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실적]셀트리온, 코스피 매출액영업이익률 1위...신라젠 코스닥 순손실액 '최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1 18: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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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이 엔씨소프트를 누르고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매출액 영업이익률 1위로 올라섰다. 또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3조원에 육박했다.


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83개사(금융업 제외)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셀트리온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33.50%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랜드(32.97%), 더블유게임즈(30.09%), 엔씨소프트(28.16%), KT&G(27.85%) 등을 따로리고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18년에는 작년보다 높은 34.49%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을 기록했지만 엔씨소프트(35.58%)에 밀려 2위를 기록했었다.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19년 전년에 비해 7.70%포인트(p)나 감소했다. 다만, 코스피 매출액영업이익률 상위 5개 회사 중 절대적 영업이익액은 1조3820억원의 KT&G가 가장 컸다.

연결 기준 가장 큰 순손실을 입은 회사는 LG디스플레이로 2조8720억원에 달했다. 2018년 1794억원에서 순손실 규모가 16배나 늘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한국전력도 2조2635억원의 순손실을 입었다.

삼성중공업(-1조3153억원), 롯데쇼핑(-8400억원), 아시아나항공(-8178억원), OCI(-8073억원), 대한항공(-6227억원), 현대상선(-5898억원), 현대로템(-3556억원), 카카오(-3419억원)등도 순손실 규모가 컸다. 특히 카카오는 적자전환했다.



가장 많은 순이익을 올린 회사는 삼성전자(21조7388억원), 현대자동차(3조1856억원), 현대모비스(2조2943억원), SK하이닉스(2조163억원), 포스코(1조9823억원) 등의 순이었다.

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집계한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 946개사 중에서는 연결 기준 린드먼아시아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이 63.18%로 가장 높았다. 엠벤처투자(62.29%), 우리기술투자(57.96%), 클래시스(51.41%), 인포바인(49.40%)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 기업 중 가장 많은 순손실을 기록한 회사는 신라젠(-1132억원)이었고 헬릭스미스(-1083억원) 에스모 머티리얼즈(-940억원), 젬백스(-921억원), 성도이엔지(-65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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