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에이치엘비, ESMO 수상 허위 논란에 이틀째 하락...삼성출판사, '상한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8 22: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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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가 28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25포인트(0.43%) 내린 2,118.6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2포인트(0.51%) 내린 2,116.93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9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846억원, 개인은 281억원을 순매수했다.

 

▲사진=연합뉴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6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총 3조503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는 2015년 12월 2일부터 2016년 1월 5일까지의 22거래일 연속 순매도(3조7055억원) 이후 최장 기록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3%), 기계(-1.27%), 전기·전자(-1.27%), 섬유·의복(-1.26%), 의약품(-0.77%) 등이 약세였고 유통업(0.91%), 운수·창고(0.46%), 의료정밀(0.29%) 등이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셀트리온(-2.99%), 삼성전자(-1.72%), 현대모비스(-0.59%), 신한지주(-0.34%), 포스코(-0.21%) 등이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50%), 현대차(0.40%), 네이버(0.29%), SK하이닉스(0.12%)는 올랐고 LG화학은 보합 마감했다.

삼성출판사는 동요 '아기상어'가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인 넷플릭스에 방영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케이블TV 어린이 전문방송·제작업체 니켈로디언과 넷플릭스가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와 TV시리즈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출판사는 니켈로디언을 통해 아기상어 TV 시리즈를 방영할 예정이다.

삼성출판사는 올해 6월 니켈로디언과 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공동제약 계약을 체결했다.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제작팀은 핑크퐁 아기상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케미칼(5.18%)은 치매치료 패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21포인트(1.11%) 내린 640.1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포인트(0.17%) 내린 646.27로 개장해 장중 한때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61억원, 기관이 36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2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에이치엘비(-7.43%), 헬릭스미스(-4.41%), 셀트리온헬스케어(-3.44%), 스튜디오드래곤(-3.16%), 휴젤(-1.79%), 펄어비스(-1.67%), 케이엠더블유(-1.60%), SK머티리얼즈(-1.25%), CJ ENM(-1.16%) 등 대부분이 내렸다. 메디톡스(2.21%)는 올랐다.

에이치엘비(-7.43%)는 자회사 엘리바의 유럽종양학회(ESMO) 수상 경력이 허위라는 논란이 일면서 이틀째 급락했다. 전일 한 외신은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엘리바가 지난 10월 유럽종양학회(ESMO) 에서 리보세라닙 글로벌 임상시험 3상 결과로 'The Best of ESMO 2019'를 수상한 사실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The Best of ESMO 2019'에 선정된 것은 사실"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반박했다.

우리기술은 중국철도총공사(CRC) 산하기관인 'CRC 제4감찰설계원그룹 유한공사'와 중국 철도시장에 적용할 플랫폼스크린도어 공동연구를 위한 사업제안을 받아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중국 정부는 경제성장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철도산업을 핵심 투자분야로 선정하고 지난 5년간 연간 약 12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철도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179.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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