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창립 31주년 "전문 기술평가 기관으로 벤처강국 실현"

신도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1 18: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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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1일 "우리는 기술평가의 모델을 제시해온 전문 기술평가기관"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기술평가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기업을 지원해 벤처 4대 강국 실현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4월 1일 기보 창립31주년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정 이사장은 이날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창립 31주년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극복과 '기술금융'을 담당하는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다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별도의 기념행사는 열지 않았다.

기보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고자 총 21조90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보증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9000억원 늘린 수치다.

아울러 취약업종과 피해지역 특례보증을 집중 지원하고, 영세·취약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초저금리대출, 신속·전액보증을 우선 처리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그는 "기술금융의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에게 감사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날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을 일구어 온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보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자금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9년 4월 1일 설립됐다. 설립 이후 70만건의 기술평가와 360조원의 보증을 지원했고 기술평가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술금융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2017년 업무감독권이 중소벤처기업부에 이관되면서 기술신탁, 특허공제 등 중소벤처기업을 종합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전문기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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