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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9일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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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배우 ‘신민아’ 마리끌레르 12월호 커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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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12월호 신민아 표지 (사진=까르띠에 제공)
마리끌레르 12월호 신민아 표지 (사진=까르띠에 제공)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까르띠에의 뮤즈 배우 신민아가 '마리끌레르' 12월호에서 그녀의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까르띠에에 따르면 화보 속 신민아는 연핑크 가죽 코트와 누드 컬러 슬립 드레스에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와 다이아몬드가 셋팅 된 저스트 앵 끌루 네크리스를 매치해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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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시스루 드레스에 래커로 표범의 스팟 패턴을 그려넣고, 다이아몬드가 풀 파베 셋팅된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와 너트와 볼트에서 영감을 받은 에크루 드 까르띠에 링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커버에서는 두 번 감아 착용하는 브레이슬릿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패셔너블한 느낌을 겸비한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와 핫핑크 컬러 재킷을 매치해 신민아의 대체불가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얼마 전 4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영화 '디바'의 크랭크업을 한 신민아는 "올해는 마치 기억에 남을 만한 여행을 다녀온 것만 같다"며, "오롯이 작품에 몰입했고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래서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재미있었다는 말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은 어떻게 채우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행복 할 수 있게, 무엇을 하든 삶에서 끊임없이 재미를 찾고 싶다"고 답했다.

2019년 개봉 예정작인 영화 '디바'에서 다이빙 선수로 변신한 까르띠에의 뮤즈, 배우 신민아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화보는 '마리끌레르' 12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민아가 착용한 까르띠에 제품 정보는 모두 까르띠에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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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빈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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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asiatime.co.kr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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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직원수, 2020년 69만8526명→2024년 74만6436명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주요 4개 그룹의 고용 희비는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과 현대차는 2020년 이후 고용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LG와 SK 그룹의 작년 직원수는 지난 2020년 때보다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4년 새 4대 그룹 중 현대차 그룹이 3만6000곳 넘게 가장 많은 일자리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국내 그룹 고용 1위 삼성은 작년 기준 고용 만명 클럽에만 7곳이나 이름을 올렸고, 5000명 넘는 기업까지 합치면 13곳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0년~2024년 국내 주요 4대 그룹 국내 계열사 고용 변동 현황' 분석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그룹별 고용 직원 수는 각 년도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공시 인원을 참고했다. 공정위에 공시된 그룹별 고용 현황은 국내 직원(해외 인력 제외) 기준이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4대 그룹의 지난 2020년 기준 전체 고용 규모는 69만8526명으로 집계됐다. 이후 71만8035명(2021년)→74만4167명(2022년)→74만5902명(2023년)→74만6436명(2024년)으로 매년 고용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2020년 대비 2024년 고용은 4만7910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 증가율로 보면 6.9% 수준이다. 하지만 그룹별로 살펴보면 고용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과 현대차는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고용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LG와 SK는 고용 증가세가 꺾였기 때문이다. 이중 삼성은 지난 2020년 당시 국내 계열사 전체 직원수가 26만2126명으로 6만명대 수준이었는데, 2022년에 27만4002명으로 27만명대로 높아졌다. 그러다 다시 2년이 지난 작년에는 28만4761명으로 28만명대에 진입했다. 지난 2020년 대비 2024년 기준으로 보면 2만2635명으로 8.6%(2만 2635명↑) 수준의 고용 증가율을 보였다. 현대차는 2020년 대비 2024년에 3만6990곳이 되는 직원 책상을 늘리며 고용 상승률이 22.2%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삼성보다 고용 인력과 증가율 모두 앞섰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 2020년에는 그룹 전체 직원수가 16만6925명이었는데, 이후 2021년에는 17만4952명→2022명 18만8891명→2023년 19만7727명으로 늘었다. 작년에는 20만3915명으로 삼성과 함께 20만 명대 고용을 책임지는 그룹 반열에 올랐다. 이와 달리 LG는 지난 2020년에는 직원 수가 15만4633명이었는데, 2021년 15만8791명을 정점으로 이후부터 고용 인력이 줄어들어 작년에는 14만9459명으로 15만명대 고용 벽도 무너졌다. 2020년 대비 2024년에는 5174곳이나 되는 일자리가 감소했다. 고용 감소율로 보면 3.3% 수준이다. SK도 2020년 대비 2024년 직원 수는 11만4842명에서 10만8301명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고용이 6541곳(5.7%↓) 사라졌다. 특히 4대 그룹 중 고용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은 지난 2016년에는 24만1797명이었는데 이후로 작년까지 8년 연속 고용 일자리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삼성이 국내 고용 1위를 유지하는데는 대규모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 많은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사업보고서와 달리 공정위 공시 기준으로 삼성에서 1만 명 이상 직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작년 기준 7곳으로 조사됐다. 이들 고용 만명 클럽에는 ▲삼성전자(12만3411명) ▲삼성디스플레이(2만1242명) ▲삼성SDI(1만3122명) ▲삼성물산(1만2237명) ▲삼성전기(1만2200명) ▲삼성SDS(1만1426명) ▲삼성중공업(1만1426명)가 명단에 포함됐다. 고용 5000명~1만 명 사이에는 ▲삼성전자서비스(8163명) ▲에스원(7015명) ▲삼성웰스토리(6436명) ▲삼성E&A(5865명) ▲삼성화재(5662명) ▲삼성생명(5313명) 이렇게 6곳으로 조사됐다. 이중 국내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삼성전자는 공정위 공시 기준이 아닌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직원수로 따로 살펴보면 2024년 기준 12만9480명으로 최다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에 10만3011명으로 처음으로 10만명대 고용을 기록한 이후 12만명대로 높아졌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향후 2~3년 사이에 삼성 그룹의 국내 계열사 직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최근 미국의 관세 부과 영향 등으로 삼성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들의 해외 인력은 눈에 띌 정도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지만, 국내 고용 증가 속도는 해외보다 상대적으로 더딜 수 있다"고 말했다.

유통업계,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선지급

롯데·현대·신세계 등 대금 선지급… 협력사와 상생 중기 현금 유동성 확보… “상생 협력위한 강화 노력” 롯데 '상생결제시스템'… 신세계 동반성장펀드 운영 [아시아타임즈=이하영 기자]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어려운 가운데 유통 대기업이 올해도 협력사 납품 대금 선지급을 이어갔다. 이는 중소기업과 상생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추석은 상여금 지급, 원자재 수급 등으로 현금 필요도가 높다. 그러나 신용도가 높지 않은 중소기업은 원하는 만큼의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에 이어 이날(19일) 신세계그룹이 중소 협력사 납품 대금을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불경기가 가시화되며 유통 대기업들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납품 대금 선지급을 이어가는 것은 의미 있다는 평가다. 먼저 롯데그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만1155개 중소 협력사에 8957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웰푸드 등 유통 및 식품 계열사를 포함해 총 23개 계열사가 동참한다. 롯데그룹은 협력사 거래 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기 위해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그룹도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10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지급을 결정했다. 지급일은 추석연휴 전인 다음달 1일이다. 대상 중소 협력사는 총 9000여개이다.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7000여곳이 있다. 이 외에도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2000여곳 등이다. 신세계그룹이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등 그룹 내 3개사가 참여했다. 총 1만700여개 협력회사에 2000억원 규모의 대금이 지급된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회사가 낮은 금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참여 그룹들은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GM, 무쏘EV·토레스HEV 론칭…글로벌 판매 드라이브

무쏘EV, 토레스HEV, 국내 시장서도 호평 론칭 시작으로 각국별 차별화 마케팅 구사 신흥 시장 진출·KD 사업 확대, 판매 확대 [아시아타임즈=우승준 기자] KG모빌리티가 독일에서 글로벌 대리점사와 기자를 초청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이하 토레스 HEV)를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갖는 등 수출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 이달 17일과 18일(현지시간) 양일간 독일 노이젠부르크에 위치한 힐튼 프랑크푸르트 그라벤브루흐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영국, 튀르키예 등 유럽과 중동, 중남미 지역 총 38개국 대리점사와 기자단 등 총 156명이 참석했다. 이번 론칭 행사는 올 6월 수출을 시작한 무쏘 EV와 토레스 HEV의 본격적인 글로벌 현지 판매에 앞서 유럽 등 주요 수출국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모델의 연비 효율과 성능, 차별화된 강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설명과 함께 시승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KGM의 브랜드 전략과 미래 비전,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 등에 대해 현지 대리점사는 물론 독일과 스페인 등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곽재선 KGM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KGM 최초의 전기 픽업 모델 무쏘 EV와 토레스 HEV는 모두 국내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수출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개별 국가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곽 회장은 재차 “KGM은 지난 8월 누계 기준 4만4920대를 수출해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4만848대) 보다 10%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전망이 밝다”며 “기존 시장은 물론 신흥 시장 진출과 KD 사업 확대 등 다양한 판매망 그리고 현지 대리점사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올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