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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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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남양주 폐기물 재활용 시설 및 처리시설 현황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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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덕철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 자원순환과 업무보고를 통해 남양주 자원순환단지 공사 진행사항 및 현황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362회 임시회 기간 중 자원순환과 업무 보고에 특별히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 추가 보고를 요청해 이뤄진 이번 현황 보고는 남양주시 경강로 163번길 44 일원에 예정된 남양주시 자원순환종합단지 민간투자사업의 현황에 관한 설명 및 보고로 이뤄졌다.

업무보고에서 자원순환과는 현재 남양주시 자원순환종합단지는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250/, 생활자원회수센터 110/일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사업진행 진도율은 7월말 기준 35.8%로 기본 실시설계 협약까지 완료돼 제3자 제안공고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및 협의 등의 절차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100만 도시 남양주에 자원순환시설 건립의 당위성이 있고, 사업 진행 진도가 일정 부분 진행된 만큼, 가능한 선에서 주민편의시설이나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통해서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상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양주시 자원순환종합단지 민간투자사업은 사업비 163,246백만원 규모로 손익공유형민간투자사업(BTO-a)로 진행되며 예상 공사 준공 시점은 202612월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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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덕철 기자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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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9490@daum.net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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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금관 보러 새벽 오픈런…국립경주박물관 "관람인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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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일 시정연설…'728조' 예산안 방향 설명

이 정부 출범 이후 첫 예산안 AI·연구개발 분야 재정 확대 취임 이후 두번째 시정연설 [아시아타임즈=이유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026년도 728조원 규모의 예산안 방향을 설명하고 여야에 원활한 심사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예산안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본예산으로 인공지능(AI)·연구개발(R&D) 분야에 재정이 대폭 확대됐다.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취임 후 두 번째다. 첫 연설은 지난 6월 26일, 취임 3주 만에 진행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자리였다. 지난해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13년부터 11년간 이어온 국회 시정연설 참석 관행을 깨고 불참했으며, 당시 연설문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했다.

코엑스 뒤덮은 '아이온2' 열기…엔비디아·엔씨 '2N 시너지'

[아시아타임즈=배종완 기자] 엔비디아(Nvidia)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손을 잡고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엔비디아가 주관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이 코엑스에서 열렸다. 행사는 엔비디아가 지포스 브랜드의 국내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로, 최신 RTX 기술 발표와 게임 시연, e스포츠 경기,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직접 방문해 게이머들과 교류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엔씨(NC)는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이달 19일 출시를 앞둔 업계 최고 기대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되고, 엔씨(NC) 부스에서 게임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엔씨(NC) 부스는 긴 대기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식 출시를 앞둔 아이온2는 공개 석상에서 일반 이용자들에게 최초로 체험 기회가 열린 만큼, 3시간 이상의 대기는 기본이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시연 행사에서 밤 10시까지 줄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엔씨(NC)와 엔비디아의 '2N동맹'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지속되어온 관계로, 양사는 오랫동안 꾸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엔씨(NC)는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최적화된 게이밍 환경 지원을 위해 엔비디아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엔씨(NC) 대표작들은 엔비디아와 기술 제휴를 통해 고사양 그래픽을 구현하며 국내 PC방의 GPU 세대를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온 게임들이다. 이번 행사의 주역인 아이온2에도 엔비디아의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4.0’ 기술이 적용됐다. DLSS 4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멀티 프레임 생성 기술로, 이미지 품질을 유지하며 프레임을 다중으로 생성해 끊김 없는 고해상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아이온2는 뛰어난 그래픽 품질을 유지하며 부드러운 전투 모션을 동시에 구현했다. 같은 기술을 적용한 신더시티 역시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Gamescom) 엔비디아 부스에서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선정되어 시연을 진행한 바 있다. 아이온2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현존하는 모든 RPG 중 가장 좋은 그래픽", "렉이 느껴지지 않는 훌륭한 최적화", "디테일한 부분까지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압도적"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행사로 엔씨(NC)와 엔비디아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결과물을 보여줬다.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통해 확인된 ‘2N 시너지’는 향후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