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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1일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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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틱톡에서 너구리 이벤트 진행…열흘 만에 영상 3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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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너구리 틱톡 이벤트 (사진=농심 제공)
농심 너구리 틱톡 이벤트 (사진=농심 제공)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농심 너구리가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심은 틱톡에서 진행하는 ‘너구리한마리몰고가세요’ 챌린지 이벤트가 열흘 만에 3만개의 영상이 등록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틱톡은 세계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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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틱톡에서 너구리 스티커와 너구리송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 ‘#너구리한마리몰고가세요’, ‘#RtA’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아이폰과 너구리 큰사발면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틱톡코리아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너구리 챌린지 이벤트는 틱톡 내에서 성공적인 마케팅 컬래버레이션 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농심 너구리의 범국민적인 인기가 이벤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너구리 캐릭터의 친근함을 한층 살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너구리와 함께 영상을 촬영하고 서로 공유하며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농심은 너구리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은 지난달부터 너구리 컵라면 뚜껑에 온도가 높아지면 색이 변하는 ‘변온잉크’를 적용, 뜨거운 물을 부으면 너구리 캐릭터 눈이 분홍색 하트로 바뀌게 설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한정판으로 선보인 너구리 캐릭터 교통카드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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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빈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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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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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야말·토레스가 눈앞에"…'BBQ 축제의 장' 열린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BBQ가 후원한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관중 약 6.2만명 모여… 절반을 BBQ가 초청 참여형 이벤트·치킨연금 등 'BBQ 축제' 열려 [아시아타임즈=김민솔 기자] "이벤트에 응모하느라 와이프 눈치 안 보고 평소 좋아하던 치킨을 마음껏 먹었어요. 아들이 FC바르셀로나가 경기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해 합니다." BBQ 주간 top20으로 일등석 표를 받은 50대 홍 씨는 이렇게 말했다. 'BBQ'로 모인 3만여명의 관중들 제너시스BBQ그룹이 후원한 스페인 축구 구단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경기가 지난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FC바르셀로나의 방한은 지난 2010년 이후 15년 만이며, 인기 선수들이 대거 방한해 이날 경기장에는 총 6만2482명의 관중이 모였다. BBQ는 이 중 절반 가량에 해당하는 3만여명의 관람객을 초청했다. 이 경기는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포츠 마케팅 이벤트다. △BBQ앱 응모권 △BBQ앱 신규 가입 △BBQ앱 가입 친구 추천 △TOP 100 △TOP 20 △TOP 1000 △SNS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랩핑버스 인증샷 이벤트 △스크레치 응모권 등으로 당첨자를 선정했다. 여기에 가맹점주들을 일컫는 '패밀리'들도 함께했다. BBQ가 전세계 57개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들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관계자 등도 포함됐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에는 BBQ를 중심으로 한 축제의 장이 열렸다. '반차'를 내고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는 한 40대 관중은 "축구 팬이라서 FC바르셀로나 티켓을 BBQ에서 추첨한다는걸 알게 된 후부터 꾸준히 치킨을 시켜 먹었다. 당첨됐을 때 뛸 듯이 기뻤다"며 웃었다. 경기장 외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도 있었다. 축구공을 차는 행사에 참여하면 BBQ의 탄산음료 '스파클링 레몬보이'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기에 관람객들의 손에는 너나 할 것 없이 탄산음료 캔이 들려 있었다. 또 인근에 마련된 포토존에도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퀴즈쇼를 통해 '치킨연금 1년' 상품을 관중 5명에게 제공했고, 스페셜 문제를 맞춘 관중 1명에게는 '치킨연금 3년'이 주어졌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의 시축도 이어졌다. 윤 회장은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창립 30주년을 무사히 맞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대·최고의 F&B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우뚝 섰다"며 "BBQ는 맥도날드를 넘는 전 세계 최대·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이자 80억 인류가 '잘 먹고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BBQ 30주년을 맞아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세계 최고의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를 초청해 FC서울과의 매치를 개최하게 됐다"며 "서울 매치를 마음껏 즐겨주시고 앞으로도 BBQ에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자리를 채운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단비 같은 이벤트" BBQ 점주들도 '환호성' 관중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온 점주들도 들뜬 목소리를 냈다. 인천에서 BBQ 매장을 운영하는 이 씨는 "30주년 행사 덕분에 이곳에 와서 너무 좋다"며 "장사를 하다 보면 매일 같은 일상을 보내게 되는데, 이번 행사는 좀 단비 같다. 가족 모두 리프레시되는 행사여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FC바르셀로나의 경기를 보기 위해 제주도에서 올라온 BBQ 점주 송 씨는 "본사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BBQ를 중심으로 관중들이 모인 만큼, 현장에서는 '치킨연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월 4회 기준으로 1회 3만원씩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BBQ 앱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경기 전반전이 끝난 이후에도 '치킨연금'을 건 이벤트가 진행됐다. 댄스 타임으로 총 4명의 관객이 치킨연금 1년권부터 5년권까지 푸짐한 경품을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FC서울은 조영욱·야잔·정한민이 각각 골을 터뜨렸으나 FC바르셀로나가 총 7점을 득점하면서 승리는 바르셀로나에게 돌아갔다.

'사채와의 전쟁' 나선 정부…돈 얽힌 '족쇄' 풀 수 있나

이재명 대통령 "서민들 금융피해 예방책 필요해" 인면수심 범죄에도…이용자 71% "불법 알고도 빌려" 정부·지자체 구제책 발표…"필요 없어져야 근절"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정부가 민생금융 안정 차원에서 불법 사금융을 원천 차단하는 움직임에 나섰다. 처벌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조치를 통해 서민의 삶을 옥죄는 사채를 끊어내겠다는 의도다. 단 금융권은 일시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사채 근절이 가능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김민석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살인적 초고금리를 적용한 반사회적 대부계약을 무효화하는 소송을 지원하고 불법사채 유입을 차단하고자 정책금융 공급을 확대할 것을 보고했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이날 불법사채의 주요 안내수단인 전단지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부 지역에서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 전단지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수사를 통해 불법 전단지 유통망의 의뢰업소와 배포자·인쇄업자도 추적한다. 정부는 일상생활에서 서민들이 사채와 접촉할 수단을 차단할 것을 다짐하며 여러 차단대책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근거로 연금리 60%가 넘는 불법사채의 이용을 차단하고 사채업자가 불법을 저지를 수 없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사채 대비책을 강조하는 데 대통령도 참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살기 위해 빌린 돈이 삶을 옥죄는 일을 막을 것"이라며 서민들의 금융피해 예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면수심의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도 피력했다. 실제 자금이 급해 사채를 빌렸다가 성폭력·착취의 피해자가 되거나 인신매매·폭행 등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형국이다. 이에 정부는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에서 연 60% 이상의 살인적 초고금리는 계약 전반을 무효화하고 불법사채 대상 소송을 지원하는 구제책을 담았다. 아울러 금융당국이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는 대부업체의 요건을 강화했고, 이용자에 혼선을 줄 수 있는 오인 광고 금지 대상에 불법사금융 예방대출과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을 안내하는 등 소비자보호 권한을 강화했다. 금융권은 불법사채에 대한 전면적인 규제와 억제책을 동원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사채 이용으로 피해를 본 대상자들이 늘고 있고, 대출 규제로 인해 급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자의 자금 공급책도 대비해야 하는 형국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그동안 불법사채는 자금을 확보하려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며 "신용이 부족한 중저신용자의 경우 사채로 빠질 수 있는 위험이 훨씬 큰 만큼 정부 차원에서 사채를 막을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고 설명했다. 단 금융권 일각에서는 사채 피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막을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불법사채로 접근하는 이유는 생활이나 사업에 필요한 수준의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이용자 스스로 사채를 찾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서민금융연구원은 올 2~3월 저신용자 15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서민금융연구원은 사채 이용자 가운데 71.6%가 불법사채를 인지하고도 돈을 빌렸음을 응답했다고 집계했다. 사채 이용자 가운데 60%는 원금 이상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었는데, 대출금리가 연 1200% 이상이라는 응답도 이용자의 17%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6.4%포인트(p) 늘어난 수치다. 20·30대 청년층의 사채 이용경험 응답률은 10%로 지난 2022년 7.5%에서 2년 사이 2.5%p 상승했다. 결국 안정적 직장의 부재와 자금 확보 애로사항이 신용문제 등과 겹쳐 사채를 이용하는 문제가 심화된다는 지적이다. 전단지 배포의 금지 등 접근성을 차단하는 방법 혹은 사채 금리를 연 60%로 제한하는 방법만으로는 사채피해에 대한 원활한 대책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사채 자체가 남아서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상황인데 단순히 접근성을 줄이고 규제를 강화하는 방법으로는 원활한 대책을 세우기 어렵다"며 "사채가 이용자를 부르는 게 아닌, 이용자가 자금을 확보하고자 사채를 이용하는 형국이기 때문에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 사채 근절 대책을 발표한 만큼 단기적으로 사채 이용 등에서의 효과는 볼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사채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사채가 필요하지 않도록 근절하는 대책이 수반돼야 사채 근절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15% 관세'에 한숨 돌린 유통업계… 가격 인상 카드 '만지작'

31일 한미 상호관세 '15%'로 확정 유통업계 "불확실성 사라졌다" 안심 '관세 부담'에 현지 가격 인상 검토중 [아시아타임즈=김민솔 기자]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상호관세가 15%로 확정되면서 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계는 '한숨 돌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 오전 각각 SNS를 통해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을 알렸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미국이 한국에 8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예고한 상호관세 25%는 15%로 낮아진다"고 밝혔다. '상호관세 15%'에 대해 유통업계는 기존보다 관세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유통업계가 미국에 주로 수출하는 라면·과자 등 식품과 선크림·스킨케어 제품 등 화장품은 기존에 미국 수출 시 관세를 물지 않는 품목이었다. 하지만 올해 4월부터 관세 10%가 부과된 이후에도 관세가 25% 부과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였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 A씨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6개월 이상을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에 시달렸다"며 "관세가 4월보다 오르긴 했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며 예상했던 시나리오 중에서는 기업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미국 수출 규모가 크지만 현지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지 않은 삼양식품은 그간 관세 TF(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하고 관세율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현지 글로벌 업계의 동향까지 체크해서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며 "일부 품목의 제품 공급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은 있지만, 공급가를 언제 얼마나 올릴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삼양식품과 달리 농심은 현지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기 때문에 관세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농심 관계자는 "현지에서 생산하는 품목도 있고, 수출하는 품목도 있기는 한데 현지 생산이 더 많기 때문에 관세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현지 화장품보다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K-뷰티 브랜드들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관세 인상으로 인한 원가 부담이 지속되면 가격 인상 등 조치도 검토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며 "단순 가격 인상 외에도 프로모션 정책 재조정, 포트폴리오 운영 전략 변화 등 수익성 유지를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 무역 협정이 타결됐으며,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관세율이 확정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대미 사업 불확실성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이피알도 아직 가격 인상은 결정된 바가 없으나, 미국 소비자들의 수요 변화 및 타사 브랜드들의 대응 방식 등 현지 시장을 유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인기를 끄는 K-뷰티 제품 상당수가 ODM 기업을 통해 생산되는데, 이미 한국콜마·코스맥스 등이 미국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관세 영향이 K-뷰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 A씨는 "관세 부과로 유통업계 전반이 영향권에 들었는데,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도 대상에 들어오기 때문에 특별히 국내 업체들만 타격을 입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제품이 제조사에서 소비자로 향하는 과정에서 중간 유통사를 여럿 거치기 때문에, 국내 제조사가 가격을 올리지 않더라도 실제 미국 소비자의 부담은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 B씨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 현지 유통사에서 이후 유통마진을 추가로 붙일 수 있으며 다른 제품의 가격이 오르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