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지역경제는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신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3 2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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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노·사·민·정 상호협력 다져
[아시아타임즈=신선영 김성연 기자] 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2020년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안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신년인사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이 상호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무연 상공회의소 회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화섭 안산시장, 전해철.박순자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은 유관기관·금융기관·상공회의소 관계자와 기업 대표 등 300여 명 참석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안산시립합창단이 축하공연으로 2020년 신년인사회의 문을 활짝 열고 있다.(사진=김성연 기자)
이들은 풍요로운 희망과 기회를 상징하는 흰 쥐의 해를 맞아 그간 지속됐던 경기침체를 끝내고 힘과 지혜를 모으자는 각오와 안산지역 상공인의 성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한 해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에도 우리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수출 다변화를 통해 세계경제 성장의 한 축으로서 경제위기를 극복해왔다”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는 상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무연 회장은 “불안정했던 여러 요인들이 점차 개선되고 세계주요국에서 발표한 경제전망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기업을 위해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지난해는 미중 무역갈등, 일본 경제침략으로 인한 대한민국 경제침체, 한반도 평화분위기 경색, 서초동과 광화문으로 극명하게 나뉜 정치 갈등, 돼지열병 등으로 힘든 한해였지만 벤처기업과 법인설립이 늘면서 세계경제포럼은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을 두 단계 상승한 13위라는 평가를 얻는 성과도 있었다”면서 “이는 상공인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 윤화섭 안산시장, 김무연 상공회의소 회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전해철 국회의원, 김철민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김성연 기자)
그러면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생산인구가 대폭 감소하는 현실에 맞게 체질을 개선하고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미래산업 준비 등 민간경제 활력을 높이며 노사, 정부와 국민이 하나 돼 이 위기를 타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교훈을 주는 사자성어 ‘공명지조(共命之鳥)’로 신년사를 대신하며 “서로 협력해 좋은 결과를 얻자”고 당부했다.

국토교통위원장인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을)과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은 스마트산단, 해양동 강소특구 지정 등 첨단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안산시의 가능성을 강조하며 기업인들에게 희망적인 미래를 제시했다.

▲ 김광호 한국노총안산지역지부 의장 (사진=김성연 기자)
마지막으로 김광호 한국노총안산지역지부 의장은 “지도자들은 중소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산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하면서 말과 행동이 다르다”며 개인의 명예를 위한 사심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 입으론 부처 같은 말을 하는 이들을 ‘사심불구(蛇心佛口)’에 빗댔다.

아울러 “여야진보를 가리지 않고 가장 말단의 중소기업 경영인들에게 와 닿는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신년사 릴레이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떡케익을 자르고 건배 제의를 하면서 새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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