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에드가에 TKO승...최두호는 무너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1 22: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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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코리안좀비MMA)이 1라운드 4분만에 프랭키 에드가(38·미국)를 상대로 시원스러운 TKO승을 거뒀다.


정찬성은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메인이벤트에서 프랭키 에드가를 1라운드 3분18초 만에 TKO로 무너뜨렸다.

 

▲사진=연합뉴스

정찬성은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어퍼컷에 이은 좌우 연타로 에드가를 고꾸라뜨렸다.

에드가 등에 올라탄 정찬성은 쉴새 없이 파운딩 펀치를 쏟아붓고 승기를 잡았다. 에드가는 수없이 펀치를 맞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빠져나오려고 안간힘을 썼고 결국 다시 일어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정찬성은 달아나는 에드가를 집요하게 따라붙었다. 에드가가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곧바로 좌우 원투 펀치를 정확하게 날려 두 번째 다운을 빼앗아냈다.

정찬성이 쓰러진 에드가에게 무자비한 파운딩 펀치를 날리자 결국 주심이 더는 기다리지 않고 경기를 중단시켰다.

경기 후 정찬성은 케이지 인터뷰에서 내년 타이틀전을 원하냐는 물음에는 "저번에는 운이었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이젠 운이 아니다. 볼카노프스키를 원한다"라며 페더급 챔피언을 호출했다.

한편, 2년 만의 옥타곤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8·부산 팀매드)는 찰스 조르댕(캐나다)을 상대로 2라운드에 TKO패했다.

한국인 최초의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31·코리안탑팀)은 마이크 로드리게스(31·미국)를 1라운드에 TKO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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