달 31일 국내 iOS 앱 전체 다운로드 랭킹 921위였다. 그러나 열흘 만인 이달 9일 전체 1위로 빠르게 올라갔다. 소셜 네트워킹 앱 랭킹에서는 보름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클럽하우스 글로벌 다운로드 건수도 이달 1일 350만건에서 15일 만에 810만건으로 급증했다. 앱애니는 "팬데믹이 지속하면서 소비자들이 SNS 앱을 주요 소통 창구로 사용하고 있다"며 "SNS 앱 시장 확장이 클럽하우스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