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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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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픽업] 경남은행, 'BNK오토론' 출시…친환경 자동차 구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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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BNK경남은행이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매 부담을 덜 수 있는 대출 신상품을 내놨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사진제공=BNK경남은행

경남은행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창원시와 체결한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출시 업무 협약'에 따라 'BNK오토론'을 출시·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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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남은행과 창원시는 지난달 23일 열린 성주 수소충전소 개통 행사에서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출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창원 시민이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할 경우 우대 금리 적용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인 'BNK오토론'은 만 3개월 이상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근로소득자·사업소득자·연금소득자(공적연금에 한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외국인과 법인 그리고 서울보증보험 청약 제한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대출 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보험증권을 담보로 차량 판매가(價)의 110% 이내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COFIX)를 기준금리로 적용하되 친환경자동차 0.4%포인트 금리 감면을 포함, 최대 0.8%포인트까지 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돼 최저 연 3.44%(3일 기준)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상환은 분할(할부)상환식으로 12개월 이상 120개월 이내까지 가능하다.

김세준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할 때 BNK오토론을 이용하면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 구매를 고려할 경우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한 상담을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카드상품에 충전요금 할인혜택을 탑재시켜 이용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내년 2월 10일까지 그린카드(신용·체크)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50%(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수소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20%(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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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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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y@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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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무장한 네이버플러스스토어 '훨훨'…이커머스 지각변동 예고

출시 한 달, 모바일 쇼핑 신규 앱 설치 1위 지난달 MAU 337만9077명… '옥션' 제쳐 고도화된 AI 기능 탑재로 고객 몰이 '속도' [아시아타임즈=배종완 기자] 네이버의 별도 쇼핑앱 '네이버플러스스토어'가 출시 한 달 여만에 이커머스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쿠팡과 C커머스(중국계 이커머스)가 주도해 온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AI(인공지능)로 무장한 네이버플러스스토어가 등장하며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지난달 모바일 쇼핑앱 신규 설치 건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달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337만9077명으로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11번가, 테무, G마켓, GS샵에 이어 7위에 올랐다. 옥션보다 높은 순위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모바일 쇼핑 부문에서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앱은 284만1603건의 신규 설치를 기록해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앱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2일 출시된 지 한달도 안 돼 이룬 성과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 이어 테무(116만824건), 당근(49만2425건), 쿠팡(46만6444건), 알리익스프레스(36만7568건)가 뒤를 이었다. 테무가 한국 진출 직후인 2023년 9월 이후 쭉 신규 설치 1위를 지켜왔으나 1년6개월 만에 1위가 바뀌었다. 이 앱은 출시 8일만인 지난달 20일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지난달 12일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19일 iOS버전을 선보이며 갤럭시와 아이폰 사용자 모두를 공략하고 있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플러스스토어의 경쟁력으로 크게 AI기술과 배송시스템을 꼽았다. 특히 AI는 네이버에서 전사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부분으로 쇼핑분야에 직접적으로 접목됐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AI를 활용해 개인화 상품 추천 기술을 탑재했다. 개인의 구매 이력 및 관심사 등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플러스스토어의 가장 큰 장점으로 'AI 개인화 상품 추천'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개인의 성향에 맞게 상품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상품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 추천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측은 'AI 쇼핑 가이드'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AI 쇼핑 가이드는 상품 검색 결과를 최적화해주는 기능으로 구매 팁부터 상품 특성을 제시해 사용자가 후보군을 좁혀가며 적합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이 기능은 디지털/가전 카테고리에 한정돼 있으나 향후 전 분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 초기 공개 이후로 지속적인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아마존의 '루퍼스' 등 어시스턴트의 개념을 넘어 '질문에 맞는 콘텐츠 요약'까지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앱을 새로 설치한 한 고객은 "쿠팡을 주로 사용하면서도, 국내 토종 이커머스에 대한 미련이 있었다"며 "앞으로 네이버가 새롭게 출시한 네이버플러스스토어를 이용할 계획이다. AI시대니 만큼 관련 기능을 잘 활용해 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소비자는 "최근 들어 어려움에 처하는 이커머스가 늘고 있다. 소비자 뿐 아니라 셀러 입장에서도 걱정이 많다"며 "네이버라면 안심하고 판매와 구매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네이버플러스스토어의 이용자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일 한국유통학회 명예회장은 "새롭게 출시된 네이버플러스스토어의 장점으로 AI기능도 있지만 '셀러 네크워크가 넓게 구축돼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네이버가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별도의 쇼핑앱을 출시함으로써 고객과 셀러를 연결하는데 더욱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고객, 셀러 모두 잡을 수 있어 그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앱 출시에 맞춰 네이버배송(N배송)도 공개했다. N배송은 기존 배송시스템에서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 배송 등으로 세분화했으며 도착이 늦으면 포인트를 지급하므로 배송 예정일에 대한 신뢰가 높은 편이다. N배송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선 레이스 막 올랐다...여야 잠룡들 앞다퉈 출사표

대통령 선거일 확정...각 당 조기 대선 준비 가속화 김두관 전 의원, 민주당 의원 최초로 대선 출마 발표 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의원 최초로 출마 선언 예정 [아시아타임즈=박시하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이 확정된 가운데 여야 유력 대권 주자들이 출마 선언에 나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 의지를 밝힌 데 이어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중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8일 최초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도 대통령 선거 출마 의지를 내비치며 국민의힘 경선 참여를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로 결정됐다. 내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안건을 상정한 후 대선일을 확정·공고한다는 계획이다. 여야는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사실상 조기대선 모드에 돌입했다. 출마를 원하는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사퇴 시한인 다음 달 4일 전에는 경선 절차가 마무리돼야 하는 만큼 숨 가쁜 경선 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두관 의원은 오늘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의원 최초로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백척간두 진일보의 결기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며 “내란종식, 국민통합, 정권교체의 발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대표는 오는 9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 대권 행보에 뛰어들 전망이다. 이 대표는 조기 대선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사퇴하고, 당내 경선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찬대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으로 경선을 관리한단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 대표 사퇴 직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특별 당헌·당규 준비위원회와 경선을 진행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나선다. 특별 당헌·당규가 완성되면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경선 모드’에 돌입할 전망이다. 안철수 의원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들의 출마 선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 측은 “국민통합·시대교체라는 슬로건을 걸고 국민 화합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광화문광장을 출마 선언 장소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는 11일 퇴임식을 한 후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별도의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국민의힘 대선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선관위 일정이 나오면 그 일정을 보고 경선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파면 사흘만에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선 체제로 전환했다. 탄핵 책임론을 둘러싼 계파 갈등 차단과 당내 통합, 중도층 공략을 우선순위에 두고 대권을 향한 총력전에 나선단 전략이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 사유가 확정된 지난 4일 21대 대선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 이번 선거에서 대통령 당선인은 별도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없이 당선 확정과 동시에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다.

[마켓Q] '떨어지는 칼날'된 국내 증시..."추세 전환 시간 필요"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폭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잘 버티던 국내 증시가 7일 본격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6.17포인트(4.31%) 급락한 2359.25로 장을 시작한 뒤 장중 5.59% 폭락한 2327.61까지 떨어지는 등 투매 양상을 보였다. 또 코스피에서는 오전 9시12분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변동으로 인해 지난해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8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side car·5분간 프로그램 매매 중단)가 발동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세계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10% 기본 관세가 미국 동부시간 5일(현지시간) 오전 0시1분(한국시간 5일 오후 1시1분) 기해 시행됐다. 여기에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는 60여개국에 대한 국가별 상호관세(10%+알파)가 발효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증시 투자심리를 극도로 위축시키고 있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은 9일 0시1분(한국시간 9일 오후 1시1분)을 기해 10%에서 25%로 올라간다. 이미 지난 3~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폭락하면서 국내 증시의 하락세는 예고된 상황이었다. 이틀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빠진 시가총액은 6조6000억 달러(약 9652조원)에 달했다. 중국도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34%의 맞불 관세를 예고하면서 미국 증시도 큰 충격을 받은 것이다. JP모건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관세 충격을 반영해 기존 1.3%에서 1.6%포인트 낮춘 -0.3%로 역성장할 것으로 경고했다. 여기에 지난달 31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된 점도 국내 증시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거래금액은 6조4082억원에 달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50여개국이 미국 정부에 관세 관련 협상을 요청하고 있지만, 앞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철회할(back off)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것은 세계 무역 질서의 재편이다"라고 주장하는 등 얼마나 외교력이 효과를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이에 따라 당분간 증시의 충격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이날 미국 상호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고 예상보다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우선 미국 증시부터 반등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미국 투자자들은 미중 간의 무역전쟁 장기화로 위험 회피 전략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대형 기술주 M7 주가 하락이 가팔랐던 만큼 단기 반등이 가능하겠지만 이는 저점 매수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기회로 이어져 추세 전환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제조업 리쇼어링'을 통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그의 생각처럼 상황은 간단하지 않고 혼란은 향후 1~2분기 지속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볼 때 '트럼프의 필승전략'은 완성될 수 없는 꿈일 뿐만 아니라 이 전략의 실패는 미국의 패권을 흔드는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미국 증시보다는 국내 증시가 더 유리하는 분석도 나온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관세 우려를 선제적으로 반영해온 비(非)미국 국가 보다는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유의해야 한다"며 "국내 주식시장도관세 우려는 잔존하나 추가 협상 가능성, 대내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최근 10년래 저점에 근접한 밸류에이션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공매도 재개와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화 흐름이 외국인 수급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추경 편성과 상법 개정 등 정책적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코스피도 단기 충격이 불가피하지만, 향후 추가적인 급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8.6배 수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으로 중요 지지권에 진입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경기회복 가시화와 중국, 독일의 강력한 경기부양 기대 유입에 달러 약세도 상대적 강세를 지지하는 요인"이라며 "게다가 한국 정치적 리스크 해소도 그동안 부진했던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미국의 상호 관세 세율이 협상 등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후행 PBR이 0.8배가 깨지며 코로나 팬데믹을 제외한 대부분 최악의 위기 시절 밸류에이션을 하회하는 등 일시적 충격을 받고 있다"며 "또 반도체 수요 불투명성도 높아졌기 때문에, 8일 예정된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종의 수급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여론 및 정치권의 반트럼프 정서 확산, 일부 국가와의 협상 등에서 파생될 수 있는 부분적인 트럼프 풋(증시 하락을 막는 트럼프 정부의 지원책)과 국내 정부의 대규모 추경 기대 등도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