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회장 "새마을금고, 자산 200조원 시대 연다"

신도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3 20:57: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취임 2주년 서면 인터뷰
신성장동력·디지털혁신 가속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올해 상반기내 자산 200조원 달성을 자신했다.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사진=새마을금고

취임 2주년을 맞은 박 회장은 23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원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남은 2년의 임기동안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금융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의 총자산은 지난 2017년말 150조원에서 지난해말 190조원으로 늘어났다.

그는 "각종 규제 및 제도개선을 통해 금고를 적극 지원하고 농어촌 금고와 영세금고 지원에 나서 금고간 격차를 해소해 모든 새마을금고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경제적 약자인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는데 앞장 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대출채권 부실화 우려에 대해선 대출건전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들며 반박했다.

새마을금고 연체대출비율은 지난해말 기준 1.85%로 다른 상호금융기관과 견줘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연체대출비율을 비롯해 총자산순이익율(ROA) 등 여러 경영지표도 우수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지난해말 기준 이익잉여금으로 적립한 금액이 6조3000억원, 출자금은 7조9000억원을 달성했다"며 "전체 총자산의 8%에 달하는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으로도 아주 안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중앙회는 리스크관리·내부통제 전담부서를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감독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전체 예·적금의 74%가 대출채권으로 운용되고 있고 부동산 등 담보대출이 96%, 신용대출이 4%를 차지해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며 "대출 건전성 지표에서 가장 중요한 연체대출비율도 지난해말 기준 1.85%로 타 상호금융기관과 비교해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에 부응해 햇살론 등 정책자금대출을 취급했으며 금액이 무려 4조9217억원에 이르는 등 서민금융지원의 한축으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도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