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획득…“동반성장·상생에 최선”

이경화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0 17:50: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배재훈 HMM 대표이사에게 인증서 수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MM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HMM이 20일 국내 해운업계 처음으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을 최고 등급으로 획득했다.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서 수여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해상 수출입 경쟁력 강화와 선화주 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선화주 기업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기업은 법인세 감면, 정책금융 우대금리, 정부사업 가점, 한국해양진흥공사 보증료율 인하·투자수익 할인,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8월 해운법을 개정해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7월부터 선화주기업들의 신청을 접수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그리고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증을 부여했다.

이번에 첫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서를 수여 받은 선사로는 HMM을 비롯해 SM상선, 남성해운이 있다. 화주는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주성씨앤에어 등 총 6개 선화주 기업들이다.

HMM 관계자는 “국내 대표 국적선사로서 국내 화주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물로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상생협력을 도모할 것”이라며 “최근 발생한 대미(對美) 수출기업들의 어려움 조기 해소와 중소화주 지원·나아가 우리나라 해상 수출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경화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