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신풍제약-신풍제약우, 다시 폭락 작전세력 발 빼나?...드림텍, '상한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7-31 23: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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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3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7.64포인트(0.78%) 내린 2249.3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52포인트(0.51%) 오른 2278.53에 출발해 장중 연고점인 2281.41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전환했다.
 

▲사진=연합뉴스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은 이날 85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393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718억원을 순매수했다.

앞서 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2.9%(연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 정부가 1947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악이다.

반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의 50.9보다 소폭 높은 51.1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제조업 PMI 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중국 제조업은 5개월 연속 경기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7월 비제조업 PMI는 54.5로 전월(54.4)보다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30%), 비금속광물(1.26%), 증권(1.01%), 서비스업(0.67%), 음식료품(1.16%) 등이 강세였다. 반면 철강·금속(-2.07%), 기계(-1.82%), 운송장비(-1.38%) 등 경기 민감 업종과 함께 의료정밀(-1.94%), 보험(-1.27%) 등 업종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화학(7.17%), 삼성SDI(3.65%), 카카오(3.46%), 네이버(2.38%)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1.86%), SK하이닉스(-2.93%), 셀트리온(-1.17%), LG생활건강(-1.01%), 현대차(-0.78%), 삼성바이오로직스(-0.41%) 등은 내렸다.

신풍제약(-19.77%)은 이날 급등하면서 장중 9만3800원까지 올랐다가 돌연 폭락해 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려대 의대 배준용 교수 공동 연구팀은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과 '알테수네이트'가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지만 오히려 이는 작전세력의 차익 실현 기회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신풍제약우(-16.23%)도 급락했다.

드림텍은 30초 만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전자코 솔루션'이 유럽통합안전인증(CE) 체외진단기기 등록을 마쳤다고 이날 발표하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11포인트(0.14%) 오른 815.30에 종료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3.33포인트(0.41%) 오른 817.52에 개장해 815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개인이 2400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861억원, 기관이 139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는 알테오젠(9.06%), 씨젠(6.85%), 제넥신(1.40%), 에코프로비엠(1.15%) 등이 올랐다. SK머티리얼즈(-1.65%), CJ ENM(-1.62%), 셀트리온헬스케어(-1.15%), 케이엠더블유(-0.56%), 셀트리온제약(-0.25%), 에이치엘비(-0.12%)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내린 1191.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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