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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경기취재본부=임성민 기자] 광주시는 9일 e-정책 소통의 두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힐링 패키지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퇴촌면 우산리 일원에 야영장, 익스트림존을 포함한 복합 휴양시설을 설치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최근 경기도 승인을 받아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 랜드마크가 될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송정공원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 중심 테마로 평생학습관, 커뮤니티광장 등이 조성되고 중앙공원에는 자연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생태예술공간을 테마로 글램핑장, 숲 체험 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쌍령공원은 '아동친화형 공원', 궁평공원은 '가족중심 공원', 양벌공원은 '광주의 이야기를 품은 공원'으로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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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는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청석공원과 연계한 경안천 생태문화 수변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양·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최근 착공한 송정남근린공원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모든 세대가 살고 싶은 자연친화적 명품 힐링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 본격 착수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경기장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장의 시설 상태를 점검해 종목별 경기장 배정 및 개·보수 사업 등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자 시와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4개 대회, 총 40개 종목의 경기장이었으며 주요 항목으로는 경기장 규격, 부대 시설, 장애인 진출입로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10개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추가 설비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수와 관중의 편의를 위한 임시 시설물 설치 및 서비스 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개·보수 등 시설개선 사업에 93억여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으로 인한 특조금(시설비) 60억 원과 상반기 특교세(도척그린공원 재정비 사업) 5억 원 등 총 65억 원을 확보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관련 공모사업 신청으로 국비와 도비 추가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회추진기획단을 운영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교통 대책,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및 발대식 개최를 통해 자문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성공 대회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종목별 경기장을 배정하고 발견된 문제점들을 신속히 보완해 모든 경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도민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인 만큼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식품 운반차량 및 대형 유통물류센터 식품안전 특별 점검실시
광주시는 여름철 유통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 운반차량과 대형 유통물류센터 식품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무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온도 조작장치(일명 똑딱이)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소비기한 경과 제품 운반 여부 △조식품 운반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 신고 대상 식품(유산균 음료, 어류·조개류 및 그 가공품 등 부패·변질이 쉬운 식품)을 운반하는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과 6개월 내 재점검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지속적인 폭염과 온라인 식품유통 구조가 활성화되는 상황에 따라 운반차량 및 물류센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광주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문화센터, 하반기 수강생 모집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16주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취업·창업을 위한 자격증반 10과목, 외국어반 2과목, 취미반 2과목 등 총 14개 강좌에 207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능력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취·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로 문의하거나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년 지방보조금 및 예산편성 교육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예산·회계 분야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및 예산편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 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유명한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1차시 지방보조금 실무, 2차시 예산편성 실무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개통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법과 최근 개정된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방보조금 법규 및 수행·회계기준 △보탬e 사용 요령 △예산편성 주요 기준 △세부 사업 구조화 및 관리 사업의 개념 등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을 포함한 예산업무가 공직자들에게 필수적이고 중요하게 여겨지는 업무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실무에서 겪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 점검의 날 폭염 예방 캠페인 실시
광주시는 9일 경안전통시장 앞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주제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 경안시장 상인회, 광주소방서,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 자율방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안시장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돌며 시원한 생수 및 폭염 예방 수칙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물 섭취, 시원한 그늘 이용, 더운 시간대 충분한 휴식, 쿨 맵시 입고 양산 쓰기, 식중독 예방하기, 노약자나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하고자 폭염 취약지역을 방문해 옥외근로자 및 고령인들의 안전을 점검했으며 폭염 대비 하천변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하천변 일대에 안전관리 요원을 고정 배치하는 등 폭염 관련 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잘 숙지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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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윤진석 뉴미디어부 yjs@asiatime.co.kr
입력 : 2024-08-09 16:46 수정: 2024-08-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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