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남선알미늄-이월드 하락세, 이낙연 동생 사임...메지온, 임상3상 실패 '급락'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8 23:59: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9포인트(0.07%) 내린 2160.6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29포인트(0.01%) 내린 2161.89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3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1억원, 63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0.91%), 의약품(0.73%) 등이 강세였고 섬유의복(-1.29%), 운수창고(-1.02%), 종이목재(-0.97%), 전기가스업(-0.76%)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37%), 현대모비스(-0.78%), LG화학(-0.47%), 신한지주(-0.23%) 등이 내렸다. SK하이닉스(0.35%), 네이버(2.88%), 현대차(0.40%), 삼성바이오로직스(1.01%), 포스코(1.56%) 등이 올랐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테마주인 남선알미늄(-1.68%)과 이월드(-3.53%)는 하락했다. 장 마감 후 이 총리의 친동생인 이계연 삼환기업 대표이사(사진)가 이날 모회사인 SM그룹의 우오현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한화손해보험 상무,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법정관리를 졸업한 삼환기업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그는 두 차례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종합건설사 삼환기업을 흑자로 전환하고, 신용도를 높이는 등 경영 수완을 발휘했다.

삼환기업은 이 전 대표가 취임한 이후 3개월 만에 공공사업 수주 실적 3000억원을 달성하자 이 총리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또 최근 이 전 대표가 총리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관련 계열사 주가가 급등한 데 이어, 우 회장이 최근 육군 모 사단의 명예사단장으로 군복을 입고 장병을 열병하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됐다.

흥아해운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지난 15일 카리스국보는 흥아해운 지분 1400만주(14.37%)를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절차는 흥아해운 최대주주인 '페어몬트파트너스'와 특수관계인인 '리얼티디아이파트너스' 보유 지분을 넘겨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수대금은 112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3포인트(0.12%) 오른 669.3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6포인트(0.23%) 오른 670.07로 개장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4억원과 25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5%), 스튜디오드래곤(-0.77%) 펄어비스(-3.43%), 케이엠더블유(-0.80%), SK머티리얼즈(-2.30%) 등이 내렸다.

에이치엘비(1.03%), CJ ENM(0.60%), 헬릭스미스(0.61%), 휴젤(1.52%) 등은 올랐다.

메지온(-23.37%)은 단심실증 치료 후보물질 유데나필의 글로벌 임상 3상의 1차 지표가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메지온은 17일(현지시각)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19)에서 유데나필의 글로벌 임상 3상 톱라인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날 메지온은 1차 지표는 산소 소비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2차 지표인 운동성능 측정값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단심실증은 천적으로 심장을 이루는 좌심실과 우심실 중 심실을 하나만 보유한 희귀질환이다. 유데나필은 단심실증으로 우심방·폐동맥 우회수술(폰탄수술)을 받은 청소년 환자의 심장과 운동기능을 개선하는 단심실증 치료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1원 내린 1164.5원에 마감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

300*250woohangshow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