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3분기 당기순익 889억원…전년비 39%↑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8 19:04: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삼성증권이 어려운 증시 환경에도 자산관리(WM) 부문 등 전통적 수익원 외 투자은행(IB) 부문 등으로 수익원 다변화에 성공하면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8일 삼성증권은 올 3분기 매출액 1조5209억원, 영업이익 119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58%, 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WM부문은 해외주식과 금융상품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해외주식의 거래대금과 고객수, 자산규모는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69%, 24% 신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금융상품 수익도 파생결합증권 조기상환 규모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에 비해 91% 늘어났다.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IB/운용부문의 실적 기여도도 향상됐다. IB부문은 인수 및 자문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나며 안정적으로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운용부문은 금리상승 등 부정적 시장 환경에도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 3분기까지의 누적 순영업수익을 기준으로 리테일과 IB/운용 수익 비중은 49대 51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해 균형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

300*250woohangshow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