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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군인공제회는 지난 7일 서울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함께 ‘국방부장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 공동주최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기업.개인에게 시상하는 봉사상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후보자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따뜻한 나눔에 공헌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눔 문화를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내 각 기관들이 뜻을 함께 하고 있다.
군인공제회는 ‘글로벌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군인복지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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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군인공제회는 2015년 2월,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중증장애우 시설방문 봉사(분기 1회), 사랑의 밥퍼 나눔 행사(반기 1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찾아가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처음에는 20여명의 직원만 참여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는 본회 뿐만 아니라 산하 사업체 임직원까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설과 추석명절, 호국보훈의 달에는 형편이 어려운 회원을 비롯한 6.25 참전 국가유공자, 상의군경 등을 각 군 및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 받아 매년 위문금을 전달 하고 위문활동을 펼쳐왔다.
군인공제회 김도호 이사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을 대표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군인공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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