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도 형도 '병문안'...신동빈 회장은 언제?

신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9 21: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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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자 이사장·신동주 전 부회장, 신격호 명예회장 병문안
신 이사장 "현재 탈수 증상 많아...퇴원은 며칠 내 할 것"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출장 중으로 귀국 뒤 문안 여쭐 것"
▲ 29일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왼쪽)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오른쪽)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을 병문안했다. 이날 서울 아산병원 로비에서 만난 신 이사장은 신 명예회장의 안부를 묻는 질문에 "탈수 증세가 많은 상황으로 퇴원 계획은 없으며 며칠 내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사진=신지훈기자)

[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탈수 증세가 많은 상황이다. 퇴원은 며칠 내로 할 것 같다.”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을 병문안을 했다.

29일 오후 7시30분께 신 명예회장이 입원해있는 서울 아산병원에 신 이사장과 신 전 부회장이 모습을 비쳤다.

 

이들은 신 명예회장을 병문안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본 출장 중으로 이날 현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1층 로비에 모습을 드러낸 신 이사장은 빠른 걸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용해 신 명예회장이 입원해 있는 18층 특실 병동으로 이동했다.

뒤이어 도착한 신 전 부회장은 “(일본어)회장님의 건강은 어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본어)건강합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병동으로 이동했다.

약 40분 뒤인 오후 8시 10분께 로비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신 이사장은 “회장님의 건강은 어떠냐”는 질문에 “탈수 증상이 많아서 그것만 괜찮으시면 퇴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퇴원은 언제쯤 할 것으로 보이느냐”는 질문에 “아직 퇴원 계획은 없으며 며칠 내로 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신 이사장과 신 전 부회장이 병문안을 온 것과 달리 이날 신동빈 회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은 현재 해외 출장 중으로 귀국하면 바로 문안을 여쭐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지난 26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탈수 증세로 서울 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업계 일각에서 불거졌던 신 명예회장의 '위독설'은 29일 만난 신 이사장과 신 전 부회장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사진=조광현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26일 탈수 증세로 서울 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롯데그룹에 따르며 신 명예회장은 탈수 증세에 대한 건강 확인이 필요해 이날 오후 5시쯤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신 명예회장은 탈수 증세의 원인을 확인하는 등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 명예회장은 지난 6월 법원의 결정에 따라 거처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소공동 롯데호텔로 옮긴 후 건강이 갑자기 악화해 7월 한 때 아산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업계 일각에서 불거졌던 신 명예회장의 ‘위독설’은 신 이사장과 신 전 부회장에 따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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