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미국에서 9세 소녀가 핏불테리어 3마리에게 공격당해 결국 숨졌다.
CNN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경찰 대변인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주택가 한 골목에서 엠마 에르난데스는 3마리의 핏불테리어에게 공격당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소녀가 공격당하는 것을 본 주민 에디워드 크루즈는 CNN 계열사 WXYZ와의 인터뷰에서 벽돌을 던져 개들을 쫓아내고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웃 주민 데보라 골든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나와 목에 물린 상처가 있는 엠마를 발견했다고 WXYZ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녀는 그녀의 아버지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후 엠마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당국은 핏불테리어 3마리의 주인(33)을 구속했지만 신원을 확인하거나 혐의를 적용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핏불테리어 3마리는 디트로이트 동물보호 및 통제소로 옮겨졌으며 현재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 당국은 성명서를 통해 "사건의 심각성으로 인해 개들이 안락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advertisement
부광약품 대규모 유증…OCI그룹 지주사 완성 큰 그림?
한 대행, 美상호관세에 정부·재계 협력…지원 조치 마련
‘美MRO’ 꿰찬 한화오션, 폴란드서 ‘8조 잠수함’ 정조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